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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3 12:44
[정보] SM의 해외연습생 모델은 실패했다[김헌식의 문화비빔밥]
 글쓴이 : 제네러
조회 : 4,631  

[김헌식의 문화비빔밥] SM의 해외 현지화 전략, 전면 재검토 해야 한다

2010년 연기대상 시상식 무대 이후,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의 모습은 국내 방송에서 사라졌다. 그뒤로 JYJ가 방송에 모습을 다시 비친 것은 올해 9월이 처음이었다. 무려 4년 여만이었다. 그러나 JYJ 방송출연은 방송사 정규 프로그램이 아니라 ‘2014 인천아시안 게임’ 개막식 무대였고 단지 중계 방송되었을 뿐이었다. 애초에 이 무대도 허락되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 JYJ가 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2년간 활동했는데도 말이다. 불공정 외압 논란이 일자, 조직위원회 측은 서둘러 그들의 개막식 출연을 결정했다. 하지만 애초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JYJ는 개막식에 올랐지만, 그것은 반쪽 약속이행이었다. 폐회식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런 일은 사실 JYJ에게 흔한 일이다. JYJ는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이후 비슷한 일이 계속 이어져 왔다. 특히 지상파 3사에서 JYJ라는 이름으로 출연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금기였다. SM 등 거대 연예기획사들이 주축인 한 연예산업협회는 공식적으로 각 방송사에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이 때문에 애초 JYJ의 많은 방송출연스케줄은 취소되었다. 방송사만이 아니라 그들의 눈치를 보는 문화산업관련 단체들은 JYJ출신들을 꺼렸다.

2013년 5월에는 JYJ 멤버 박유천의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출연이 전격 취소됐다. MBC 드라마 <리플리> 출연자들과 함께 하는 콘셉트였는데도 말이다. KBS2 TV <승승장구>에서는 녹화 하루 전에 출연이 취소되기도 했다. 제주 KBS의 <제주 7대 경관 기원 특집방송>은 방송 4일전에 출연취소가 통보됐다. 대한민국에서 그들은 자유롭지 않았다. 

   
▲ JYJ
 

2013년 7월, 공정거래위원회는 SM에 대해 사업활동 방해행위금지 시정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법적인 공방이 끝났는데도 JYJ의 국내 방송활동은 쉽지 않았다. 방송출연만이 아니었다. 지난 2월에는 JYJ의 다큐멘터리 <더 데이>의 극장 상영이 갑자기 취소되었고, 케이블·위성TV 채널 방송 계획도 갑자기 편성이 취소되었다. 이미 예고편도 나간 상태였다. 아시안게임 개막식에는 올랐지만, JYJ의 국내 방송활동 재개는 쉽지 않아 보인다. 

JYJ 사례는 특이한 경우였다. 거대 연예기획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쉽지 않은 소송행위였다. 거대 소속사에 밉보이게 되면 국내 활동이 어렵기 때문이다. 

엑소M의 사례를 보자. 3년차 밖에 안 된 엑소의 멤버가 연이어 탈퇴했다. 크리스에 이어 루한까지 전속의 무효를 주장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해외 출신이기 때문에 부적응의 문제가 컸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근원적으로는 ‘인큐베이팅 시스템’의 모순이 거론된다. 한국만의 독특한 연예기획시스템으로 불리는 ‘연습생 인큐베이팅 시스템’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여되어야 한다. 또한 각 개인들에게 희생을 요구하는 면도 크다. 어떻게 보면 한국인들에게 잘 맞는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겠다.

   
▲ 엑소 루한(왼쪽)과 크리스(오른쪽) ⓒ SM
 

문제는 개인이 느끼는 부당함에 대해 기획사나 소속사가 어떻게 대응하는가이다. 대형 기획사 소속일수록 그 영향력 때문에 부당한 계약 상황에서 이를 파기하는 일은 쉽지 않다. SM정도의 연예기획사라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해외 출신 멤버들은 이런 점과 별개일수 있다. 해외 출신이라고 해도 중화권 출신은 더욱 그렇다. 애초에 SM이 중화권 출신 멤버들을 연습생으로 선발한 것은 그쪽 시장이 매우 거대하기 때문이다. 이런 맥락에서 SM은 유럽이나 미국보다는 중화권을 겨냥해왔다. 중화권에서 커뮤니케이션이나 문화적 융화 등 한국 출신 아이돌 그룹 멤버들은 여러 한계를 노출시켜 왔기 때문에 다른 기획 매니지먼트 전략이 필요했다. SM이 선택한 것은 현지화 전략이었다. 현지화 전략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SM은 중화권 언어와 문화에 익숙한 지원자를 아이돌 그룹 멤버로 ‘인큐베이팅’ 했다.

