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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8 04:29
[잡담] 박진영이 일본인 맴버 3명을 뽑은것은...
 글쓴이 : 배리
조회 : 3,772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으로... 박진영이 '유닛'으로 일본에서 활동시키는

구상도 한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일본인으로만 구성되어있어서 일단 거부감이 덜할테고, 실력적인 측면에선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트레이닝을 받게되면 일본 아이돌쯤은 압살할 테고...


근데 한가지 문제는... 과연 일본 오덕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을것인가?


이건 조금 의문이 드는군요. 이쁘긴한데... 뭔가 일본 남성들이 좋아할만한

그런... 음... 앙증맞으면서도, 유아틱하면서도, 덕심을 자극할 만한 캐릭터

들은 아닌거 같습니다. 덩치가 작아보이지도 않고, 얼굴도 좀 성인스럽죠?


음... 안될거 같네요. 취소하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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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삣 15-07-08 04:42
   
드뎌 제왑삐 걸그룹방송 끝났나보군요~...

휴.. 이제 홍보글 안보겠네...^^
     
항칼 15-07-08 04:52
   
관련 글 쓴 사람들을 다 알바 취급을 하는 듯한 발언~ ㅋㅋ
본인이 관심 없음 그냥 스킵하면 되는 것임~^^ (스킵이 뭐 어렵다고...)
사람들이 관심 가지는 게 꼴보기 싫은 모양이네요...... 다시 말하지만, 그럴 땐 그냥 스킵하삼~
본인 좋아하는 것만 보면 되는 것임. 굳이 클릭해 들어가서 보고 이렇게 애써 댓글까지 남길 필요 없습니다^^
          
삐삐삣 15-07-08 07: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보글이라는 단어가 그리 신경이 쓰였나??

글이 계속 올라오는데 어케 관심을 안갖습니까 ㅋㅋㅋ

마케팅이 전혀 쓸모없다고 하실분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이야말로 제 댓글 걍 무시하고 넘어가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칼 15-07-08 07:18
   
기분 나쁘셨나 보네요...... 그냥, 솔직히 말씀드린 겁니다.  대도 않는 말장난은 사양~
                    
삐삐삣 15-07-08 07:20
   
슈스케나 베이비카라나 YG오디션 프로그램 보면서 느낀게 있었겠지요?
걸그룹 홍수속에서 어떡하든 살아남겨볼려고 애쓰는건 이해가 갑니다만 ㅋㅋ
jyp가 진짜 장삿속은 엄청 나다는걸 느낍니다..^^


그리고 여기 가생이만을 지칭한건 아닙니다..
여기저기 넷상에서 투표하라고 홍보글이 넘쳐나니 더이상 홍보글 안올라오겟다 쓴것인데 그게 그리 속이 상하셨나봐요ㅕ ㅋㅋㅋ

내가 이래서 저렙분들 글에 의견 쓴게 아니고 자주 보신 닉네임글에 댓글달앗건만 ㅋㅋㅋ
글재주가 없어 오해를 산건가 ㅋㅋ
                         
항칼 15-07-08 07:22
   
제가 오해했나 보네요...... 오해했다면,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꾸벅~

관련 글들을 다 홍보 글로 매도하는지 알았네요......

그런 게 아니라면, 됐습니다. ^^
     
디펜더 15-07-08 06:23
   
ㅋㅋ 쌩뚱맞다
항칼 15-07-08 05:23
   
일본엔 다양한 팬들이 있습니다.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훨씬 다양하죠......

다양성만큼은 일본의 높이 살 수 있는 부분 중 하나죠......

우리나란 다양성에 있어선, 영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나란 다름을 틀림으로 잘못 인식하는 경향이 많죠......

아무튼, 일본에 AKB 좋아하는 팬들이나 그와 비슷한 팬들만 생각하거나 공략해야 한다고 여기는 건 편견이고 오산이라 봅니다.

