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한이 CCTV ‘춘지에완후이’(이하 춘완) 출연 불발과 관련 현재 심경을 밝혔다.
지난 2월14일 웨이보에 “(춘완)리허설 무대라도 설 수 있어 매우 기뻤습니다”며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낙담한 것도 사실이다. 여러분께 골칫거리만 안겨드린 것 같다”고 출연 불발로 자신을 걱정할 팬들을 다독였다.
이어 루한은 “지난 날 겪은 혹은 앞으로 겪을 모든 경험에 대해 감사히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며 “우리의 미래는 더욱 밝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음력 섣달 그믐날 가족들과 함께 ‘춘완’을 보세요”라고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루한과 크리스는 중국 최대 명절 프로그램 ‘춘완’ 출연이 결정된 후 네 차례 리허설에 참가. 하지만CCTV 측은 돌연 지난14일 루한, 크리스가 출연 하는 프로그램을 삭제 하겠다는 통보를 했다. 중화권 다수 매체는 “루한과 크리스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이 심화됐기 때문”이라며 “CCTV가 루한 크리스 출연 후 떠안게 될 책임에 부담감을 느꼈기 때문에 이(출연 불발) 같은 결정을 한 것” 이라고 추측했다.
말은 참 잘해..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