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금상황에 대한 감성팔이는 아니고요.. 어쨋든 팬이니까 무엇보다도 당장 박봄이 많이 힘들고 그릇된 생각을 할까봐 적어봅니다
원래 예전부터 알게 모르게 힘든 모습 몇번 보여왔었지만 작년에는 정말 힘들어보였습니다. 사실 이부분은 민감한 부분인지라 알고있는 팬들도 쉽게 얘기할 수 없던건데요...
LINE PLAY아시나요? 거기보면 연예인 친추도 뜨고 그러는데 박봄이랑 산다라 계정도 있습니다.
거기 보면 다른사람이 꾸며놓은 방에 가서 여러가지 구경하고 그럴수 있는데요 일기장을 열면 그 방 주인이 써놓은거 볼 수 있어요..
박봄 일기.. 보면서 진짜 걱정 많이 했습니다..
"나도 사람이니까 고민과 힘든건 있어.....--"
"모든것을 리셋해야지..---"
등의 문장들... 그리고 올해 투어 티저에서는 '사람의 사랑에 대한 그리움'
이 간절하다고...
룸메 하면서 많이 밝아지겠구나 했는데... 이번 일로 어떻게든 상처만 더 깊어질거 같아서, 그래서 어찌될지 몰라 많이 걱정됩니다...
잘 해결된다더라도 앞으로 활동 할때 따라붙을 꼬리표를 생각하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