그리고, 그 셋은 일본인이 아니더라도 뽑기에 충분히 매력 있는 멤버들이라 봅니다......
물론 일본도 어느 정돈 의식했겠지만, 그건 부차적으로고, 멤버들의 매력을 최우선적으로 보고 뽑았다고 저는 봅니다. JYP가 그 정도 개념은 있다고 저는 봅니다.
     
카르마이즈 15-07-08 08:38
   
다양성이요?  일본만큼 취향이 한결같이 확고한곳은 없죠.
인기가 있는  일본 여아이돌들 보면  그냥 거기서 거기  다 똑같습니다.
아이돌은 이러이러해야한다고 그냥 딱 정해져 있는거나 마찬가지
          
항칼 15-07-08 08:44
   
아이돌 팬에 국한해서 보면 그게 다양하게 보는 겁니까. 아이돌 팬에 국한해 볼 필요 없습니다. 한류 아이돌은 오히려 아티스트에 가깝게 봅니다.
               
카르마이즈 15-07-08 09:21
   
그렇게나 취향이 다양한데, 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이돌이나 아티스트구별없이
일본 가수들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다고 할까요. 

그리고 자국 아이돌에 비하면  좀더 프로페셔널해  보인다는거지,
아이돌로 보는건 똑같습니다.
태생자체가  아이돌이기  때문에 여러명이 우르르 몰려나와서 춤추고
버블껌팝을 부르는데, 색다른 아이돌 취급을 할수는 있어도, 아티스트로
볼수가 없는거죠. 

그렇다고 해서 그 색다름이  먹힐 가능성이 높은게 아니라는거에요. 
수많은 아이돌들이 일본에 진출을 했지만, 대부분은 망했고 일본에서 떳다고
할수있는 여아이돌팀이라고 해봐야  소녀시대  카라정도인데,

카라가  아티스트에 가까워서  일본에서 대박이 난게 아니죠.
앙증맞고 큐티한 외모라던지 애교넘치는 성격이라던지,  그들이 요구하는 
아이돌의 기준에  최적화 되었던게  카라였고
그들이 생각하는 아이돌의  바탕위에 살짝 다른 코드가 부가되서 대박이 난거지
그들의 취향과 완전 다른방향을 공략해  성공했다고 보기는 힘든겁니다.

소녀시대는  기본적으로  기획사 자체가 일본에서 영향력이 꽤 큰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것이 카라와 방향성이  살짝 달라도  정착을 하기에  유리한점으로 
작용했다고 봐야죠.
그래도 기본적으로 소녀풍 컨셉으로 데뷔했었고  2ne1처럼  일본이 요구하는 아이돌의
기준에  완전히 역방향으로 가는것이 아니었기에,  대중적인 인기도 얻을수
있었다고 봐야할겁니다.

일본에서 원하는  아이돌스타의 방향성이나  기준은 제법 명확해요.
그 기준에서 벗어나면  뜨기는 힘들다고 봐야할겁니다.
                    
