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갈수록 각박해지는 느낌이내요
저런일이 어찌 극딜이고 이슈가 되어야 하는지 이해 못하는 1인]
신인때 행사에서 인사했다고 떠서 몰알아 봤다고 그게 문제라면
아이돌은 천재여야 할듯 하내요
난 그보다 적은 사람을 만나 인사하고 명함 건내받아도 왜 1년도 안지났는뎅 10명도 못알아보는지..
몰라본거야 몰라볼 수 있죠. 하지만 누구세요라고 물어본게 소규모였어도 팬들 있는 그자리서 대놓고 물어본것 때문이죠.
브리츠님이 그자리였다면 얼마나 민망하고 그랬을지 상상 안되세요?
단지 몰랐어도 그자리서 그렇게 했어야 되었는가가 문제입니다. 핵심이 뭔지 모르시네요ㅠㅠ 인성이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배려라는게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그자리서 그렇게 상대방곤란하게 안하죠. 그렇게한 멤버 한명이 전체를... 누군지 참.
그런데 대체 그 그룹이 명확한것도 아니고 정황으로 또 우르르~ 만에 하나 아니면 '뭐 아님 말구'인가...
보통 사회자면 사전 조율을 위해 미리 만나죠 그럼 누구라고 소개하고 거기서
이야기가 나올 경우가 크죠
그리고 젤 곤란한건 말도 안 건내는 무시죠
말을 건냈다는 자체는 좋게 보면 호기심일수도 있는 부분이고요
그런걸 물어 봤다고 예의 없다하면 그건 어느정도 이해되지만
그게 인성이나 이슈거리인양 난리인 사회가 각박한것 역시 사실이죠
별 것도 아닌데 크게 뻥튀기 되는 게 웃긴... 그게 소시면 또 뭐가 어떤가? 못 알아 볼 수도 있는 거지... 그리고 김지민이 디스 하려고 언급한 에피소드가 아니라 자기가 얼마나 침체기였었는지 설명하기 위한 에피소드였는데... 소까들은 소시 까느라고 정신없고 소퀴들은 김지민 까느라고 정신없고...
논란으로 이야기 되는 그 경우에 왜 모른게 문제냐고 하시는 분들이 여기 말고 다른 곳에도 이야기 하시는데...
몰라본게 문제가 아닙니다.
그자리서 그렇게 대놓고 '누구세요'한 것이, 상대방을 곤란하고 민망하게 한 것이, 배려없고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었음이 문제였던거죠.
만약, 반대의 경우를 볼까요?
해당 가수가 초대가수로 행사에 왔는데 사회자가 그자리서 '무슨 노래를 한 가수냐? 그노랜 난 들어본적도 없는데' 라고 행사장에서 대놓고 말했을 경우를요...
그 가수는 어떤 심정일까요? 해당 사회자가 자기보다 연예계후배이고 전에는 인사도 왔던 사람이 그랬다면...
몰라봤어도 그냥 개인적인자리서 자기들끼리 '오늘 그 사람 누구였지?' 하는거야 그럴 수 있지만...
확실히 말하는뎅 전 소녀시대팬이 아닙니다
이쁜 윤아는 관심이 있지만요 다른분은 잘 모릅니다 그냥 이쁜 아이돌이 나쁘진 않죠
제가 보는 관점은 상식과 형평성이죠
저걸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팬들이 있을때 물어볼것보다 어떤 진행을 하냐 의논할
사전 인사단계서 오고갈 확률이 높겠죠
우리 일상 생활서 거북한 질문을 많이 받죠 학벌 취업 결혼 나이 몸무게등등
거북해도 컴플렉스여서 기분 나뻐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죠 그걸 하나 하나 지적하면 한국서 살기 힘들죠
우리내 일상이 그런뎅 그 정도 질문에 이슈거리되고 인성 따지지게 좀 아니라 생각되내요
예의를 벗어난 행동이다 하면 인정하지만요
브리츠님 당사자끼리 물어보는거와 다른 사람들 있는 곳에서 공개적으로 물어보는것의 차이를 말씀 드렸는데요?
브리츠님은 1:1상황을 이야기 하시는데 그건 문제 안됩니다.