   
▲ EXO
 

하지만 그들을 한국 방식으로 육성하거나 매니지먼트 하는 것이 적절할까. 애초의 계약 사항과 활동상의 불편부당함은 탈퇴의 좋은 명분이 되어 버렸다. 국내 멤버들은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음에도 이후 활동 제약을 당할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인내하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아예 활동을 끝낼 생각으로 탈퇴를 결행한다. 하지만 해외출신들은 그러한 두려움을 가질 필요가 없다. 더구나 그들에게는 넓은 활동 영역이 있다. 중화권의 시장은 할리우드도 좌지우지 할 정도다. SM을 비롯한 대형연예기획사들이 아무리 영향력이 있다지만, 한국처럼 중화권을 ‘컨트롤’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음습한 곳에서 곰팡이가 피는 법이겠다. 처음부터 모순이 많은 한국의 연예기획사는 더 넓은 시장으로 가기 위한 중간 정거장에 불과했다. 이를 국가주의적 관점에서 대단히 높이 평가하고, 한류의 붐을 위한 방편으로 부화뇌동하는 일은 더 이상 곤란하다.

따라서 SM의 현지화 전략은 전면 재검토를 해야 한다. 한국의 연예매니지먼트 시스템은 한국의 비정상적인 상황 속에서 ‘케이팝 한류 현상’을 만들어냈다. 

중략,,,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9284


머 결과가 이렇게 된마당에 하는 분석이야 이쪽에 조금만 관심이 있으신분이라면야
어느정도 하실것인데..

사실 저 같은 경우..
처음에 엑소를 한국팀과 중국팀으로 나누어서 공략한다는 것에대해
역시 그래도 SM이 우리나라 한류를 이끌어 나가는 선두주자 답게 훌륭한 전략이네라고 생각하며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뜻하지 않은 멤버들의 이탈로 차질을 일으키는걸 보니,,
안타까운 마음과 억울한 생각이 가시질 않네요.

사실 소녀시대나 카라가 일본인 멤버가 있어서 일본에서 성공한것이 아니었으며,
함수나 미스에이에 중국인 멤버가 없어서 중국에서 크게 성공하지 못한것은 아닌것을 보면,
타겟으로 하는 나라 국적의 멤버가 있다는것이 있으면 아무래도 그 나라에서 받아 들일때의 호감도 등으로 진입 장벽을 뚫기는 쉬울수 있을것으로 생각되지만 꼭 필요한 필요조건은 아니었거든요.
슈쥬 한경이 일으킨 문제점에대해 깊은 반성이 없었다는 점,어쩌면 그건 한경 개인적인 인성
문제일것으로만 치부한 것이 이런 사단을 벌리고야 말은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대형 기획사들에대해서 제가 항상 비판의 눈으로만 바라보며 삿대질 해왔습니다만, 이번에야 말로 기획사들이 앞으로 한류의 발전 방향에대한 전략을 제대로 세워서 대처해내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이게 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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묭블리 14-10-13 12:54
   
님은 대형기획사를 비판한다고 하지만..YG나 JYP를 비판하는걸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매번  SM을 주타겟으로 비판하는 이유는?
     
mymiky 14-10-13 13:35
   
아무래도, 에쎔이 한국에서 가장 큰 회사이고, 에쎔이 먼저하면
뒤를 이어, 와이지나 제왑도 따라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에쎔이 두 회사의 전례가 되는 예가 많기 때문에.
에쎔의 일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필요성이 크죠.
          
말랑한감자 14-10-13 14:04
   
글쓴 분이게 우리나라 연예계를 걱정하는 그런 거창한 마인드는 없답니다
그저 저분은 SM가수들이 싫을뿐입니다
특히 소녀시대를 싫어하시더군여
알만한 사람은 다아는데 구지 그런 입장을 대변해 주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많은 가수들의 팬덤들이 오가는 이런 싸이트에는  글을 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향에 따라 어느한쪽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고  이해는 합니다만
솔직히 글쓴분 처럼 불구대천지원수라도 되는것처럼
몇년동안 스토커 처럼 까대는건 처음봤어여
기획사들이 SM 졸졸 따라다니는 똘마니도 아니고
타산지석을 삼아야하니 SM만 욕한다고 한다면  정말 불합리한 일이지여
          
