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5-03-27 22:38
[배우] 세기의 미인,모니카 벨루치 (Monica Bellucci)
 글쓴이 : DiSEL
조회 : 12,276  

모니카 벨루치 (Monica Bellucci)


출생1964년 9월 30일 (이탈리아)
52세 (만 50세)


01.jpg





"익숙해져야 돼. 너 같이 생긴 애는 평생 모든 사람들이 쳐다 볼거야. 강해져야 한다"


여배우 모니카 벨루치(Monica Belluci)의 아버지 파스칼 벨루치가 매일 방구석에 박혀 사는 딸에게 한 말이다.

막 10대가 된 벨루치는 가는 곳마다 자길 쳐다보는 사람들 때문에 대인 기피 증상를 겪었다. 아버지는 말했다. "강해져야 한다"고. 


00.png




벨루치는 1964년 셀치 라마(Selci Lama)라는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무남독녀였던 그녀는 아기 때는 못생겼다고 한다. 부모는 머리를 짧게 잘라 남자아이처럼 키웠다.

그러나 10대가 되면서 온 마을에 소문이 날 정도로 아름다움이 도드라지기 시작했다.

가족이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말한 내용에 따르면,

벨루치는 너무 아름다워서 일단 외출하면 남자든 여자든 넋 놓고 그녀를 쳐다봤다고 한다.


낯선 남자가 수백만 리라를 주며 해외로 나가 살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으며, 식당에 가면 공짜로  밥을 먹었으며,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벨루치 때문에 강의에 집중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관심이 어린 벨루치에겐 몹시 부담스러웠다.

조금의 노출도 없게 몸을 꽁꽁 싸매고 다녔으며, 사람들이 많은 광장 같은 곳은 일부러 피해 다녔다.

벨루치는 이탈리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시절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전 지방의 조그만 마을에서 태어났어요.

그곳에선 아름다운 여자가 한 명 있으면,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병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켜요.

정말 힘들었어요. 남자들한테 말하면, 다들 '난 걔랑 잔 적 있지'라고 으스대며 말하곤 했어요.

남자들한테 성적 대상이었고, 여자들한텐 창녀였죠"

부모의 격려 속에 벨루치는 점점 자신감을 되찾았다.

헤어드레서였던 피에로 몬타누치(Piero Montanucci)와의 만남도 큰 힘이 됐다.

벨루치는 마을로 가는 몬타누치의 차를 얻어 타면서 그를 알게 됐다.

그는 사진을 찍어보자고 제안했고, 벨루치는 그와의 사진 작업을 통해 모델링에 본격 관심을 갖게 된다.

벨루치는 19세 때 결국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게 되면서, 고향을 떠나 밀라노에 갔다.

그 후 벨루치는 모델과 배우 생활을 하며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벨루치는 배우 뱅상 카셀과의 20년 결혼 생활을 청산한 후 현재는 싱글이다.

벨루치 어머니 브루넬라(Brunella·71)는 "지금 딸은 독신으로 살고 싶어한다.

결혼은 해봤고, 이제 뭔가 다른 삶을 찾고 있다.

하지만 또 모르지, 사랑을 하게 되면 그건 그냥 일어나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03.jpg

04.jpg

05.jpg

06.jpg

07.jpg

08.jpg

09.jpg

10.gif

11.jpg


영화 말레나도 어떻게 보면 모니카 벨루치 본인 이야기일 수도..


개인적으로 서양 여자를 보고 이쁘다 아름답다라고 거의 생각하지 않는데

오드리 햅번과 모니카 벨루치는.... 차원이 다른 존재인거 같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CHANGE 15-03-27 22:40
   
모니카 벨루치는... 책받침도 가지고 있었음 인정안할수가 없음!!
헤롱헤롱 15-03-27 22:56
   
세계 최고인거 인정..
콜롸 15-03-27 22:59
   
그냥 이쁜게 아니라 포스가 느껴지네요
진로 15-03-27 23:03
   
그냥 미인이라기보다도
색기라고 해야할까 관능미라고 해야할까....
여하튼 그런게 오오라 처럼 마구마구 넘쳐남.
씨카이저 15-03-27 23:12
   
