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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01 22:44
[걸그룹] 걸그룹 양대산맥의 '위기'
 글쓴이 : 배리
조회 : 3,699  


국내 걸그룹 양강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소녀시대와 2NE1이 위기에 빠졌다.


한팀이 열애설로 팬심을 출렁이게 만들고 있다면, 다른 한팀은 '마약 밀수'

라는 대형 논란에 휘말렸다.


먼저 2NE1의 경우, 국내 걸그룹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좀 특이하다.

다른 걸그룹들이 남성 팬들에게 '판타지'를 안겨주는 식이라면, 2NE1은

데뷔때부터 줄곧 '실력파'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왔다.


2NE1이 소녀시대와 어깨를 견 줄 정도로 성장한 것은 이에 호응한 많은

여성팬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대중의 기대치도 더 높다. 이번

사태가 더 치명적인 이유다. 이러한 스캔들에 있어 중요한 것은 실체적

진실보다 이미지가 어떻게 덧씌워지느냐다.


반면, 소녀시대의 경우 2NE1과 그룹의 이미지 자체가 다르다. 대중들은

그들의 노래를 소비하기 보다, 소녀시대라는 하나의 콘텐츠를 소비한다.


그런 소녀시대에게 같은 소속사 그룹 남자 맴버와의 열애설은 치명적일

수 있다. 더구나 열애설의 두 주인공은 이미 수차례 SNS등을 통해 연애

흔적을 남겼다는 논란으로 팬덤에게까지 배신감을 불러일으켰다.


역시 권불십년이라고 했던가... 영원한 것은 없나보다. 그래도, 앞으로

최소 몇년은 더 걸그룹 시장을 양분할것으로 예상했던 두 팀이 이렇게

큰 암초를 만나게 되다니... 과연 두 팀은 등 돌린 팬심을 다시 잡을 수

있을까?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009390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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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검 14-07-01 22:52
   
슈퍼주니어가 술먹고 사고치고 중국으로 도망가고 별의 별일이 다있었고...
동방신기도 고소하고 분리되고...하지만 그 결과 엑소가 나왔음...

소녀시대가 연애연애하고 퉤니원은 마약스캔들에 휘말렸지만...
더 강력한 걸그룹이 나올 징조입니다...저는 오히려 기대하고 있어용...^^;;
     
위아원 14-07-01 23:06
   
강력한지 아닌지는 몰라도 조만간 스엠 걸그룹 나올 겁니다..
          
제네러 14-07-02 05:42
   
시기적으로 타이밍이 맞아지나요..
오뎅거래 14-07-01 22:53
   
난 자꾸 쉴드치다가 팬 됄거같음 ㅠ.ㅠ
휴지조각 14-07-01 22:56
   
기레기들과 안티들은 소시팬들이 등돌리길 원하겠지만ㅋ
파인애플 14-07-01 23:00
   
우와~ 연예면에 나온거랑 사회면에 나온거랑 동급화 시켜버리는구만 ㅋㅋ

아무리 급해도 비빌걸비벼야지
열매달 14-07-01 23:03
   
S♥NE 소원입니다!!
니코니코 14-07-01 23:07
   
최근의 사건들이 아니더라도 소녀시대나 투애니원이 절대권력을 휘두르던 시대는 지났죠.
여성 아이돌 그룹 시장의 현재 상황은 뚜렷한 강자가 없는 군웅할거의 상태라고 봅니다.
워낙 다들 상향 평준화 되어 있으니까요.
     
오뎅거래 14-07-01 23:09
   
맞음 소녀시대가 원탑이였는데 이번에 곡이좀 않좋았고 퉤니원은 원래부터 소시랑 비교할급은 아니였는데 이번곡이 조금 조아서 약간 올라온거뿐임 그래봐야 시스타랑 동급이였음
          
니코니코 14-07-01 23:16
   
그렇죠. 재미로 다음의 패권을 예측해본다면
강남스타일로 글로벌 인지도를 쌓은 현아가 가장 근접해 있는 느낌입니다만
언제나 예상 못한 일이 일어나니 더 재미있습니다 ㅎㅎ
얼향 14-07-01 23:14
   
최소한 소시의 입지에 비슷하게 맞출 수 있는 그룹이 있으면, 당연히 길 비켜줘야죠..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습니다...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그렇지만, 당장 대안이 없으면 인기가 줄어든다고 해도... 더 갈 수 밖에 없는거고요.
     