묭블리 14-10-13 14:17
   
현재 시총기준
국내 1위 기획사는
SM이 아니라  YG입니다만
...
짤방달방 14-10-13 13:00
   
제와제가 저기 왜 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 슬쩍 끼우네요 ㅋㅋㅋ
kjw104302 14-10-13 13:10
   
외국인이 자꾸 트러블 만들어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진주소녀 14-10-13 13:13
   
앞으로 외국인 연습생은 좀 자제했으면 해요;; 이게 뭐야 대체ㅠㅠㅠㅠㅠ
海東孔子 14-10-13 13:23
   
배은망덕한 넘들
mymiky 14-10-13 13:32
   
원래 엑소 프로젝트를 이수만이 발표했을때부터 논란이 많았습니다.
전, 님과 반대로 -.-;; 이수만씨 또 중국병 도지셨구만.. 이라고 생각했거든요.
jyp가 미국병 걸렸다면, 에쎔은 예전부터 중국이 우리의 미래라면서;; 그러더라구요..

한열사에서도 일본과 중국진출에 대해서 무척 우려했는데, 한류를 전파한다면서도
결국엔 그게, 일본어로 노래부르고, 중국어로 노래부르고.. 이게 과연 한류인지?에 대한거였죠.
저도, 케이팝의 제이팝화, 씨팝화에 대해서 뭐라고 쓰면, 님이 너무 국수적이네 어쩌네 욕만 들었거든요-.-;;

물론, 아바가 과연 스웨덴어로만 불렀다면, 우리가 알았겠습니까?
미국에 진출해 영어판을 불러서 우리에게도 인기가 많았죠.
근데, 영어란게 국제어니깐 그렇다고 치더라도,,

전, 중국노래, 일본노래 부르고 하는거 별로 좋지가 않더군요. 찝찝하구요..
특히나, 제가 우려한건 종속화-가 가장 걱정되었습니다.
에쎔은 예전부터 중국(일본) 우리가 가야할 미래라면서, 국내에선 케이팝이니 한류니 하고선,
그 나라에 가선, 오히려 다기업처럼 아시안팝이니 a-pop이라고 소개하곤 했습니다.
어차피, 에쎔이 만들면 그게 어느나라에 가든 팔고, 돈이나 벌자란 마인드랄지?
마치, 코리아 디스카운트때문에 삼성이나 현대가 외국 나라선 한국색을 줄이고, 일본회사인척? 하던
그런 마인드를 하더라구요;;; 

물론, 아시아 지역은 보수적이고, 민족주의도 서로간에 매우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걸 희석하고 장기적으로 돈을 벌고자, 그나라 사람들을 멤버로 고용한 것이지만
과연 중국이 순순히 외국기업이 편안하게 자기 안방에서 돈 벌어가게 놔둘 나라인지?
기술만 빼먹고 팽~당하는 사례가 비단 제조업만의 문제일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중국은 그깟 소국의 한류ㅋㅋ 자기들이 맘만 먹으면 컨트롤할수 있다 여기며,
첨엔 아무것도 아니라고 우습게 여기다가, 대장금이 빵-터진후 한국 드라마
방영을 확-줄이고 각종 기원론 루머를 불게끔 여론공작을 하는 나라입니다.
일본도 정치적으로 미묘한 분위기에서 한류를 또 정치적으로 억제하기도 하구요.

중국은 민족주의적인 중화사상이 매우 강한 나라이고, 한류가 전세계를 휩쓰는걸 보며
질투감도 있고, 열등감도 있습니다. 특히 에쎔이 유럽콘서트할때 중국에선 언제 중국가수들은 유럽에서 저런 대형 콘서트를 여는 날이 올까?며 기사내기도 하고 그랬어요. 각 공항에 백인들이 한류스타들 사진찍고 하는거 대단히 꼬롬하게 보더군요.

