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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28 16:15
[배우] 군대에서 남자 자존심을 지켰다는 한 연예인
 글쓴이 : 아마란쓰
조회 : 5,598  

 

 

 

남자의 자존심이 있지 여자 장교따위에게 경례 안했고

장교가 손들자 올린 손을 붙잡았다는 영웅담을 얘기중..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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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호디호 15-07-28 16:33
   
자랑스럽게 얘기하네 ㅋㅋㅋ 남자인게 벼슬인가
외계생명체 15-07-28 16:43
   
논리회로가 독특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듯
영혼의한타 15-07-28 16:45
   
군대가 원래 저럼.

여군이니까 훈련같은 거 할 때나 작업할 때 어떤 그림이 나올지는 충분히 상상이 가는거고
병장이라면 왠만한 짬찌 간부들과는 형동생으로 지낸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다시보니 훈련병이 저랬었네.
감히 이병보다 밑에있는 계급장도 없는 대한민국 최하층 구제불가 천민 주제에 ㅋㅋㅋ
개념 밥말아 먹었었네.
     
jun1531 15-07-28 21:30
   
감히 이병보다 밑에있는 계급장도 없는 대한민국 최하층 구제불가 천민 주제에 ㅋㅋㅋ //

물론 저상황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너무 훈련병 폄하하시는거 아닙니까?
도나201 15-07-28 17:23
   
쌍팔군번이전..84~88군번대에는 이해됨.
당시에는 저게 개념있는 군인이엿으니까.
당시 여군은 정말로.. 전투병과는 거의 없었고....
여군의 반이상이 간호장교에 국한 되있던 시절이였다.
그리고 그들의 고생과 희생은 지금 상상을 초월할 정도니....

아마 사병으로 치면 저당시 군번이 상당히 고생한 축에 들것이다.
당시는 고생한 만큼 명예를 존중해주던 시기였으니...

실제적으로 군인할인분야와.. 면세물품으로
휴가증하나면 말만잘하면... 웬만한 기차는 다 공짜로 태워주던 시절이다.

물론 제대후 군가산점추가되고.

나라지키는 것 에대한 희생이 자랑스러운 상황일 사회분위기엿다.
점프점프 15-07-28 17:57
   
개념이 탈출하셨네
위현 15-07-28 18:26
   
뭔소리여 이게
울묵뻬기 15-07-28 18:27
   
한심하네
애니비 15-07-28 18:29
   
저 군번여도 개념있던 건 아닙니다.
당시도 장교가 병 고참에게 좋은 말로 변환해; 얘들 교육 좀 시켜 라고 해도
공식 지시는 못하고 사적 주문 비슷한 형태였고
병 사이서 신삥 하사,소위 인사 하지 말란 것도 최소부대 단위 내부 파워게임 일 뿐.
것도 최초지,짬 차면 감히 못했습니다.해당 고참은 제대하면 그만이고요.
일단 외부나 드러 내 놓고 그 짓 못했습니다.그건 다 인지하고 있는 일였습니다.
아무래도 상관은 아무래도 신병..이고 어리버리하니까,
남자다움의 세계서 쪽팔려서, 혹은 주변,윗선에 지휘력에 의문을 가질수 있기에
고변이나 고발을 못하는 것 뿐. 당장 걸리면 최소 군기대가서 목봉 듭니다.
저 케이스면 사단 헌병대 가면 죽습니다...
군바리라고 자기비하하는데 거기 가면 자대는 정말 인간적였다 생각날겁니다.
어째건 멋모르는 훈련병이고,대대장 빽이 있으니 넘어 갔겠지요.
당시로도 저건 그냥 미친 넘입니다.자대서 아무 것도 없이 저 짓하면 모포말이 당해요.
자대를 어디 갔는지 모르나,저 나이 먹고 유명인돼서 저걸 자랑이라고 하는 거 보니
당시 부대 동료 고참들 속 많이 썩인 골통에 지금도 전혀 정신 못 차렸네요.
     