니코니코 14-07-01 23:19
   
맞습니다. 장강의 앞 물결이 뒷 물결에 밀려나가는 일은
마이클 잭슨이나 마돈나 같은 위대한 팝스타들도
피해갈 수 없었던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내려오는 과정을 슬기롭게 이겨냈을때 진정한 대스타가 되더라구요. ㅎㅎ
내일을위해 14-07-01 23:14
   
소시든 투웨니든 걍 냅두면 안되나. 뭔 누가보면 나라라도 팔아먹은줄 알겠네.
     
니코니코 14-07-01 23:24
   
톱스타의 숙명이죠.
이럴 때일수록 봉사활동도 많이하고 흔들리지 않고 활동하다보면
어느 새인가 긍정적인 전환이 일어나 있겠지요 ㅎㅎ
짤방달방 14-07-01 23:21
   
에쵸티 시절에도 다들 에쵸티가 늘 1인자일 거라 생각했었죠 뭐. 영원한 1인자란 없는 법. 슬슬 에셈에서 신인 걸그룹, 보이그룹 하나씩 론칭 할 거라고 얘기가 돌고 있는데 올해 안으로 가능할련지... 와쥐야 위너가 있고..
     
니코니코 14-07-01 23:26
   
YG표 소녀시대가 나온다는 기사를 본 기억도 있는데
감감무소식이군요 ㅎㅎ
          
짤방달방 14-07-01 23:30
   
엎어진지 오래죠 ㅋㅋ 2년 언플 때리고 엎어짐
               
니코니코 14-07-01 23:34
   
'언젠가'는 나오겠지요. ㅎㅎ
                    
망치와모루 14-07-01 23:44
   
hot는 현역에서 물러났지만 아이돌 역사에서 여전히 1위 그룹으로 남아 있으니 물러난 것도 아니죠.
                         
니코니코 14-07-01 23:55
   
어떠한 가수의 새 노래가 나왔을 때 
모두가 흥얼거리고 온 세상이 뒤덮히는 듯한
대세라는 것은 그런 상태를 이야기 하는 것이죠.

재작년이 싸이의 강남스타일
작년은 조용필의 헬로, 엑소의 으르렁 등이 있었겠지만
올해의 경우 아직까지는 나오질 않고 있네요.
기숙사생 14-07-01 23:56
   
언젠가는 그런날이 오겠죠
소녀들고 그렇고 소원들고 알고 있죠^^
사실 바라는 건 단하나죠
"우리 오래가자"
     
니코니코 14-07-02 00:14
   
SM 팬덤의 '으리'는 자타공인 최고죠 ㅎㅎ
수렁텅이 14-07-02 00:06
   
올 초부터 요근래까지 열애설을 지켜본 결과...
소원들은 해탈한 분들이 많더군요.
고로 소원들은 꽤 오래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니코니코 14-07-02 00:15
   
개인적으로 하나의 연예인에 대해서 신의를 지키는 편이 아니지만
하나의 가수를 10년 가까이 지지한다면 거의 가족느낌이 날 수도 있겠습니다.
맥거리 14-07-02 00:44
   
상향평준화요?  글쎄요.....
아뭏튼 2ne1 이외에는 그닥 밝아 보이진 않는데........다들 매니저먼트의 꼭두각시라 한계가 있어서...
다들 너무 어리고 ......자의식도 없고 실력도 없어서.....
     
제네러 14-07-02 05:45
   
ㅎㅎㅎ,,
자의식이라..
핫핫 14-07-02 01:13
   
팬이라면 제발 소녀들 사생활 좀 지켜줬으면, 인정해줬으면 좋겠음.
그 부분은 팬이란 이름으로 자신의 이래라 저라래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데..
     
위아원 14-07-02 09:22
   
혹여 변태커플 얘기라면... 그건 연애가 문제가 아니라 그들 스스로가
팬들의 판타지를 깬 거라서 인정하고 말고 할 문제가 아닙니다.
ㅂㅂㅎ은 팬먹금에 과사, 뮤지컬 태도논란까지 겹침.

피 철철 흘리면서도 안고 갈 팬들은 안고 가는 거고 못 견디면 탈덕하는 거죠 뭐..
          
핫핫 14-07-02 14:45
   
미워할 이유를 찾는 것 뿐.. 

왜 기사 나기 이전에 미워해주시지 그랬어요. 기사(사적인 일) 난 후로 화가난 것이라고 남들이 보면 오해합니다.
아마란쓰 14-07-02 02:43
   
솔직히 연애와 범법은 그 파급이나 상황이 다르죠..
같은 급으로 두고 기사 쓰는건 아닌듯
blazer 14-07-02 08:32
   
요즘 연예부 기자라는 인간들이 얼마나 머리속에 든게 없는지를 잘 보여주는 기사네요
단테스 14-07-02 21:22
   
기레기들은 뭘해도 소시랑 엮을려고 하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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