항칼 15-07-08 10:38
   
카라가 일본에서 뜬 곡은 미스터가 절대적이고, 그 후속타로 점핑도 매우 반응 좋았죠... 둘 다 멋있는 곡이지 큐트한 곡은 아니죠... 사실, 미스터 빵 터지고 그 후광으로 한 1, 2년 반응을 유지했다고 봅니다...... 물론, 애들이 방송에 나와서 잘한 것도 있고, 비주얼적으론 일본에서 잘 먹힐 귀여운 상인 건 맞는 부분입니다. 아무튼, 멋있는 컨셉은 일본엔 안 먹힌다는 건, 편견입니다. 퀄리티가 문제이죠... 미스터와 같은 퀄리티면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미스터로 첨에 떴을 때, 일본 커뮤니티 반응들이 마치 보아 5명을 모아놓은 것 같다는 반응과 마치 90년대 일본 아이돌들(SPEED, MAX 등)이 진화해서 돌아온 것 같다는 반응들이 많았었죠...... 방송에서도 아이돌보단, 아티스트로 여기는 듯한 반응들이었고요...... 한 라이브 방송에서 "이렇게까지 멋있을 수 있다니, 정말로 놀랍다"며 엠씨가 정말로 감탄한 듯 말했던 기억도 나네요. 그때가 미스터와 점핑으로 활동할 때입니다.
일본 가요계가 옛날이나 지금이나 한결같다는 소리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나 하는 말이죠... 일본 가요계를 그닥 잘 모르는 제가 봐도 크고 작은 변화들이 꽤 많게 느껴지는데... 아이돌만 하더라도 80년대 아이돌, 90년대 아이돌, 90년대 후반서부터 이천년대 초반까지의 아이돌 다 차이가 있죠... 그리고 제가 다양하다는 것은 일본 음악 전체를 놓고 한 말이고요... 한국의 아이돌들은 일본의 아이돌 팬층을 공략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실제로 팬층이 겹치는 것 같지도 않고요... 사실 K팝 팬층이 따로 있죠... 일본 아이돌 팬층과는 많이 다릅니다. 한가지, 카라는 K팝 팬층과 또 약간 다릅니다. 카라는 팬층이 상당히 두터운 편이죠. 남녀노소 고른 편입니다... 미스터가 떳을 때, 대중적으로 어필했던 적이 있어서인 것 같습니다. 방송도 많이 나왔었고요... 또, 카라는 옛날 일본 아이돌들을 회상하게 하는 면이 있어서인 것 같기도 하고요... 일본 아이돌들도 한 땐, 정상적인 아이돌들이 대세이던 시절들이 있었습니다.

암튼, 두서 없이 길게 글 썼네요... 이런 건 질색인데...
논점이 엉뚱하게 흘러서 그럼... 내가 이런 얘길 왜 하고 있는지 모르겠음......

마지막으로, 일본 음악 많이 알아보세요...... 전체적인 음악 수준은 결코 낮지 않습니다.
                         
카르마이즈 15-07-08 11:14
   
제이팝  추억팔이까지 하시다니  네 많이 횡설수설 하셨네요.  확실히 제이팝은
예전이 더 나았었죠. 그러고 보니 제이팝은 차라리 한결같았으면 더 나았을뻔했네요.

그리고 일본 가요계가 한결같다고 보는 사람들을  모르는 사람 취급하는것도
무리인듯  싶은데요 ㅎㅎ  제이팝이 취향에 안맞는 사람들은  스피드나 akb나
앵앵거리는 소리만 들리는건 똑같다는 반응이 대부분,  웃기는 표현이긴 하지만
딱히 틀린말도 아닌것 같아요.

어쨋든  과거는 과거일뿐  과거보다 도태된  지금 현재 그들의 취향이 더 중요한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님 말씀대로  케이팝팬층은 일반 대중이 아닌 소수의
매니아층으로  따로 나뉘어져있고, 한국이나 일본이나 아이돌은 넘쳐나니 
일본에서 성공할 확률은  낙타가 바늘  뚫을 확률이 아니겠습니까 
그게 제가 하고싶은 말이죠 ㅋㅋ

그리고 초대박 난 곡인  미스터가  일본아이돌들의 노래보다  상대적으로
멋져보이는건 맞지만,  노래자체가  뽕삘이 가미되어  일본의 취향에
맞아떨어진것도 있고,  노래에 우선해서  팀의 컨셉자체가  큐티한  느낌이 아니었으면
또 어떻게 됬을지는 모를일 입니다.  미스터를 나인뮤지스가 불렀으면
어찌되었을런지 모를일 아닌가요 ㅎㅎㅎ
                         
항칼 15-07-08 11:28
   
제이팝 추억팔이라...ㅎㅎ 님 원래 이런식인가요? 거기다 상대에게 함부로 횡설수설한다고 하질 않나...

현재도, 일본 음악 수준은 낮은 편이 결코 아닙니다. 클래식, 뉴에이지, 재즈, 블루스 등... 솔직히, 님이나 저나 음악에 그닥 문외한인 것 같은데, 이런 얘기 나누는 게 우습네요......
일본스런 아이돌 음악이나 컨셉으로 일본에서 뜨는 게 더 쉬울까, 한국스런 음악과 컨셉으로 일본에서 뜨는 게 더 쉬울까는...... 후자쪽이라 봅니다.

