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2일
http://youtu.be/OLDrYqmDfd0
(8분 13초) 시카야, 벌잖아
(8분 30초) 시카야, 열심히 해줘
+) 제시카의 행적 정리
13년 12월 이전.
타일러 권과 만남. 블랑그룹에 대한 계획이 시작됨(각종 매체 보도).
14년 01월.
1차 탈퇴 선언-제시카는 추가적으로 앨범을 한장 더 내고 활동을 끝낸다는 의사를 표명함(SM 엔터 공식입장, 디스패치 보도).
14년 07월.
2차 탈퇴 선언-제시카 활동 중단 의사를 비침. 소녀시대 8인과 SM 엔터가 마지막 앨범을 하고 나서 탈퇴하도록 제시카를 설득함(디스패치 보도).
추론 : 재계약 시즌과 겹치는 것으로 봐서 아마도 제시카가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고 한 것 같음.
14년 8월 6일.
블랑 런칭-다른 8명은 특별히 반대하지 않음. 어차피 나갈 사람인지라 그냥 남은 기간만이라도 개인 활동보다 소녀시대 활동에 중점을 두기를 원함(디스패치 보도).
14년 8월 15일.
제시카 법무법인 세종과의 접촉. 이후, 탈퇴할 의사를 번복함. 이 소식이 SM 엔터와 소녀시대 8인에게도 들어간 것 같음(디스패치, 모닝와이드 보도).
추론 : 탈퇴의사를 번복한 것으로 세 가지 추측이 가능함. 탈퇴의사를 번복함으로써 향후 탈퇴소송에서 이점을 얻기 위함이거나 사업을 위해서 소녀시대 브랜드를 빌리기 위함
14년 9월 초.
소녀시대 회의소집(디스패치, 제시카 공식입장).
추론 : 정확하게 어떤 내용이 오고 갔는지 알 수 없으나 디스패치의 보도나 제시카의 공식입장을 종합하면 소녀시대 8인은 탈퇴를 가정하고 제시카의 개인적인 활동을 받아들인 상황이라 제시카가 소녀시대에 남기로 결정했다면 제시카도 개인적인 활동보다 소녀시대 활동에 주력하기를 원한 것으로 보임. 반면 제시카는 개인적인 활동도 소녀시대 활동도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함. 이후에도 몇 차례 회의가 있었으나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제시카는 뉴욕으로 떠남.
출입국 자료가 있으면 명확하겠지만 제시카의 공식입장이 사실이라면 뉴욕으로 떠난 시기는 소속사에서 사업에 대한 허락을 받았다는 9월 16일 이후로 보임. 단, 여기서 알아둬야할 것은 스엠은 소속 연예인이 하는 사업을 막을 권리가 없음. 계약서에 사업과 관련한 내용이 있으면 모를까.
14년 9월 중순.
뉴욕에서 체류. SM엔터와 소녀시대 8인에게서 지속적으로 제시카에게 연락이 갔을 것으로 보이지만 명확한 자료는 없음.
14년 9월 29일.
제시카 귀국.
추론 : SM 엔터, 소녀시대 8인과 제시카 간에 마지막 회의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됨. 그러나 공식입장에서도 보이다시피 제시카는 개인활동과 소녀시대 활동의 병행을 주장한 것으로 보이고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해 퇴출결정.
14년 9월 30일.
제시카 웨이보에 자신이 퇴출됐음을 알림. 당일 오후, SM 엔터에서 공식입장을 발표.
14년 10월 1일.
제시카 공식입장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