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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혜원기자] 걸그룹 카라가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 신곡 '맘마미아'(MAMMA MIA) 단체 티저로 펑키, 섹시, 러블리, 발랄을 넘나들었다.
'DSP 미디어'는 15일 자정 공식 유튜브에 카라의 신곡 '맘마미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별 티저에 이은 첫 번째 단체 영상. '맘마미아' 콘셉트를 미리 엿볼 수 있었다.
첫 번째 콘셉트는 펑키다. 카라 특유의 발랄한 매력이 돋보였다. 내추럴하게 부풀린 헤어 스타일도 인상적. 누군가를 유혹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이어 섹시한 댄스가 뒤를 이었다. 카라는 블랙 크롭톱을 입고 군무를 소화했다. 구하라를 필두일렬로 서서, 팔을 차례로 움직였다. 마치 인도춤을 보는 듯 했다.
러블리한 매력도 느낄 수 있었다. 멤버들은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과시했다. 각자 사랑하는 연인을 기다리는 듯한 표정 연기가 시선을 끌었다.
마지막은 발랄했다. 카라는 파티복을 입고 등장했다. 다 같이 어깨동무를 하고, 불꽃놀이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또 음악에 맞춰 몸을 가볍게 흔들기도 했다.
한편 카라는 오는 18일 미니앨범 6집 '데이 앤 나잇'(DAY & NIGHT)을 발매한다. 같은 날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출처=DSP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