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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4 17:06
[기타] 제시카는 억울하다..
 글쓴이 : 굼14
조회 : 4,341  

제시카 개인적인 사업이긴 하지만 회사에 허락을 받고 사업을 시작한 것입니다..사업 시작한지
1달만에 짤렸습니다..여기서 말이 안됩니다..왜 허락한건지?
소녀시대와 사업 중 택일하라? 이게 말이 되나요. 회사에서 사업 허락한것은 뭔가요?
그리고 제시카가 소녀시대 활동에 지장준 것 없습니다..
'사업이 소셔시대 활동에 지장이 있을 것이다.' 이런 가정은 곤란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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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나정 14-10-04 17:11
   
규모가 몇백억인데 지장이 없을거라고 가정하는게 이상하죠 ㅎㅎ
겨우 동네 가게 하나 차려도 준비할게 엄청나게 많은데...
인아 14-10-04 17:11
   
원래 탈퇴를 원했던 멤버이고, 조금 당겨진 것 뿐이니 그냥 자기 하고 싶은대로 사업이든 결혼이든 하면 됩니다.

대체 왜 제시카가 그리 반발하는 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굼14 14-10-04 17:12
   
답답하네....허락했잔하요...회사가 장난합니까...
굼14 14-10-04 17:13
   
회사가 허락한 이상,,,지장이 있는 팩트가 있을시에 짤라야 하는 것입니다..
     
성나정 14-10-04 17:14
   
그래서 짤랐잖아요. 뭐가 문제죠? ㅎㅎㅎㅎ
굼14 14-10-04 17:20
   
그럼 회사에서 어떤 멤버에게 '너 아파서 소녀시대 활동 못할 수 있어.' 이러면서 짤라도 되는군요..
누구든지 아파서  활동 못할수 있으니까요..
     
성나정 14-10-04 17:24
   
예가 이상하네요. 아파서 짜르면 당연히 소시팬들 여론이 반SM으로 가겠죠.
멤버들 또한 아파서 짜르는 SM에 반기를 들테고요. 근데 지금 나머지 8명이 반대했나요?
우길껄 우겨야죠
식용유 14-10-04 17:21
   
단순히 분란을 위한 게시글로 밖에 보이지가 않네요

제목부터가 어그로 확끌리네요 기레기인줄 ㅎㅎ
전지현 14-10-04 17:26
   
근데 방송에선 '우린 끝까지 간다' 이런식으로 항상 말했는데..
참 이미지 훅가는건 한 순간이네..
서클포스 14-10-04 17:27
   
제목을 " 나는 어그로다 " 라고 바꾸는게.. 무슨 논리도 없고 팩트도 없고.. 우리나라 국어 교육이 심각하네요.. 토론 을 위해서는 객관적인 근거로 논리적인 글이 필수 인데..
서클포스 14-10-04 17:28
   
아디 짤려서 새로 판 듯한 저렙 아디.. ㅎㅎ;; 어그로성 되도 안하는 이상한 글로.. 댓글 확보..
품격있는대… 14-10-04 17:29
   
이 말 들으면 이 말이 맞는거 같고

저 말 들으면 저 말이 맞는거 같고...

굳이 하고 싶다는 사람 멤버들이 전부 동의해서 자른거라면...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퇴출까지 시켜야 할 다른 문제가 있을수도 있을거 같음..
개아범 14-10-04 17:31
   
제시카도 별로지만, sm도 별로다.... 로 생각되네요.
쉐키쉐쉐키 14-10-04 17:32
   
어디까지 진실인지 모르겠으나 나머지 8멤버가 스스로 탈퇴든

퇴출이든 동의했다는 데서

제시카의 평소 행실에 보이는거임.
인아 14-10-04 17:44
   
제시카의 행동에 전혀 개연성이 없어요.

방출을 통보받긴 했지만, 제시카가 먼저 터트리지 않았다면 외부적으로 알리지 않고 그냥 아무 이유 붙여서 팀활동에서 제외시켰다가 원래 자신이 원하던대로 내년에 내보내는 식으로 했겠죠.

방출보다는 좋게 졸업하는 식이 SM이나 소녀시대 이미지에도 훨씬 유리하니까요.
그리고, 제시카에게도 그리 나쁠 게 없고요.

