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YG는 따라한다기보단 트렌드를 잘 읽는다는 느낌이죠.빅뱅을 봐도 1집때는 확실히 미국 흑인풍을 그대로 따라했지만 '거짓말' 그 이후부터는 개성을 갖기 시작했죠.뭐 프로듀서들이 미국교포출신이니 어느정도 미국풍 가미되는건 어쩔수없는거 같습니다.반면에 SM은 유로팝적인 요소가 가미된 것 같습니다
아니죠. 씨엘의 나쁜기집애가 더기를 들고 나왔을때 더기는 이미 몇년전에 유행이 끝났습니다. 유행이 끝난 다 죽어버린 더기를 들고와서 "YG는 최신트렌드인 더기를 들고왔다"이런 국민을 속이는 짓거리를 하고 있었죠.
https://www.youtube.com/watch?v=199TISojIgw 이걸 보시면 YG가 얼마나 흉내쟁이란걸 알 수 있습니다.
사업부분에서도
sm과 현대차의 스타렉스 밴같은 협업이 유사산업/이종산업간의 새로운 수요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니(JYP도 이미 베네통과 작업한적도 있고)
YG는 곧 투썸플레이스와 협업을 맺고 투썸 스튜디오를 내놓는 방식의 "니가 하면 나도 한다"마인드를 보여줬죠.(그것뿐인가요. 에버랜드와 같이 개최한 홀로그램 무대까지도요)
YG는 win에서 미국댄서들 안무는 물론, 국내 모닝오브아울의 루틴까지 그대로 베꼈다가 걸렸죠.
나랑 생각이 100프로 일치하군요 ㅎㅎ
카와이오타쿠를 타켓층으로 한 걸그룹은 국내오타쿠한정임.. 일본시장에서도 안먹히고 오직 하나 국내용..
전세계 음악을 자주 듣지만
분명히 지역적 특색의 음악이 있긴하죠(예:터키쉬)
우리는 전세계 음악을 지배하고 있고, 음악의 미래인 일렉트로니카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적인 음의
변화가 있는 4구절의 반복 , 단어 및 구절 리듬의 자유로운 배치, 복잡한 랩의 리듬배치, 반복되는 후렴구를 통한 다양성. 한국어만이 할 수 있는 주술(주격조사사용,감탄사/의성어/의태어 사용,추임새)을 사용해서
해외시장을 개척해야 함.
케이팝만이 할 수 있고 통할 수 있는건 현재까지 이 길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