그리고 전 문제가 되는 부분이 몰라봤다는게 아니라
그 물음을 다른이들이 있는 곳에서 굳이 이야기 한것이 이렇게 시끄럽게 된 이유란 걸 말한것 뿐입니다.
전 해당 그룹이 소시인지도 모르겠고 타 그룹일 수도 있고 그냥 모른게 왜 문제냐라고 하시는 분들께 그게 아니라고 말씀드리는 것 일뿐입니다.
내가 이것 때문에 해피도 보내용
팬들 있는 자리서 했군요
그건 예의 없는 행동이내요
팬들 있는 자리닝 정색적이 아니었겠지만 상처줄 행동이내요
더욱 프로에서 오랜 무명인에게는..
의식적으로 저격하려고 한게 아니고 호기심일수도 있지만
사소한걸로 상처 받죠
솔직히 별것도 아닌걸 이야기 한다 생각했지만 김지민의 입장이라면
말을 할수도 잇는 상처였겠내요
소시팬인 제가 100번을 양보해서 김지민이 저격한 걸그룹이 진짜 소시라고 해도, 애초에 김지민이 현장에서 들었다는 내용 자체를 신뢰하지 못 하겠다는거죠..
3자인 멜론 스탭과 이벤트 당첨자들이 듣는데서 '누구세요?' 라고 한 거 말입니다.
그게 사실이고, 누가 봐도 개념 없고 싸가지 없는 느낌을 받았다면..벌써 당시에 이슈화 되어 회자 되었을 겁니다.
소시라고 주장하는 분들의 이야기는 이전에 2006년 김지민이 떴던 해에 인사를 왔던 신인 걸그룹과 동일한 걸그룹이어야 되는데, 일단 그것도 맞지 않잖습니까?
매치가 안되는 부분은 너그럽게 넘어가면서, 깔 만한 부분만 신뢰하는 것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몽씨님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김지민이 한 말을 100프로 사실이라는 전제로 말씀하고 계시질 않습니까?
음 얼추 가능한 이야기내요
사전 작가들과 인터뷰나 이야기중에 년도를 바꿔하자는 말이 가능하긴 하죠
그리고 지금것 조용한걸로 봐서 사실일 가능성도 있죠
또한 님의 말씀대로년도를 안바꾼거라면 짜집기일수도 있고요
뒷 부분을 더 살리기 위해 없던 앞부분을 집어 넣은것일수도 있고요
아니면 전혀 다른 그룹일수도 있는뎅 더 말해봐야 더 시끄러울까 조용할수도 있고요
덩사자외엔 알수 없죠
그냥 무명 시절의 우스게 이야기에 난리인 이유를 모를뿐이내요
아마도 팬도 많고 안티도 많은 소녀시대 때문이 아닌가 싶내요
김지민의 말이 사실이라면, 자신에게 굴욕을 선사했던 모 걸그룹은 2006년에 활동한 신인 걸그룹과 같은 걸그룹이어야 되니 자연히 소시가 아니게 되는거고..
반대로 김지민이 소시를 저격한 것으로 가정한다면, 2006년 이야기는 거짓이 되니 신뢰성이 없어진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그냥 이런 일 하나 나오면 무슨 피라냐떼처럼 달려드는 게 문제죠.
당사자가 너덜너덜해졌는데 혹시 아니면 복구도 안되고 책임지는 이도 없고...
피라냐떼는 다른 먹이를 찾아 이동할테죠.
근데 이렇게 시끄러워져도 왜 반박이 없죠?
에스엠은 일 안하나? 못듣고 못본것 아닐텐데...
팬분들만 이리저리 해명하시느라 바쁘고...
전 해투가 이런 내용을 그대로 내보내서 시끄러워 질 것을 뻔히 알텐데 편집안한 이유도 궁금해요ㅠㅠ
그만큼 시청률이 안좋은가요? 이슈로 프로그램 주목을 끌어야하는 프로그램은 아닐텐데....
녹화때 그 외에도 많은 이야기를 했을텐데 논란일 것을 내보내고 다른 것들은 편집하고ㅠㅠ
말이란건 아 다르고 어 달라여
설마 누군지 알면서 비아냥댔을까여?