갑자기 제시카에게 소녀시대에 남아야할 간절한 이유가 생겼다면 이 모든 게 다 맞아들어가지만요.
OzricTentac 14-10-04 17:48
   
제시카와 8인, 회사 모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상황이 있는 겁니다.
양쪽 다 어쩔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 있는거예요. 그러니 너무 한쪽 만 뭐라하지 맙시다.
제시카는 그 사업 론칭에 돌아가기엔 이미 너무 멀리왔고, 좀 위험하게 생각될 정도로 투자 규모도 커요.  활동 문제도 소시 활동에 지치기도 했고 사업, 결혼을 생각하며 소시에 전념할 수 없으므로, 처음엔 탈퇴 의사를 밝혔다가, 사업 범위를 확대하면서 , 사업을 위해서는 소녀시대 플레이트가 아직 필요한 것인지 다시 소녀시대로 있겠다고 입장 변화가 생긴것 같구요.

그런데 이제는 선글라스 뿐 아니라 액서서리, 의류 패션 에 망라되 있는 제시카의 사업은 제시카 개인이라면 모를까, 소녀시대의 제시카라면 sm의 입장에서는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죠.  소시 브랜드로 다양한  시계나 향수 패션 아이템의 광고나 로열티로 수입을 올리고 있는 회사 입장에서는 그렇게 할 수는 없는거죠. 

그래서 소녀시대가 아닌 개인 제시카의 활동은 전폭적으로 지원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8인도 제시카가 디자인한 선글래스를 끼고 다니거나 티파니나 일부 멤버도 제시카 사업에 투자할 정도로 제시카의 사업을 지원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은 사업 영역이 그런 범위를 넘어선 것이죠.  그래서 선택을 요구했지만 제시카는 택일할 수 없는 상황에 있는 아주 곤란한 상태인듯 해서 안타깝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느 누구를 탓할 수는 없어요. 그래서 팬들도 9인도 슬플 뿐이죠.

10년이상 지방곡곡, 세계를 돌아다니며 엉켜지내며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던 9인입니다. 언젠가는 다시 봉합될 거라고 봅니다. 단지,  그 댓가가 매우 클 것 같고, 현 상황적으로 그 시기가 아주 빨리 해결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인아 14-10-04 18:02
   
그런 경우, 입장을 바꾼 건 회사나 소녀시대 측이 아니라 제시카가 먼저겠죠.

'탈퇴하겠다' 에서 '팀에 남겠다'로 말을 바꾼 거니까요. 그에 따라 회사나 소녀시대 측에서도 입장변화가 생긴거구요.

사실 이쪽이 훨씬 잘 들어맞죠. 정황이 기사로도 나와있는 내용이기도 하구요.
          
OzricTentac 14-10-04 18:07
   
네, 해결하려면 제시카가 해결해야만 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근데, 현 상황이 제시카가 해결할 수 없는 단계에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미 너무 많이 진행되 사업 포기하고 소시로 돌아갈 수 도 없고, 탈퇴하여 개인으로서 사업을 하기도 어려운 상황에 있는 것 같아요.
뚜루뚜 14-10-04 18:21
   
소녀시대 멤버는 걍 돈으로 얽힌 이해관계일뿐이란게 이번 사건을 통해서 적나라하게 드러난셈이죠.
     
말랑한감자 14-10-04 18:47
   
아무리 친한 사이도 돈에서 자유로울수 없습니다
친한 친구라도 내가 점 더사고 하는정도고  감수할수 있을정도는 양보하고 하는거지
선을 넘어버리면 누구라도 마찬가지로 감당할수 없는겁니다
다른 가수 다른 연예인 뿐만이 아니라
그건 님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친구가 집이 없다고 집사주는 친구 보셨나여?
인아 14-10-04 18:44
   
친한 사이일 수록 서로 지킬 건 지켜야죠.

소녀시대가 무슨 친목동아리도 아닌데, 친분이나 의리때문에 봐주다보면 팀 무너지는 건 순식간이죠.
dbffks 14-10-04 23:27
   
그래도 이런 식으로 퇴출은 말이 안된다는 생각과..왜 이런 식으로 처리 할수 밖에 없는 속사정이 있었나
하는 2분법적인 생각이 들지만
지금은 제시카 팬이던 다른 멤버 팬이던 싸워서 이미지를 더럽힐때가 아니고
그들끼리 봉합하던 인정하던 조용히  정리 할때 까지 지켜볼일이죠
망치와모루 14-10-04 23:45
   
제시카가 이번에 벌인 행동은 소시 타이틀을 가지고 팬들 주머니 제대로 털어서 대형 사업가로 변신하겠다는 선전 포고인데 애초에 팬들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나머지 멤버들이 절대 양보할 수 없는 문제. 그러니 10년 지기 친구를 방출하는 데 동의한 것이고.
LIII 14-10-05 03:58
   
원래 제시카가 탈퇴 원했던거고, SM에서 이번 앨범까지만 해달라고 해서 이번 앨범 까지였지만, 앨범 준비는 뒷전이고 사업에 몰두하는 제시카 걍 SM에서 팅군거 ㅋㅋㅋ
시차적관점 14-10-05 07:13
   
정확히는 사업을 허락한게 아니라 사업을 막을 근거가 없다입니다..

