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은 지난 8월 종영된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 마지막 회에서 언니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제시카&크리스탈'에 얽힌 추억들이 담긴 사진들을 정리해 보여준 것. 이에 제시카는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제시카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크리스탈은 '항상 내 편이라서 너무 든든해. 나도 언니 편이야. 늘 고마워. 그리고 그만 울자'라는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크리스탈은 이전부터 제시카와 소녀시대 8인간의 갈등에 대해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당시 편지 내용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http://sports.chosun.com/news/utype.htm?id=201410040100045640002337&ServiceDate=20141003
결국 끝까지 믿을 수 있는건 가족 밖에 없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겠네..
언제나 우호적이었던 여론이건,
여신처럼 떠 받들어주던 팬이건,
15년간 나를 키워줬던 회사건,
10년 이상 서로 믿고 의지했던 동료들이건,
몇년간 그토록 사랑하는 연인이건,,
살아 남기 위해서 처절한 여론 몰이를 해대고 있는 집단들 틈에서,,
그래도 언플사이의 숨은 뜻을 헤아리고 믿어주는 사람들도 많다는걸 알아주고 힘내렴.
여론이 다 적대시 하는것도 아니고,
아직도 너희들을 믿고 있는 팬들은 많으며,
회사도 계약기간을 보장하고 있고,
남아 있는 동료들중에 적어도 몇명은 너를 이해하고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은 끝까지 용기를 잃지 말라고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