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밤 Mnet '식스틴(SIXTEEN)'에서는 박진영은 "더는 바꿀 멤버가 없다"면서 "하지만 두 명을 더 뽑겠다. 트와이스는 총 9명이다. 2명은 시청자와 관객 의견만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쯔위와 모모를 추가로 호명하면서 9인조를 완성시켰다.
아무런 호명 없이 데뷔를 확정짓게 된 사나는 "제가 데뷔하게 돼서 (좋다)"면서 "처음에 '식스틴' 할 때 사람들 떨어지는 것도 보기 싫고 긴장도 되고 부담이됐다. 제가 3년 동안 한 걸 무대에서 보여줘야 되는데 연습생 생활 동안 긴장을 많이 했다. 무대 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더 열심히 하겠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울먹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