말레나 연기가 단순 연기만은 아니었던것같네요 경험에서 나온 연기수준이었나
에르샤 15-03-27 23:32
   
특히 도톰한 입술이 최고.
탱귤 15-03-27 23:47
   
와 저 담배짤 뭐에요;;
몇분간 저것만보고 있었는데...쩔어
다이버스 15-03-28 01:49
   
나이가 들어도 죽지않는 눈빛 하나로 사람을 흡인시키는 능력자!
odroid 15-03-28 13:10
   
다행히 유럽쪽 사람이라 수위가 높은 영화에도 잘 나와줘서 땡큐베리감사..
ZeGa 15-03-29 01:08
   
우와.............................................................................................
먹춘 15-03-29 20:32
   
진짜.........
 
 
Total 183,05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4845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6329
39854 [방송] '쿨내진동' 박한별, 당당한 성형 고백 (22) LuxGuy 06-13 3992
39853 [방송] 무한도전 박명수,비현실적 메르스 예방법에 울컥 (3) Jessica89 06-13 2394
39852 [정보] 한류 스타 중국 웨이보 팔로워 수 순위 (5) 에르샤 06-13 6507
39851 [걸그룹] 식스틴 무대에서 사용된 주요곡들 모음. 골룸옵퐈 06-13 1605
39850 [정보] 성룡, 마약 퇴치 영화 제작…루한에 러브콜 darkbryan 06-13 2994
39849 [걸그룹] [자동재생+기사] 제시카 없는 '여름 소시', … (5) 불멸1 06-13 2049
39848 [걸그룹] [자동재생+기사] 소녀시대가 위기라고? (2) 불멸1 06-13 1271
39847 [정보] 안젤라베이비, 볼륨 몸매+청순미모 ‘시선 강탈… (10) 스쿨즈건0 06-13 7201
39846 [잡담] 1박2일 여사친 특집 (13) 마별창 06-13 3936
39845 [잡담] 1박2일 시즌1 가장 좋았던 멤버라인은? (3) 마별창 06-13 1614
39844 [걸그룹] 90년대 말 2000년 초반 걸그룹들은 흔하게 당하던 모… (8) 아마란쓰 06-12 5960
39843 [보이그룹] 진심 남친처럼 꽉 안아주는 아이돌.swf (4) 그렁그렁해 06-12 3877
39842 [방송] [뮤뱅] 150612 헤일로 (HALO) - 니가 잠든 사이에 (1) 꺄꺄호홓 06-12 925
39841 [방송] [뮤뱅] 150612 에이코어블랙(A.KOR BLACK) - HOW WE DO 꺄꺄호홓 06-12 750
39840 [걸그룹] 타히티 아리 母 "걸그룹 딸 수입, 4년간 0원" 충격고… (15) 쁘힝 06-12 4344
39839 [잡담] 요가책 낸 베스티 다혜 꺄꺄호홓 06-12 7201
39838 [걸그룹] 멜로디데이 - #Love Me M/V 키움 06-12 748
39837 [걸그룹] 소유미, 소리아밴드 영상 모음 꺄꺄호홓 06-12 960
39836 [솔로가수] 항상 송중기를 부르짖는 유명한 스토커 (19) 아마란쓰 06-12 3346
39835 [MV] 이지혜 - 아니 그거 말고 (feat.커피소년 / 여주 서지… (1) 그렁그렁해 06-12 1257
39834 [걸그룹] 마마무 음오아예 립싱크 몰아주기 꺄꺄호홓 06-12 1483
39833 [아이돌] 엑소탈퇴 공식화 타오,中1인 기획사 `타오 공작실` … (11) 스쿨즈건0 06-12 3310
39832 [솔로가수] [MV] 김필 - Stay With Me 마블링 06-11 766
39831 [걸그룹] 순위는 내가 정한다 EXID 1회~3회 (3) LuxGuy 06-11 1999
39830 [방송] 150610 SIXTEEN 6화 (5) LuxGuy 06-11 1297
 <  5721  5722  5723  5724  5725  5726  5727  5728  5729  5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