지금이야, 한국보다 제작기술이 떨어지는 면이 있으니, 조용히 배우고 있는데
어느정도 국산화하면 그 담은, 토사구팽하고, 한국회사들 다 쫒아버리고
지금처럼 뒤에선 욕할지 모른다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에쎔의 모든 외국인들이 다 실패한건 아닙니다. 
하지만 견물생심이라고 또 모를일이긴 하지만요-.-;;
     
말랑한감자 14-10-13 14:54
   
케이팝이라고 하지만 미국음악의 아류져
정말 이중적인 잣대가 영어는 공용어는깐 괜찮다는 말입니다
왜 영어로 부를까여?
영어를 쓰는 나라사람들이 쉽고 공감하고 이해하고 즐기고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서져
또한 미국시장이 세계에서 가장큰 음악시장이니까여
싸이가 강남스타일이 갑자기 떠서 그렇지
미국에서 한국가수가 한국말로 음반을 내서 성공하겠다
과연 영어로 노래한다고 비난할까여?
일본 중국도 똑같습니다
일본의 경제와 국력이 성장해 세계적으로 일본어가 쓰이고
누군가 일본어로 노래를 부른다면
그때도 사람들이 공용어니깐 괜찮다고 할까여?
절대 아닙니다
깔사람은 그때도 깝니다
어떠한 기준에 입각했다기 보다 국가간의 이해관계가 낳은 감정적인 판단이고
누군가를 깍아내리기 위해 그러한 판단이이 이용되고있져
일본어,중국어로 부른게  SM이해서가 아니라 하나의 흐름입니다
조용필도 예전에 일본어로 노래를 불른거도 이와 같은거져
SM뿐만이 아니라 이미 수많은 아이돌이 일본어로 불러왔고여
가수들은 지금도 일본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현재진행형입니다
웬만한 유명 아이돌이면 다 거쳐갔고 지금도 거쳐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판소리하시는 분이 프랑스에서 프랑스말로 판소리를 불러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고 합시다
여러분은 이걸 한류라고 부를까여? 아님 프랑스말로 불렀다고 비난할까여?
9시 뉴스에 나오겠져
뉴스에선 한류가 세계를 아우르다...자랑스런 우리나라의 판소리를 알렸다고 할껍니다
물론 한국말로 하면 좋져
미국가서도 한굴말로 부르고 이탈리아가서도 한국말로 부르고
할수만 있으면 좋져
현실은 아직 그렇지 못하지만여
하지만 일본,중국 언제라도 우리나라 뒤통수를 칠수 있는 나라져
조심해야 하는건 변치않는 사실이고
앞으로 무언가 대책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님께서 국수주의 소리를 듣는게 기분나쁘듯이
가수들이 다른나라 언어로 부른다고 해서 니가무슨 케이팝이냐 니가무슨 한국가수냐고
욕하는 극단적인 시각보단
무언가 다른 좋은 방법이 없는가 생각보는 정도로 갔으면 합니다
     
두근두근 14-10-13 16:15
   
시장경제의 원리에 따라 현지화를 하는 것은 비지니스 측면에서  필수인것을 예를 들어 삼성 같은 대기업이 해당 국가에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그 나라에 맞는 서비스와 홍보를 하는건 당연한거임 하물며 음악시장이라고 다를가요
akfthfl 14-10-13 14:14
   
결론은 한국인들만 쓰라고요. 에너지 낭비하지말고
샤이니, 수호. 카이 등등 정말 성실한 순수한국 멤버들을 더 보살피고  투자하세요
papercup 14-10-13 14:37
   
칼럼을 쓴 김헌식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유명한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글의 논리전개는 형편없네요.

1.이 글은 대형기획사라고 쓰고 있지만 sm만 지칭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음
2.sm은 대형기획사인데다 어마어마한 연예계 영향력을 지니고 불편부당한 방법으로 가수들을 혹사하는 나쁜것들이라는 전제를 의도적으로 깔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처음부터 길게 나열하는 jyj의 활동제약 내용 중 왜 그들이 소속사와 소송전을 벌이면서 까지 나왔는지 이유는 전혀 설명되어 있지 않음
3.인큐베이팅시스템이라 일컫는 제도가 왜 대형기획사 일수록 문제를 일으키고 군소기획사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것인지 정확한 설명도 없을 뿐더러 마치 그룹에서 탈퇴하는 것이 목숨걸고 조폭 세계에서 빠져나오는 것인 마냥 되지도 않는 상황설정으로 글이 널뛰기를 하고 있음

뭐 끄집어 내자면 한도 끝도 없는 글인데 이쯤하고.....

솔직히 주저리 주저리 이따위 편향적인 글 쓸 필요가 뭐있나요??

