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이 1주년을 앞둔 가운데, 개편이 이뤄진다. 줄리안, 로빈, 수잔, 일리야, 블레어, 타쿠야 등 고정 멤버였던 6인이 하차.
JTBC 관계자는 20일 오후 TV리포트에 "'비정상회담'이 방송 1주년을 맞아 새단장을 시도. 처음으로 시도하는 변화다. 그간 만나지 못했던 나라의 친구들이 합류한다.
J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등극한 '비정상회담'은 제51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예능상을 수상. 오는 7월, 1주년을 맞아 '비정상회담'은 변화를 꾀한다. G12 중 6인이 하차하고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할 예정.
기존에 있던 멤버 6인이 하차하는 대신 만날 수 없었던 새로운 나라의 친구들이 고정 멤버로 방송을 이어간다. G12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29일이며, 새로운 G12의 첫 방송은 내달 6일 전파를 탄다.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이 진행하는 '비정상회담'은 각국 청년들 G12의 불꽃튀는 토론을 벌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