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성역에서 헨리를 봤다"며 "아는 척 하려니까 '잠시만요' 이러더니 막대과자 파시는 할머니한테 가서 백화점 상품권 10만원을 주더라"고 남겼다. 이어"(헨리가 할머니에게) 버리지 말고 꼭 쓰라고 신신당부하고 떠났다"며
이 네티즌은 약 13초 분량의 동영상도 함께 올렸다. 영상에는 헨리가 할머니에게 상품권을 주는 모습이 담겼다. 헨리는 할머니가 파는 막대과자를 사며 자세를 낮추고 이야기를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