대뜸 누구세여?라고 물었을까여?
김지민이 먼저 자기 어디 나오는 누구라고 소개를 했다고 했고
평소 애청자라면 어? 저 그거 좋아하는데 어디 나오셨어여? 하는 정도로 진행되었겠지여
수백 수천명 모아놓고 하는 자리도 아니고 소수팬이라 놀러온 모임같은 분위기 일텐데 못할말도 아니고여
그리고 아무리 생각이 없어도 팬들 모아놓고 싸가지 없게 했겠나여?
팬들 다 보는데서?팬들도 입이있고 글쓸줄 아는데
전형적인 무명이었던 자신의 입장에서 감정적으로 왜곡되고 각색된 내용이거나
혹은 굴욕담이라는 명제를 놓고 점더 리얼하게 방송을 하기위한 과장되고 부풀린 내용이던가여
진짜 반전이 있다면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인물이었을수도 있고여
솔직히 방송에서 한얘기로는 소녀시대가 매치가 안되여
사실 여부를 떠나
여기서 김지민이 소시아닌데여 라고 하는것도 웃긴게
그냥 가만히 있는게 맞는거져 여기서 더얘기하면 다른 걸구룹이 물망에 오르고 입장난처하져
해프닝으로 끝날일이 더 커져버리니까여
그렇다고 sm 이 우리 아닌데라고 말하는것도 웃기지여
모양새가 다른 걸구룹한테 떠넘기는게 되고
말해봤자 욕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믿을 사람들도 아니고여
설령 소시가 맞다고 한들 저 내용이 왜곡되고 부풀려진거라해도
그렇게 안했었는데 왜 그런식으로 얘기했냐? 따질수도 없는게
그래 되버리면 그냥 해프닝으로 끝날일이 김지민vs소시 이런 구도의
해봤자 서로 욕만먹는 진흙탕 싸움이 되는 결과밖에 되지 않고여
장담하는데 만약에 반대로 소녀시대가 방송에 나와서
무명시절의 굴욕담이라며 김지민이 뜨고나니 모른척하더라 이런 발언을 했다면
소녀시대 건방지네 무명때부터 스타병이네 되려 욕먹었을겁니다
팬덤간의 경쟁구도가 낳은 많은 안티들이 존재하는 걸구룹의 숙명이져
솔직히 방송이나 sns에서 특정인을 찝어서 험담하는거 좋게 보이지 않아여
빰이라도 맞아서 하는 애기라면 진짜 그런가? 하겠는데
별것도 아닌 내용이라 신뢰가 가지 않아여
몰라 볼수도 있는거지 그게 극딜인가? 김지민도 예능 나와서 웃자고 한소리에 죽자고 달려드니 참,
요즘 인터넷보면 어떡해서든 꼬투리 하나 잡아서 씹어먹지 못해서 난리도 아닌 듯..
김지민 입장에서도 이런걸 바란게 아닐텐데 지금 엄청 난처하겠네요.
그리고 그게 소시가 아니면 어쩔려고 이런 무책임한 글을 쓰는건지? 맞음 맞고 아니면 그만이라는 건가?
연예인들이 토크쇼 나와서 과거 무명 시절 고생했다고 과장할 때 흔히 진실 조금에 나머지는 뻥으로 쓰는 경우가 많음. 애초에 잘 나가는 개그맨들에게 인사하려고 대기실 찾아가는 건데 그 일행에 끼어 있었을 뿐인 것을 본인한테 인사하러 왔다고 비틀어서 말하는 것 부터가 그걸 증명 함. 지금 본인도 떴으니까 저런 식으로 그 당시 스스로 가지고 있던 자괴감을 그 걸그룹에게 열등감으로 변환해서 마음 속으로 간직하고 있나 본데 친하게 지내면 친구 약점을 남한테 죄다 퍼뜨리고 다닐 인간 유형이네요. 만약 지금만큼 안 떴다면 예전에 나한테 인사하러 왔던 그룹이 누구누구라고 오히려 주변에 자랑하고 다녔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본인부터 지금껏 같이 방송해본 스태프들이나 해당 연예인들 주변 매니저, 코디 등은 다 기억하고 있는 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