지금까지의 결과가 그래왔죠......
                         
카르마이즈 15-07-08 11:44
   
"암튼, 두서 없이 길게 글 썼네요... 이런 건 질색인데..."

아니 저는 님 스스로 님이 두서없이 썻다고  인정하시길래 하는 말이었습니다.

횡설수설: "두서가 없이" 아무렇게나 떠드는 것.

그래서  일본의 클래식, 뉴에이지, 재즈, 블루스랑  한국아이돌을 같이 엮을수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제이팝으로 지칭되는  대중음악을 이야기하고 있는건데 ㅎㅎ
그리고 한국 아이돌이 일본가서 뜬게 몇팀이나 된다고 그래요.
그것도 뜬팀들이 본격적으로 인기 다지기 할때는  전부 일본쪽 취향에 맞춰서
일본 맞춤곡으로  팔아 왔었는데,  한국 스러운 음악과 컨셉으로 일본에서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니요.  아닙니다 아니에요.
                         
항칼 15-07-08 12:08
   
상대가 그렇게 얘기했다고해서, 님이 그렇게 얘기하면 되겠습니까^^

암튼, 공격적으로 느껴지는 언사셨습니다.

저는 음악 전체를 말한 거였는데, 님은 대중 음악을 말한 것이었군요. 알겠습니다.

대중 음악도, 아이돌 외적으론 그리 수준 낮다고 보기 어려울 겁니다. 다양성도 우리나라처럼 특정 장르에 너무 치우치진 않는 것 같고요(물론, 락이 가장 대세이긴 한데, 다른 장르들도 나름 팬층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건, 인구가 우리나라 인구의 2.5배 정도라 그런 것도 있겠죠...)... 아까도 말했지만, 솔직히 말해 저도 그렇게 잘 아는 편은 아닙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너무 아는척 한 것 같네요... 님도 그닥 잘 아는 것 같진 않고요... 이런 얘긴 그만하죠...

일본에서 떴다는 표현은 사실 약간 어폐가 있는 말인 것 같네요... 잘나간다고 해봤자 대중적으로 어필했다기 보단, K팝 팬층을 공략한 정도이니까요......
그냥 일본에서 통했다라고 해두죠... 일본 K팝 팬들은, K팝 본연의 모습을 더 바라지, 지나치게 현지화 되길 바라진 않는다고 봅니다. 실제로도, 가사만 일본어로 바꿔 부르는 정도이지, 완전 일본 아이돌화 한 그룹도 딱히 없는 것 같고 그렇게 해서 성공한 그룹은 더더욱 없는 것 같네요...... 거의 일본 현지에서만 활동한 그룹도 일본 아이돌 컨셉보단, 한국 아이돌 그룹에 가까웠던 것 같고요......
                         
카르마이즈 15-07-08 12:30
   
한국아이돌이나  일본아이돌이나  하는 음악이  대중음악인데,
뉴에이지음악이나 클래식을  같이 엮는것부터가  에러죠.

일본인들은  뉴에이지나 클래식도  사주니,  한국아이돌을 그대로 가져다 팔아도
살 사람들  많다는  주장은  딱히 개연성이 없는것 같습니다.
일본인들도  자기들 취향의  뉴에지나  클래식이 있고,  자기들 취향의 아이돌이
있는거죠.
그리고 최근 몇년간 오리콘차트 한번 훓터보고 오세요.
akb 아류나  쟈니스나  애니ost가 거의 항상 차트를 다잡아먹는게 차트인데요 뭘

그리고  그냥 일본에서 통했다고 쳐두자뇨?
일반적으로 떳다고 인식되는  몇팀들은  확실히 일본에서 대박친 팀들입니다.
일본내에서 판매량등으로  숱한 일본가수들  다 누를정도로
그해에  몇손가락안에 들정도로  초대박친 팀들인데요?

