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이 추가되는 상황은 예상하지 못했는데..암튼 나연과 정연은 애초부터 확정적이었고 나름 안정권이던 미나, 사나, 채영도 되었고 메인보컬 역할에서 살아남은 지효까지....다현과 쯔위가 남은 1자리를 두고 경쟁하리라고 봤는데 둘 다 합격하고 모모가 더 추가되면서 9명이 되었네요...
7인 체제가 본 계획이었겠지만 트와이스의 매출과 미래를 좌우할 일본 프로모션에 필수적인 멤버인 사나(모모와 미나는 토크나 예능은 크게 기대가 어려움)는 의외로 애초부터 확정적이었는데...사나와 캐릭터가 겹치는 쯔위가 예상치 못하게 밀크투표 1위를 차지하며 제왑측이 애초에 세웠던 계획이 어긋나는 상황이 되었던 것이라고 봅니다...
암튼 9인체제로 되면서 모든 기사들이 소녀시대와 비교하는 방향으로 난다는 점은 트와이스의 홍보에 득실이 있겠네요...일본이나 한국에서 점차 매출이 줄고 있는 소시는 점차 개인활동에 주력하는 방향으로 가면서 팀으로서는 점차 입지가 달라질 터이고... 원탑 걸그룹인 소시의 역할을 대체할만한 걸그룹이 없었는데 여러모로 트와이스는 소녀시대와 비교되면서 2-3년 안에 원탑 레벨로 올라서지 않을까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