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의 두 번째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
TS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첫 번째 멤버로 나현을 공개한 데에 이어 2일 팀의 막내인 뉴썬을 공개했다. 2장의 사진에서 그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이목을 끌었다.
뉴썬은 영문 'New Sun'을 한글로 표기한 것으로, 본명은 최윤선이다. 예명을 사용한 이유는 'K팝 시장의 새로운 태양이 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담기 위해서다.
뉴썬은 1997년생이며 현재 고등학교 재학 중이다. 신장 172cm에 우월한 신체 비율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랩과 작곡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췄고 표정 연기를 비롯해 다양한 재능을 겸비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는 "커다란 눈망울과 동글동글한 얼굴형이 뉴썬의 매력 포인트"라며 "베이비 페이스이지만 키가 크기 때문에 일명 '자이언트 베이비'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이 남다르다"며 "앞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썬은 과거 소속사 선배 그룹인 시크릿의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 B.A.P의 유닛 뱅앤젤로의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