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식보다도 훨씬 어린 여자를 저러고 싶었을까
백종원은 무슨 죄

마음 잘 추스리고 다시 돌아오길 바랍니다

방송 나오면 방송내내 온갖 패드립이 난무하겠군요.

자식앞길 막는 아버지네 쯧쯧

하여간 이 나라는 뭔가 인기 좀 끌었다고 싶으면 그 당사자보다 그 당사자를 거론하면서
그 지인들이 더 유세를 떨어대지....앞뒤분간 못하고

힘내세요 백주부님

국물녀 사건도 그랬고 세모자 사건도 그랬고
한 쪽 말만 들어보고는 판단할 수 없는 일이니
백종원 씨 아버지나 그 골프장 캐디나 일반인들은 둘다 물어뜯지 않는 게 좋을 듯.

아무리 본인이 아닌 가족중에 한명이 그랬다고 해도 남일이 아니죠.
본인에게 죄를 물어서도 안되지만.
최소한 활동은 자제하는게 경우와 상식에 맞는 처신이라고 생각되네요.

전에 어느분은 이보다 사안이 더 중대했음에도 자기가 한 일이 아니라고 아무 상관없이 활동했는데,
그 이후로 평소에 그 착하고 좋던 이미지를 다르게 봤습니다.
그에 비해 백종원씨는 개념과 상식은 갖췄다고 보여집니다.

밝혀지기 전엔 모르는 겁니다.

요즘들어 여자들이 무고죄로 돈 받아내려고 성희롱, 성추행으로 고소하는게 아니라 이미 십년넘게 전부터 그랬죠.

주병진도 한창 탑MC로 잘나갈때 여자가 성추행으로 고소했다는 이유로 완전 쓰레기 취급받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 거의 잠정적 은퇴로 방송을 떠났죠.
몇년 후에나 무죄로 밝혀졌는데 이미 방송 생명이 끝났는데 이제와서 무죄는 개뿔.

김현중도 밝혀진 후에 얘기해도 늦지 않은데, 한쪽 얘기만 듣고 ㅈㄹ 해대는 인간들 때문에 애꿎은 사람들만 욕먹죠.

예전엔 인터넷에 떠도는 하소연글에 분노하고 적극적으로 항의에 동참했던적이 있는데..
대부분..  언플을 통한 사익 극대화를 위한 글들임을 경험하고.. 이후 사실관계가 검증되지않은 것들은 냉소적으로 보게됐지요..
나에게 가장 충격을 줬던 언플은..
수년전..
부산 해양대생 폭행사건이었는데..
알고보니 피해자 가족측이 합의금을 좀더 뜯어내기위해 과정을 좀더 자극적으로 조작하여 인터넷에 퍼뜨린것이었다는..
많은사람들이 해양대홈피에 항의성글을 올리면서 홈피는 폭파되고..
가해자로 지목된학생은 학교를 중퇴당하고 거의 마녀사냥당했는데..
나중에 사실을 알고서..
수많은 네티즌들과함께.. 합의금뜯어내는 선동 수단으로 이용됐다는데 얼마나 화가나던지..
아마 이사건 기억하시는분들 많을듯..
주병진씨 사건도그렇고..
함부로 누굴 비난하기에는 검증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