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전효성 송지은 한선화 정하나)이 8월 완전체 컴백을 앞둔 가운데, 멤버 송지은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뽐냈다.
31일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송지은이 시크릿의 신곡 '아임 인 러브(I'm In Love)'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이 사진 속에서 송지은의 모습은 모니터링 카메라에 담겨있다. 긴 생머리에 아련한 눈빛으로 이전보다 성숙한 매력을 드러낸 송지은은 마치 어떤 사연을 간직한 듯한 고혹적인 여인의 모습까지 선보이고 있다. 송지은이 '아임 인 러브' 뮤직비디오 완성본에서 과연 어떤 역할을 소화할 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시크릿은 오는 8월11일 미니 5집 '시크릿 서머(SECRET SUMMER)'를 발표하고 가요계로 돌아온다. 타이틀곡 '아임 인 러브'는 히트 제조기 프로듀서 팀 이단옆차기가 만든 곡이다.
최근 시크릿은 서울 강남을 포함한 전국 주요 5대 도시 번화가에 '아임 인 러브'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약 7개월만의 국내 컴백 관련 지상파 TV CF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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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기자 comet@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