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세바퀴에 나온 김태우와 박준형이 당시 박준형 퇴출 사건 관련해서 이런 말을 했었죠.
김태우는 GOD는 멤버들 간에 믿음이 굉장히 강해서 무얼해도 다 이해해줄꺼라고 믿는 그런 게 있었다...
하지만 당시 여자친구 VS GOD 중 멤버들은 박준형이 여자친구를 너무 사랑해서 공사구분 못하고 여자친구와의 관계에 올인하는 느낌을 받았고 그게 마치 GOD를 배신한 느낌이었다.
반대로 박준형은 역으로 당시 자신을 이해 못하는 멤버들에게 큰 배신감을 느꼈다.
이런 식으로 세바퀴 나와서 이야기했는데, 제시카 이번 사건이 거의 그런 모양새 같아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누가 더 문제라고 보기보다 그냥 각자 서로의 행복을 찾아 좋게 마무리하는 게 최선인 듯 하네요.
사랑이 좋다는데 그걸 뭐라하는 것도 우습고, 개고생한 거 한번에 무너질까 걱정하는 걸 뭐라하는 것도 웃긴 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