그렇게  히트칠 팀들이  또 나올까  싶을정도로 대박쳤는데
누가봐도 대중적으로 대박친 팀들을 인정 못하면서,
일본인들의 취향은  다양하니,  굳이  일본인들의  대중적인
취향에  맞추지 않아도  뜰수있다고  생각하시는게  좀 어이가 없습니다.
                         
항칼 15-07-08 12:57
   
^^ 그만하죠... 그닥 서로 말이 잘 통하는 것 같진 않습니다. 일일이 다 설명하면서 말할 수 도 없는 것이고...... 대화를 하자는 것이 아니라, 싸움을 하자는 것 같네요...... 대화를 하려면 최대한 상대가 말하는 바를 정확히 이해하려고 해야 하는데...... 전혀 다르게 알아듣고 자꾸 딴 소리를 하시네요...... 이런 식으론 끝이 없습니다......
                         
카르마이즈 15-07-08 13:01
   
잘생각 하셨어요. 글을 길게 쓰실수록  최초 주장과 상관없는 회피식의
횡설수설만 반복하시고  그 횡설수설로 인해서 반박될 빈틈을  많이 열어두시네요.
                         
항칼 15-07-08 13:12
   
그렇게 생각하세요^^ 그게 마음 편할 겁니다^^
저도 제 마음 편한대로 생각하겠습니다^^ 됐죠? 뭘 끝까지 싸워 이기시려고 그러시는지......
처음부터 대화지 싸움이 아니었습니다. 왜 자꾸 싸움으로 여기시는지 이해를 못 하겠네요......
누군가를 싸워서 이기고 싶으십니까? 자꾸 공격적으로 느껴져서 영 대화할 맛이 안 나네요......
어찌보면, 제가 먼저 공격적으로 굴었을 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못 느끼겠지만... 혹시 그렇다면, 사과드립니다. 본의는 아니었습니다.

서로 살다보면, 대화가 안 통하는 사람이 있는 겁니다. 그럴 땐, 그냥 피해야지 끝까지 싸워 이기려해선 안 되죠...... 끝없이 평행선만 달릴 뿐인데요......

제가 표현력이 부족해서, 님이 잘못 이해했을 수도 있을 것이고,
님이 이해력이 부족해서, 제 말을 못 알아 들었을 수도 있는 것이죠...

아무튼, 누가 잘못됐 건 뜻 전달이 잘 안 되는 것이니, 그만해야죠......

시간과 에너지만 무한하다면, 하나하나 다 설명드릴 수 있지만, 그런 것은 아니니까요, 대충 알아들을만 하게 말하면, 알아들어야 서로 대화가 되죠...... 대화가 되기 위해선 먼저, 이기려는 마음보다 상대방 의사를 정확하게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고요...... 제가 봤을 땐, 님은 어떻해서든 상대의 뜻을 이해하려는 마음보단, 어떻해서든 꼬투리 잡으려는 마음으로 달려드시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이기고 지고 같은 건 없는 겁니다...... 최대한, 상대방 뜻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대화가 됩니다...... 대화가 되야, 서로 유익할 수 있고요......

