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런 순위 집계라는게 쓰잘데기 없어여
자기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 그만이지
1등하면 팬덤빨이니 욕하고
순위 떨어지면 인기없다고 욕하고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어차피 욕할 사람들은 몇등을 하던 욕하게 되어있어여
그냥 아이돌 팬덤들간에 남에 가수라면 욕하기 위해 만들어진거 같아여
대중성 대중성 하지만 전 그 대중성이란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더군여
시장에 호떡팔던 아줌마가 멜론들어가서 노래를 다운 받을까여?
아니면 음악을 가르치시는 선생님이 요즘 노래 음반을 사서 들을까여?
이미 노래를 다운받고 음반을 산다는거 자체가 대중이라고 할수건지...
노래 다운받고 음반사는 10대에서 30대 다 자기 좋아하는 가수가 있는데 이걸 대중이라 불러야할까여?
아님 가생이 유저들을 대중이라 불러야 할까여...이건 말도 안되는 거겠지여
그것도 아님 예전에 차트1등부터 20등까지 전부 다운받아서 랜덤으로 듣던 저같은 사람이 대중일까여?
비내리는 호남선~사랑의 빠떼리~이런 노래가 대중성이고 1등해야 하는걸까여?
그냥 1등하면 축하해주면 그만인데
자기 좋아하는 가수가 1등하면 국민의 사랑을 받는 노래고
남이 좋아하는 가수가 1등하면 팬덤빨이니 이런 소리가 나오니 문제입니다
솔직히 아이돌 가수 노래를 가지고 대중성을 논한다는게 이해가 안가여
저 또한 아이돌가수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아이돌 가수 빼고 나면 뭐가 남는건가...그것도 문제...
사재기 하지않고 추천제니 경쟁 부추기는 스트리밍이니 이딴거만 안하면되여
우선 처음 쓰신 말의 어구부터 잘못된거 아닌가요?
난 이렇게 생각해서 이런 말을 쓰지만 반대의 뜻도 없다는 말이신데.. 그러면 어느장단에 맞추어서 님이 쓴 글을 읽어야 할가요?
그리고 멜론이란 싸이트는 오프라인 요소가 아닌 온라인 요소만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우리나라 음원시장의 50%가 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님이 쓰신 말되로 음악시장이 팬덤층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면 대중적인 요소가 없는 매니아적인 노래를 들고 나와도 가장 큰 팬덤에서 올인해 1등을 한다면.. 그곡을 가지고 대중가요다 대중음악이다 라고 부를수 있을까요?
원초적인 이야기를 하나더 붙이자면 음원싸이트가 왜 생긴지는 아나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흔한 이유를 하나꼽으라면 음반을 사도 내 취향의 곡이 적으니 내가 좋아하는 노래만 듣고 소유할려고 생기게된게 흔한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일반적인 대중이라면 자기돈 나가는데 자기자신이 듣고 싶은 곡만 듣고 소유하고 싶지 않듣고 싶고 소유하고 싶지 않은 노래에 돈을 쓸까요?
그리고 표현이 아주 엉망이신데.. 님이 모르면 다른사람도 모르는건가요?
전 1위 2위 3위 까지 다 압니다..
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지만 프라이머리 아주 유명 합니다.
작년에 프로듀싱한 레트로 계열의 음악들 엄청 히트했고 많이들 듣고 롱런 했습니다.
그리고 리쌍.. 말이 필요없는 그룹입니다..
리쌍 히트곡들 하나씩 게시판에 글을쓰고 올려도 1페이지 넘습니다..
3위는 언급않하셨던데 누굴꺼 같나요? 에이핑크의 nonono 입니다..
가사 내용도 좋고 멜로디도 좋아서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흥얼 거렸죠..
그리고 마지막 문구..
님은 지금까지 님 자신에게 맞추어서 글을 쓰셨으면서 대중이라는 단어는 왜 쓰시는건지요?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할게요..
님에게는 동떨어진 차트고 사이트일지는 몰라도
일반적인 대중에게는 멜론이 가장 큰 음원싸이트이고 그나마 공신력 있는 음원차트로 생각합니다..
차트는 자기들만의 리그임. 근데 사람들도 딱히 음악을 찾아듣고자 하는 욕망이 없죠. 그냥 떠먹여주는게 좋을뿐..
그리고 저쪽계열은 애초에 유통구조가 극악이라 500원 주고 곡 하나 팔아봐야 가수한테 1원이나 가나 모르겠음
그리고 주식이고 뭐고 지들끼리 얽혀가지고 비메이저는 방송이나 차트 메인에 얼굴한번 보일 수 있는 확률이 복권못지 않아요. 차라리 소득없는 무명 아이돌의 사정이 너무 좋은거라고 볼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