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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3 13:57
[걸그룹] 제시카사태 지금까지 나온 걸로 봐선 이렇게 요약될 수 있을 듯...
 글쓴이 : 플라시보
조회 : 5,540  

제시카가 탈퇴 의사를 최초로 밝힌 건 올 1월이었고 그것을 멤버들에게 확정적으로 알린 건 7월임.


당장의 탈퇴를 말리고 내년 1월 앨범까지 참아주기로 합의.


그리고 8월에 블랑을 론칭했고 결혼 후 사업을 본격화하는 걸로 알았던 멤버들이 당황함.


회사에서 사업을 허락해줬고 로열티까지 주기로 했다고는 하는데, 지금 꼴로 봐선, 로열티만 받아 챙기고 제시카의 사업에 대해 소속사가 관여하는 부분은 없었던 걸로 보임. (에스엠 측의 변명은 "계약상 막을 방법도 명분도 없었다" 임)사업 위험은 피하면서 돈 만 챙기겠다는 얄팍한 수에 자기 스스로 손발을 묶은 듯... 에스엠이 결정적인 실수를 한 것이, 사업의 성격과 범위에 대해 확실히 문서로 결론을 내려놨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은 걸로 보임. (아마 동방신기 때 멤버 사업 문제로 인한 갈등으로 에스엠이 궁지에 몰렸던 트라우마 때문에 소극적으로 대응한 것이 아닌가 함)


제시카가 처음 아이에워 론칭 이후 사업 범위를 다각도로 확대하고 (소문에 따르면) 수백억대의 중화권 자본을 끌어들임. 이 부분은 테일러권이 주도한 것으로 볼 수 밖에 없을 듯... 사업이 너무 어마어마해져서 자칫 사업이 업질러 질 경우 소녀시대에겐 치명적인 타격이 되지 않을 수 없음은 물론 중화권 한류 스타들 자체가 사기꾼 집단으로 매도될 공산도 큼. 만일 그럴 경우 한국 내에서의 소녀시대 위상마져 붕괴됨. 국민아이돌에서 나라망신 국민사기단으로 전락하는 것임.


수익정산은 대개 부모들이 대신할테니 그 자리에서 제시카 사업에 대해 말이 나왔을 것이고 그것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부작용들(광고스폰서 문제 따위)에 대해서도 말이 나왔을 것임. 처음엔 제시카의 유학 입학사정 받기 위한 경력쌓기용 개념으로 봤는데 나중에 뚜껑을 열어보니 규모가 어마어마한데 놀랐고 걱정이 되서 멤버 부모들이 테일러권이란 인물을 캐보니 여간 수상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회사의 부주의함을 꾸짓으면서 부모들이 들고 일어난 것일 수 있슴.


9월 멤버 긴급회의가 소집되었고 이 상태로 내년까지 활동 어렵다고 본 멤버들은 사업과 소시 중 하나만 택하라고 통보함.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9월 15일 제시카측이 법무법인과 상의를 거친 후 소시와 사업을 병행하겠다고 통보해 버림. 또한 제시카 측은 불만사항은 서면으로 보내라고 통보도 함. 즉 내용증명 보내라는 건데 법적 공방도 불사하겠다는 신호로 읽혀짐.


이후 멤버 후속회의가 소집되었고 결국 결론 안남. 그리고 제시카는 미국행. 대면협의가 불가능하게 되자 8명 멤버들은 제시카에게 최후통첩 보냄 


 이에 회사 측이 당황하게 되었고 원만한 해결책을 찾아 동분서주했을 것이고 결국 제시카를 조기 탈퇴시키는 대신 매니지먼트는 유지하는 쪽으로 결론내렸을 것임.


이 결정사항이 제시카에 통보되자 제시카가 중국 웨이보 SNS에 영어와 한국어로 글을 올림.


