지금 들어봤는데 굉장히 좋습니다.
올해의 수작들중에 하나로 뽑고 싶군요(레드벨벳의 아이스크림케이크나 AOA의 심쿵해같은)
말씀하신 드럼머신이라 그런지 중저음비트가 아주 찰지네요.
후반전들어가서 clap나오면서 사운드가 무슨 기병,보병,투석병,궁병들이 오와 열을 맞추는것처럼 촘촘해짐 ㅎㅎ
무대또한 음악에 맞춰 퍼포잘 꾸몄는데 트월킹을 안넣어도 될거 같은데 넣는 바람에
이중성넘치는 자들한테 많이 까이겠는데요.(그럴까봐 가사로 배아파서~ 부러워서~어쩌고 하던데)
싱어나 랩퍼보다는 사운더성향인 현아가 노래실력은 마일리 사이러스를 못따라가는데
스타일은 모방함으로서 무슨 스타일 흡성대법 마녀도 아니고 많은 스타일을 차용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