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은 4월 25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2'에서 한국에 대한 남다른 친근감을 표시하며 그의 눈에 비친 한국에 대해 설명했다. "난 한국 역사를 전공했다. 나름 한국에서 산지도 13년이나 됐다" 윤상현 은지원 등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샘 해밍턴이 생각하는 우리나라는 어떠냐" 샘 해밍턴은 "화려하다. 버라이어티하다"
샘 해밍턴은 "솔직히 한국을 한마디로 표현하기엔 힘들다. 정도많고 노는것을 좋아하는 나라 24시간 밥을 먹을 수 있는 곳도 있는 그런 나라인 것 같다. 신기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