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효성의 솔로곡을 첨 들었습니다만;;;;
머리를 땡 하고 때리는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 학창시절에 스파이스걸스를 너무 좋아해서 1집과 2집을 모조리 외우고 다녔던 시절이 있습니다;;
덕분에 영어가 늘긴 했네요;;
각설하고;;;
오늘 처음 들어본 효성의 반해가 스파이스걸스 1집의 'say you'll be there'와 도입부분이 완전히 똑같더군요;;;
효성 표절이라고 쳐보니 죄다 효민의 나이스바디와 표절 시비가 있던데;;;그것과는 차원이 완전히 틀립니다;
효성 소속사에서 이 부분에 대한 해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스파이스걸스 1집은 상당한 명반이라 팝 애호가들은 많이 알텐데.... 뭔 생각으로 곡을 만들었는지...정말 해명이라도 듣고 싶어집니다.
처음들으면서 무척이나 좋아하던 전효성이 그렇게 미워질 수가 없습니다.........
에효.....................
스파이스걸스를 무척이나 좋아하고 매일 듣고 또 듣고 외웠던 그 시절의 추억이 표절시비로 밟히는 것처럼 느껴지는게 참 불쾌하다는걸 처음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