아라집 15-07-28 21:06
   
여군이 문제가 아니라 남자 하사도 무시당하던 시절임 알고 말하세요

단풍하사는 병장한테 말도 못걸었음 간부면서 간부가 아닌 취급
          
애니비 15-07-29 12:03
   
저기 저 당시는 병이 당당히 하사 무시라고 할수 있는 곳은 일단 여자가 없습니다.
완전 전무에요.상급부대나 군 병원 쯤 가야 만날 수 있어요.
여자가 없는데 먼 여군이 문제가 아니라 남자하사도임-_-
글고 당시 고참의 하사 취급은 위댓에서도 언급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정식 공개적인 건 아녔습니다. 조직이란게 그리 될 순 없지요.
주둔지선 뒤에서 맞았어도 소분초 투입되면 명실공히 지휘관입니다.
말씀하신 저 시대에 자대서 여군과 남자하사가 공존하는 부대라면
일단 지휘관 아닌 위관부터 경우에 따라 영관도 제 대우 못받는데
애초에 하사,여군에 간부취급 운운은 물론 무슨 일개 계원인 병장에 말도 못 걸어요
강기리 15-07-28 18:37
   
저거 그냥 본인 과거일화 얘기하는거에여ㅋㅋㅋㅋ
다른연예인들처럼 지나간 흑역사 말하는거임 그땐 그랬지.. 하면서 예능이라 양념 친것도 있고
지금도 정신못차렷다 하는분.. 저거 방송이 5~6년 전꺼에여
5년이 지난 방송에서 하하호호 웃으면서 얘기한거 ㅇㅇ
와 근데 이걸 찾아낸게 더 신기하네.. 이거 어디 카페같은데서  퍼오신거죠?  전문적으로 이런것만 찾아내는 일을 하는사람이있나봄ㅋ 진짴 ㅋㅋㅋ 마녀사냥꾼도아니고 애쓴다증말..
     
애니비 15-07-28 18:57
   
아뇨 저건 원래 방송서 하하호호할 얘기꺼리가 아니죠
당장 댓에서 당장 군대가 원래 저렇다 저 군번이니 이해한다 반응이 나오지 않음?
5,6년전꺼라니 재차 논하긴 머하다 란 말에 동감하고 의도는 미심쩍으나 그 외
신분적으로도 지금 일개 연예인보단 법적으로 국가의 재산,공인시절의 일임.
흑역사를 애기한다는데 말미 팬티 운운봐선
저건 술집서 후배에 푸는 무용담이지 결코 자기 흑역사 고백이 아닌데요.
          
지니1020 15-07-28 19:41
   
저 사람이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80년대는 정말 저랬음...
저런것이 자랑삼아 말할것도 안 될정도로 많았던...

그러므로 저말을 끝으로 뒤에 아무말도 없었다면 그건 저 말을 한 사람이나 그걸 듣는 엠씨나 편집한 피디나 모두 욕먹을 내용이지만 그 뒤에 마무리가 어떻냐에 따라 그땐 그랬지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15-07-28 20:07
   
그당시에는 정말 그랬을 지라도

그걸 자랑스레 말할건 아니지요 ㅎㅎ
뿡뿡이 15-07-28 20:30
   
왜 그러셨어요 ㅠ
브리츠 15-07-28 20:34
   
전체적인 동영상을 봐야 뭐라 할수 있겠내요
주제가 남자의 향기인걸 보면 왜 저런 이야기가 나왔는지는 짐작이 가긴 하내요
저런 이야기를 한것보다 반성이나 철없엇다는 식의 비판이 있냐가 중요한듯
아라집 15-07-28 21:05
   
