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C.R.A.Z.Y부분은 거의 확실함
AKB기준으로 1:35초즈음부터요
같은 기법이여도 구분은 할 수 있어요.
그 특유의 공통점이 하나의 장르나 기법을 만들고 거기서 또 다른 차이를 만드는거죠.
열도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죄다 눈큰 대두라고 해도 작가마다 구분이 가능하듯
일본은 노래를 왜 저렇게 못할까요?
전문가들은 언어에서 비롯되는 구강과 설음 사용버릇 때문에 어쩔수 없다던데
아라시,에그자일 음치들부터 우리가 예전에 열광했던 X-JAPAN까지 거슬러 노래를 들어봐도
정말 잘부른다 라고 생각되는 가수가 단 하나도 없어요. 참 신기하죠?
심지어는 지난번 옥주현과 일본 성악가와 같이 부르는거 봐도 성악쪽도 꽝이더군요.
물론 작곡능력과 사운드,악기 및 음악기계까지 그렇다는것은 아니구요.. 어쨌든 미스터리한 갈라파고스.
그냥 '유행'으로 보면 될듯.
인터넷이 없던 과거에는 유행은 한 국가나 문화권안에서만 돌았지만 인터넷으로 인해 이제는 유행이 한국가나 문화권을 넘어 전 세계가 동시대에 유행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아이스버켓 챌린지라던지 귀요미 라던지요.
달라진건 예전엔 아시아권의 유행을 선도하는게 일본이였다면 이제는 한국이라는 것뿐이죠. 앞으로 시간이 더 지나면 중국이 아시아의 유행을 선도할 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