난 전체적으로 이 사태의 책임은 에스엠 측에 있다고 봄. 기본적으로 매니지먼트의 실패임. 멤버간 조율에도 실패하고 그저 사태를 방관하고 돈(로열티) 만 빼먹을 생각만 하다가 큰 코 다친 걸로 보임. 하지만 이해도 가는게 동방신기 사태 당시 멤버 사업에 관여하다가 치명적인 타격을 받은 걸 떠올리면 그럴만도 하다고 보여지기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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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쓰 14-10-03 14:25
   
그렇군요

근데 님은 이런거 어떻게 아심?
     
오뎅거래 14-10-03 14:29
   
걍 인터넷 뉴스를 다짜집기 해서 자기생각을 결론내린거라
진실이라고는 말못하고 저분 의견인듯
인아 14-10-03 14:56
   
제시카 사업이 굉장히 위험하다는 신호를 뒤늦게 감지했는 지도 모르죠.

제시카가 소녀시대인 상태로 줄소송에 휘말리다가는 완전 요단강 건너가는 수가 있으니...
벌레잡는닭 14-10-03 15:03
   
뭔가 앞뒤가 안 맞는데요

제시카가 탈퇴하겠다고 하다가 탈퇴 시키겠다고 하니 갑자기 반발?
     
플라시보 14-10-03 15:07
   
탈퇴가 아니라

조기 탈퇴에 반발했다는 것이 되겠죠.

하지만 현재 제시카 측은 1월과 7월에 탈퇴의사를 밝혔다고 한 에스엠 측의 발표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대응이 없고

그냥 탈퇴의사 없었다고만 말하고 있습니다.
     
인아 14-10-03 15:17
   
애시당초 제시카는 나갈 생각이 없었던 거죠.

SM이 먼저 발표한 것도 아니고, 방출을 제시카가 터트리지 않았다면 그냥 조용히 쉬다가 나가는 걸로 보기좋게 마무리될텐데 그게 제시카 입장에선 훨 낫죠.

어차피 나갈 생각 하고 있던 제시카가 좀더 일찍 나가게 되었다고 저렇게 일을 벌일 이유가 없잖아요.
          
플라시보 14-10-03 15:22
   
저도 그 부분이 의문인데요.

몇 가지 추측이 가능할 것 같아요.

예를 들어 투자자나 입점 백화점을 모으는 과정에서

소녀시대 네임플레이트를 유지해 줄 것을 조건 삼았을 수도 있고요...

그래서 딜레마에 빠진 제시카와 테일러권이 법무법인을 찾은 것일 지도 모르죠.

제시카가 탈퇴 의사를 표명할 때와 브랜드 론칭 및 사업확장을 할 때의 상황이 바뀌어 버린 것이 아닐까요?
               
인아 14-10-03 15:27
   
타일러 권이 처음부터 탈퇴취소를 기획했다고 보는게 더 들어맞는 거 같아요.

탈퇴를 전제로 사업런칭을 우선 한 후에, 탈퇴를 번복하는 식으로 눌러앉는거죠.
일단 사업을 벌이면 되돌리는 건 불가능에 가까우니까요.

설마 이미지 개판되는 멤버방출을 하겠어? 라는 계산이죠.
소녀시대 타이틀 없는 제시카만 믿고 사업을 전개할 생각은 애초에 없었다고 보는게 맞죠.
                    
플라시보 14-10-03 15:33
   
그건 타일러권을 너무 유능하게 보는 시각인 거 같고요.. ㅋㅋㅋ

제 생각은

제시카가 초기에 탈퇴후 브랜드 론칭을 계획했지만...

회사와 멤버가 바지가랭이를 잡고 반년만 참자고 해서 한시적으로 사업과 병행하는 쪽으로 간 거구요.

근데 막상 브랜드를 론칭해보니 소녀시대 인 체로 인게 사업확장에 유리했을 꺼란 거죠.

어차피 회사와 멤버에게 인정받는 건데 뭐가 어떠냐는 식으로 받아들였을 수도 있습니다. (이건 제시카 해명글에도 고스란히 배어나오는 거죠)

그리고 언제나 사업하는 사람들의 마인드란 게 긍정적이잖아요. 우려되는 점들이야 있지만 성공하면 모두 윈윈 아니냐? 글고 지금 잘 굴러가고 있지 않느냐? 내가 밀어붙이면 다른 사람들도 따라올 것이고 나중엔 결국 모두 득 볼 것이다. 이런 식의 낙관...
                         