일본 쟈니스 회사나 이런데는 소속 가수들의 개인사업을 막는걸 계약으로 하는데

그렇게는 안한거 같더군요..

그리고 제시카가 브랜드 런칭할때는 제시카가 이미 탈퇴의사를 밝혔고

소녀시대가 아닌 제시카 개인의 사업도전은 나머지 멤버들로서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죠..

근데 그 런칭 자체도 탈퇴 전에 전개가 되서 껄끄럽긴 합니다만 탈퇴하기로 되어있기에 넘어가는거죠..

문제는 제시카가 탈퇴의사를 번복하면서 입니다..

이렇게되면 애초에 멤버들이 양해했던 상황이 완전히 뒤집히는거죠..

소녀시대로 있으면서 소녀시대 브랜드 이용해서 장사를 계속 하겠다는거고..

거기다가 장사하는 품목 자체도 그냥 커피숍 음식점 뭐 이런게 아니라

패션 브랜드.. 의류 악세서리 여기까지 확장계획이 되어있고..

이러면 이건 멤버들로서도 받아들일 수 없죠..
슈퍼노바 14-10-05 09:05
   
민법에 기망이라는 단어가 있죠?

네이버엔 이렇게 나오네요.

사람에게 착오를 일으키게 하는 행위를 말한다. 착오는 사실 · 가치 · 법률관계 · 법률효과에 관한 것을 불문하며 반드시 중요부분의 착오일 필요도 없다. 또한 언어나 거동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허위의 사실을 날조하는 것 뿐만 아니라 소극적으로 진실한 사실을 숨기는 것도 기망이 된다. 그러나 단순한 의견의 진술이나 희망의 표명은 기망이 되지 않는다. 부작위에 의한 기망은 일반적으로 당해거래에 관하여 사회관념상 또는 법률상 요구되어 있는 신의성실의 의무에 위반하는 경우에 한하여 위법이 되지만 위법성이 조각(阻却)되는 경우가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기망 [欺罔] (법률용어사전, 2011.1.15, 법문북스)
환승역 14-10-06 00:15
   
지장이 있는 팩트가 있어야만 짜를 수 있다고 쉴드를 치시는데, 장기간 동안 진행될 팬미팅 투어가 있는데도 계속 미국에 있다가 출국 하루 전에 귀국을 하면 그게 소시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동이죠
STONE 14-10-06 00:32
   
뭔가 잘못알고 계시는것 같은데.. 먼저 나가겠다고 말한 사람은 제시카입니다. 만약에 그런말 한적 없으면 제시카가 먼저 난 그런말 한적없다라고 했어야 했는데.. 그에 대한 어떤 반론도 제시하지 않은 상태라.. 그건 사실인것 같구요.. 어차피 앨범하나 더 내고 나갈 사람이라 SM이나 소녀시대 나머지 멤버들도 그닥 반대를 안했던겁니다. 근데.. 갑자기 소녀시대 활동을 계속할거다라고 말을 바꾸죠.. 말을 바꾼후에 소녀시대 활동을 열심히 했느냐... 저같은 잡덕은 근처도 못갈 열성팬인 제 친구.. 올 봄부터 줄기차게 저에게 한 말... 제시카가 너무 안무를 성의 없이 한다...(일콘 영상들을 보면서 한 말입니다..) 그리고 다른 멤버들 연습하고 다음 활동을 위해 열라게 몸만들고 있을때.. 제시카는 소녀시대 활동과는 전혀 상관없는 패션관련 행사에 얼굴 비추기가 거의 일상화 되었어요.. 앨범하나를 끝으로 나갈게 아니라면 소시 멤버들은 제시카에게 좀더 활동에 집중해주길 바랄 권리가 있는겁니다. 왜냐 소녀시대는 팀이니까요.. 그런데도 해외 행사를 앞두고 뉴욕으로 날아가선 행사 하루전에 오는 행동을 합니다. 아무리 팬미팅이지만 노래를 불러야 하고 안무도 맞춰봐야하는 연습은 나몰라라... 결국 제시카는 자신의 사업을 위해 소녀시대의 이름이 필요했던 것으로 나머지 멤버들이 인식할 수 밖에 없는 행동만 골라서 한 겁니다. 제시카 억울할 것 없어요..
윤밴 14-10-16 01:59
   
모 길게 설명할 필요가 있나요? ㅎㅎㅎ 답은 간단하죠!
꿩과 닭을 모두 잡으려는 욕심이^^
이건 제시카가 100% 잘못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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