오리콘 1위 했다거나 콘서트가 얼마나 성공적이었나 같은 걸로 저는 대중적으로 어필이 됐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물론, 이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르게 보는 분도 계시겠죠.)
그런 것보단, CF를 얼마나 찍었나 TV에 얼마나 많이 나오나 같은 것으로 대중적으로 얼마나 어필했는지를 가늠합니다. 저는...
물론, 제 방식이 틀렸을 수도 있겠죠... 제 방식이 맞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저는 그렇다는 것이죠...
님은 그렇게 생각 안 하신다면, 님 방식으로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님 방식에 맞춰서 말해도 상관 없습니다. 애초에 그런 걸 따지자는 것이 아니니까요...
요점과 별개의 얘기입니다... 왜 또 요점에서 벗어난 꼬투리를 잡고 그러시는지, 답답함이 확 느껴졌었습니다...... 최초 제 글의 요점은, "일본에 AKB 좋아하는 팬들이나 그와 비슷한 팬들만 생각하거나 공략해야 한다고 여기는 건 편견이고 오산이라 봅니다." 이 부분이었죠... 자꾸 요점과 상관 없는 부분을 물고늘어지시고, 그런 부분은 요점이 아니니 님이 생각하는 대로 맞춰주고자 했던 말도 또 꼬투리를 잡고 늘어지시고 이런 식이니 대화가 됩니까. 첨에 일본에서 뜬 그룹이라고 표현하니 꼬투리를 잡으시길래, 그럼 님에게 맞춰주고자 일본에서 통한 거로 해드렸더니 그걸 또 꼬투리 잡으시고, 그냥 아무래도 상관 없는 얘기입니다 그 부분은... 그냥 님에게 맞춰주고자 한 말이었지, 일본에서 뜬 거라고 표현하건 일본에서 통한 거라고 표현하 건 어찌됐건 뭐가 됐건, 일본 아이돌스럽게 바꾸는 것이 더 좋나, 한국 아이돌 스러움을 유지하는 것이 더 좋나를 말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게 요점인데, 자꾸 엉뚱한 꼬투리를 잡고 그러니 얘기가 안 통한다고 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제가 주장하는 바가 맞건 님이 주장하는 바가 맞건 그런 게 뭐가 중요한 것이겠습니까...... 사실, 애초에 답을 구하기 어려운 얘기이기도 한데요... 한국 아이돌 스럽게 가는 것이 낫다와 일본 아이돌 스럽게 가는 것이 낫다 과연, 이게 답이 있는 얘기겠습니까. 그냥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고 하는 것이고, 님은 님의 생각을 말하면 그냥 그렇구나 하는 것이죠......
                         
moranrose 15-07-08 23:58
   
솔직히 카르마이즈님말에 공감
아이돌들이고 가수고 유아틱하게 몰려나와서 대충 춤추고 곡예하는 모습을 보면 참 한결같음
처키파이 15-07-08 05:35
   
소미가 탈락하고 얼척없이 모모를 명단에 올리는걸 보고 열받아 있는 1인..
     
항칼 15-07-08 06:01
   
소미, 나띠, 채령은 애초부터 어려서 뽑을 생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떡고도 인정했죠... 스타성은 소미가 최고라고... 하지만, 아직 어리다고...
사드후작 15-07-08 06:27
   
식스틴 갤러리에서는 애초에 제작발표회 때 가운데에 배치되어있던 9명이 그대로 트와이스로 데뷔하는 거 보고 그냥 짜여진 각본대로 연출된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더군요. 스포라고 한동안 제작발표회 때 사진 돌았었음.. 트와이스 최종멤버 확정일이 소녀시대 컴백일이랑 겹치면서 역대급 반전으로 모모를 뽑은 것도 아마 화제성을 위한 연출이었던 것 같네요.
     
항칼 15-07-08 06:34
   
어느 정도 정해진 듯한 느낌은 부인 못 하겠네요... 물론, 제 추측일 뿐이지만...
     
럼버 15-07-08 10:10
   
그정도는 그냥 데뷔 가까운 순으로 가운데 배치한거죠
그게 1,2화는 나가고 제작발표회해서 채연이랑 은서 이미 떨어진상태였음
그래서 양쪽 맨끝이었고 나머지 어린애들이랑 애매한애들순으로 가장자리..
이미 밀크투표도 하고있는상태였고
각본이라기보다 대중의생각이랑 자신들이판단한거랑 종합해서 세운거겠죠
콜롸 15-07-08 08:20
   
내가 박진영이라도 같은 선택할듯 소미 캐나다 혼혈이라 아시아시장만 봤을때 외국인치고 상품성이 떨어지고 모모는 일본인에 비주얼도 좋고 춤잘추는 멤버라 아이돌로서 떨어지지도 않죠
김반장 15-07-08 20:47
   
내생각엔 별관계없음,,걍 연습생중 일본인이 많았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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