인아 14-10-03 15:43
   
제시카야 계산이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타일러 권이 소녀시대 프리미엄 없는 제시카만을 믿고 사업을 추진했을 정도로 어리숙할 거 같지는 않네요.

투자받을 때도 분명히 '소녀시대' 제시카라는 이름으로 모집했을텐데, 얼마후에 탈퇴가 되면 분명히 문제가 생기거든요.

여튼 머 현재 제시카의 탈퇴번복이라는 입장변화가 이 사단의 원인이 된건 정황상 맞는 거 같아요. 아니면, 위에 쓴 거처럼 사업의 리스크를 SM이 뒤늦게 감지했거나...
                         
플라시보 14-10-03 15:46
   
음 ㄱ...그것도 그럴 듯 하네요.

그니까 에셈이 탈퇴를 극구 말릴 것이란 건 얼마든지 예상가능한 일이니까... 못 이기는 척 들어주면서 사업 병행 허락도 받아내고 이런 전략?
                         
인아 14-10-03 15:53
   
음... 자세한 과정이야 모르겠지만 그런 식으로 흘렀겠죠.

이후에 탈퇴를 번복해도 SM이야 완전체만 유지한다면 불만이 없을 수도 있는데,
하지만, 다른 멤버들의 입장에선 형평성에서 큰 문제가 생기는거죠.
천장무류 14-10-03 16:08
   
사업적인 면만 본다면
역대 아이돌중 활동 기간에 이렇게 크게 사업을 벌인적도 없지만
사업의 주체가 제시카인지가 불분명 합니다.
지금 외부에서 보기에는 제시카는 바지사장 그이상이 아닙니다.
제시카의 투자금+타일러권의 일부 투자금+외부 투자금 다수인데
과연 타일러 권이 끌고온 투자자본이 뭘 믿고 투자를 했느냐가 핵심이죠
제시카의 사업적 재능? 아님 제시카의 디자인능력? 그것도 아니면 제시카의 인지도?

이 논란의 핵심키는 소녀시대의 브랜드를 사업적으로 이용할수 있는냐 없느냐가 핵심이죠
그거에 더해서 sm을 백그라운드로 이용하고요

제가 sm이라면 제시카와 타일러 권의 사업방식은 사기꾼에 가까운겁니다.
제시카의 개인사업 여기서 끝나면 좋은데
소녀시대와 sm의 이미지까지 너무 깊숙히 끌고 들어간게 탈이난거죠
태공망 14-10-03 18:34
   
제시카 너무 욕심이 많고 이기적인 행동이네요 똥싸질러놓고 남친이랑 미국서 탱자탱자..

그리고 테일러권 이세끼는 이수만이 15년 공들여 쌓아놓은 진수성찬에다가 슬쩍 밥숱가락 얻는 염치없는 새끼 같고요 테일러권 본인에겐 무위험 거래를 한셈이네요 사업 크게 벌려놓고 잘되면 좋고 안되면 제시카탓이니 손해볼거 없는 장사한셈 사기꾼의 전형이라 보임
망치와모루 14-10-03 19:38
   
소심하고 낯 가리는 제시카 성격 상 이렇게 대규모로 투자자 모집해서 사업을 벌일 깜냥이 안 됨. 결국 이 모든 건 타일러권이란 놈의 계획이란 건데 사실 소녀시대에 빨대 꼽고 단물 뽑아 먹겠다는 수작이죠. 다른 대형 기획사들이 멍청해서 자사 연예인들 나두고 이렇게 돈 벌기 쉬운 사업들을 대규모로 안 벌이는 이유가 팬들 주머니 턴다고 이미지만 나빠지고 관련 대기업들 광고 떨어져 나가면서 적으로 만드는 짓인데.
ssign 14-10-03 22:50
   
한가지만 지적... 수익정산 부모들이 안 합니다.