중국시장 두들기려고 중국인 멤버 집어넣었다 --> 수년간 시간과 비용을 들여 그룹을 런칭시켰다 --> 떴다!!!! --> 중국인 브로커가 붙어 다 책임질테지 나오라고 꼬신다 --> 몇년간 동거동락한 동료따위, 아시아 인기따위 알게뭐임? 난 나감^^ --> 그동안 불평불만없이 열심히 따라가고 배우던 모든 시스템들을 날 착취하는 노예시스템으로 둔갑시킴 --> 힘들었다 징징거리고 동정론 유도 --> 유유히 돈냄새 맡으며 중국으로 껒~

그냥 이 중국놈들 나쁜놈들이라고 욕하면 되요.
재능 보이는 아이들 모아서 수년간 육성시키는 시스템이 무슨 아프리카 아동 노동착취같은 걸로 생각하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papercup 14-10-13 14:46
   
그리고 소녀시대에게 똥침 삼만번 찔린 제네러 아저씨~^^

님이 무슨 대형기획사들 횡포를 지적하고 부당함에 분노를 해요 ㅋㅋㅋ

아저씨가 싸질러 놓은 글들 보면 아저씨는 그냥 sm이 싫고 소녀시대가 싫고 그런거죠. 그러니 그 딸뻘되는 아이돌들 사건터지면 신나서 낄낄거리고 악담 쏟아붓고 희희덕 거리시는 거죠.
아랫쪽 카라 강지영씨 글을 보니 아주 나긋나긋 좋은 댓글 적으셨던데, 왜요 그룹에 남아 있는 카라 다른 멤버들은 욕 안하실랍니까?

yg,jyp 소속 그룹들에게 잘되길 빈다, 역시 좋다 어쩌고 선플도 잘 달줄 아시더만 무슨 대형기획사들 횡포에 대해 정의감을 쏟아냈다고 이런 가증스러운 거짓말을 하시나요 ^^
소보로 14-10-13 14:57
   
돈앞에 장사없는거지 국적이 중요한가요.
강지영 보세요. 한국인으로 뽑아놓은들 좋다고 카라 때려치고 일본으로 날아가지 않습니까.
강지영과 한경 크리스 루한이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계약기간 중에 나간거와 종료후에 나간 차이라고 하기엔 강지영도 계약기간 중에 탈퇴소동을 일으켰었죠 :)
     
akfthfl 14-10-13 15:27
   
예가 다르다고 봐지네요. 카라는 한국에서의 인기자체가 없었던 상황에서 제살길 찾아가는거였고,

엑소는 최고의 자리에서 단물만 쏙빼먹은후 그룹멤버들 반 죽이고 피해자코스프레하며 뒷통수갈기고 나간것들인데 비교대상이 되나요?
그리고 국제법상 헛점을 너무도 쉽사리 이용하는 외국출신아이돌. 특히 중국출신들은 이미 그 선례를 만들어 놓았고, 그들을 따로 관리하는 거대규모브로커조직이 있어서, 그들이 소송걸면  그냥 끝이예요
     
두근두근 14-10-13 16:13
   
강지영을 매국노로 만들기세시네 강지영은 합법적으로 계약만료하고 소속사를 떠난거고 크리스나,루한 같은 놈들은 계약중에 자기들 멋대로 나간건데 애초에 상황이 틀리죠 윗분 말씀대로 그리고 강지영이 일본으로 가서 돈버느걸로 머라할거면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연예인들 욕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지금 중국에서 드라마 찍는 한국 연예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돈에 의해서 진출한거지만 그걸로 국적 따지면서 욕하는 아니라고 봅니다.
     
짤방달방 14-10-13 17:40
   
???????????? 강지영은 계약 다 끝나고 재계약을 안한거지 저 사건들이랑 같은 카테고리로 묶는건 무슨?????? 강지영이고 니콜이고 누구고 계약 다 끝나고 나간 애들은 욕할거리가 못됩니다. 쟤들이 욕먹는건 계약 기간이 한참 남은 시점에 판 깨고 나갔기 때문이죠.
쁘힝 14-10-13 16:13
   
실패는 아니죠 탈퇴 했다고 해서.....
할게없음 14-10-13 17:41
   
근데 하나 적자면.. 빅토리아 중국에서 인기 상상 초월입니다. 드라마도 성공적인 시청률로 마감했고 함수 초기시절부터 이슈많이 됐어요.. SM 중국인 멤버니까..  함수 중국가면 취재진이나 팬들 오지게 몰리는데 그중 대부분이 빅토리아 팬임..
대배달인 14-10-14 12:45
   
ㅋㅋ...sm까면 sm만 깐다고 난리...이건 머...연예게시판은 빠순이 빠돌이 집합체를 보는 것 같은 느낌..
병든성기사 14-10-14 13:09
   
SM에서 연기금 빼면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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