저때는 다 그랬음 뭐라 할게 못됨

단풍하사 무시하던게 80년 이전에 군대고 그 잔재가 남아 있을때 군생활 했으니

여군 장교면 왠만하면 짬이 낮은 경우가 많았을테고

짬이 낮으면 당시에는 남자 간부라도 병장정도면 무시하는 경향이 심했음
가생이잉여 15-07-28 21:46
   
아니 무슨 다른 얘기들을 하시는지.. 훈련병이 초임간부보다 짬이 높습니까;; 아니 짬이란게 있습니까 저건 개념없는거 맞는데요
천랑 15-07-28 22:02
   
90년대까지도 신임임관 소위는 병장들 못건드렸음.
gop 부대였는데, 고참들이 소대장 어리버리하면 몰래 데려가서 때려패고 그랬죠.
간부는 쪽팔려서 얘기도 못하고.
그때는 지원, 혜택은 개뿔도 없었지만, 개인의 병장 부심이 장난 아닐때라..

근데, 그런 소대장도 짬밥 먹고, 군생활 파악되면 분대장들 데려가서 때려 팸. ㅋㅋㅋ
이런 악습이 소원수리 난무하고, 2000년대 들면서 점점 사라졌죠.
패왕색현아 15-07-28 22:22
   
저는 03군번인데 여군 하사도 많고 사단정비대라
다른대대 여군장교 하사도 많이 봤는데 다 인사하죠 ㅎㅎ
솔직히 15-07-28 23:34
   
자랑삼아 얘기한게 아니라, 이불 팡팡 얘기하는 투같은 데
다들 너무 민감하신 듯.
Arseanal 15-07-29 02:47
   
1990년 4월 군번입니다.
저 당시는 저거보다 더 심했으면 심했지 저 정도는 얘기거리도 아님.
여군 장교(하사관)에게 먼저 경례하는 사병이 드물던 시절.
먼저 경례했다간 오히려 고참한테 욕먹던 시절.

제가 있던 모부대 의욕 만땅 신참 여군 소위가 우리 중대 병 왕고에게 왜 경례 안하냐고 틱틱거리다가 대대 전체 왕따가 되고는 이주일쯤 후, 교육관 뒤에 쫄래쫄래 따라와 내무반에서 "그땐 내가 좀 심했다"고 사과(?)하고 울며 뛰쳐나가던 시절.

즉, 저당시 우리나라 병영문화 자체가 그랬던(여자를 군인/상관으로 잘 인정하지 않던) 거지 특별히 김영호씨가 문제 있던 건 아님.

그시대 그군대를 겪어보지 않고  본인 뇌속 현재의 잣대를 들이밀어 섣불리 비난하는 건 금물.
아쒸 15-07-29 10:37
   
김영호씨가 아마 49살 일꺼임,,,
아마 80년대 말 군번이었을 텐데,,,
그때 군번들이 엄청 꼬인군번들이었슴,,,
88올림픽 때문에 전역 몇개월 늦춰진 군번들도 있었고,,,
진짜 헬 군번들,,,
저도 90년대 초반 군번이었는데,,,
소위, 하사들은 진짜 대접 안해줄때 였슴,,,
그때만 해도 사병들은 병장을 군대 5대 장성중 하나쯤으로 여길때,,,
부대의 밤을 지배하는 병장,,,
사병들이 소위 하사한테 인사하면 진짜 맞을때 였으니,,,뭐,,,

근데,,, 훈병이 아무리 여자지만 장교한테 경례를 안한건,,,
카카카하 15-07-29 14:11
   
ㅋㅋㅋ 근데 솔직히 여군들 특수한 부대에 잇는 사람들 제외하곤 진짜 한심하지 ㅋㅋㅋ
 훈련을 제대로 따라오지 못하는 사람도잇음 ㅋㅋ
솔직히 여자가 군대에서 제대로 대접받을려면 일단 여자부터 남자처럼 군대가고 그런분이기면
 어느정도 대접받을꺼임 그게아니라면 아무리 시대가지났다해도 앞에서 그냥 인사하지 뒤에서는 걍다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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