(미성년자일 때는 부모가 자동 대리인 되지만, 성년일 경우는 부모를 대리인으로 하는 게 법적으로 더 불편함.)

멤버들 의향에 따라 수익을 처음부터 부모님 통장에 넣고 용돈 받아 쓰는 경우는 아직 있을지 몰라도...

일단 수익 정산은 본인한테 직접 하는 걸로 알고 있음.

(지금은 회사랑 부모랑 하다가 본인이 문제 삼으면 법적으로 이상해지는 나이들이기 때문에. 성인이니까요.)
ssign 14-10-03 23:02
   
소녀시대 멤버들은 89~91년생이라 우리 나이로 26~24세들이고, 정상적으로 학교를 다녔다면
언니 멤버들은 올해 대학원 졸업, 막내 서현이도 대학 졸업한 사회인 연령들입니다.

이 연령대 사회인이 회사에 입사한 경우, 그 수익 정산을 부모가 대리하는 경우는 상상하기 어렵죠.

더구나 이미 만 7년, 8년차 연예인들이고 그 중 만 5년 이상을 최정상 아이돌로 군림해 왔기 때문에
연예계에 관한 한 멤버 개인의 시각과 인맥이 이제 부모들의 수준을 훨씬 넘는다고 보는 게 상식적입니다.

따라서 저는, 제시카의 사업이든... 그에 대한 멤버들의 판단이든... 어디까지나 멤버들 스스로 했다고 봅니다.
타일러권이든 누구든... 부모들이 알아보는 것보다 소시 멤버가 알아보는 게 훨씬 빠르고 정확할 것이기에요.

막말로 소시 멤버 부탁이라면... 연예 기자는 물론, 더 나아가 신문 방송 기자들도 발벗고 알아봐 줄 테니까요.
(하지만 소시 멤버 부모의 부탁이라면? 글쎄요... 소시면 몰라도 소시 부모들 알고 싶은 기자가 몇이나 될까요?)
미야비 14-10-04 16:07
   
제시카의 사업은 제시카가 주체라기보다는 간판에 가까울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만한 사업규모를 경영하려면 연예활동과 병행한다는건 생각하기 힘들죠.

가까운 예를 들면 이영애씨 소송문제를 생각해봅시다.
투자자들은 이영애의 네임밸류를 보고 투자했지만 사업이 잘되지않자 사기 및 배임혐의로 이영애 측에 16건의 소송을 걸었습니다.
이것도 이영애씨가 리예스의 대주주이긴하지만 주체였다기보다는 이영애씨 남편과 측근들이 벌인 사업이죠.

타일러권이든 다른 누구든 자본을 끌어와서 사업을 거창하게 시작했지만
실질적으로 투자자들의 투자 메리트는 '소녀시대' 제시카라는 브랜드 밸류입니다.
위에 누군가 말씀하셨지만 그 수백억대 투자자들이 제시카의 뭘 보고 투자했을까요?
디자이너로써의 재능? 사업적 수완?

이 사업의 문제는 제시카가 자기 자본으로 소소하게 하는 부업이나 부동산 투자 수준이 아니라 남의 돈을 끌어다가 그것도 수백억대 규모로 벌여놓았다는 겁니다.
그것도 문서화되지는 않았을지언정 명백히 소녀시대와 SM의 브랜드를 사업에 이용하는 겁니다.
만약 이 사업이 망하거나 혹은 다른 법적문제가 발생하거나 소송으로 번질 경우 소녀시대의 이미지는 추락하고 광고모델계약건 등에서도 손배소송이 들어올거고 SM도 주식에 타격을 입을 겁니다.

이번 일은 제가 볼때는 제시카 편들어 주기가 힘듭니다...
팀으로 활동하고있는데 개인욕심을 너무 지나치게 부린것 같습니다.
그게 제시카의 의지든 타일러권의 의지든.
제시카가 타일러권이랑 해피엔딩 보기는 힘들것 같네요.
딱봐도 제시카 구슬려서 소시간판걸고 단물빨아먹으려는 사기꾼 견적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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