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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01 17:01
[잡담] 디스패치에 올라온 박봄 기사
 글쓴이 : ace4654
조회 :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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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츄 14-07-01 17:04
   
마약밀수 했는데 검찰이 봐줬다.. 그런 얘기네요
     
ace4654 14-07-01 17:05
   
어딜봐서 그런 내용인지?
     
오뎅거래 14-07-01 17:10
   
걍 난독이신지 아니면 그냥 까고싶어서 글 않읽는 사람 낚을려고하시는건지?
     
패리 14-07-01 17:11
   
이 기사를 보고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검찰에게는 이보다 좋은 떡밥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구만...
난독인건가 안보고 설레발떠는 관종인가
     
vocca 14-07-01 18:02
   
이런 사람들 지금 널렸음
     
가생가셈 14-07-01 19:30
   
사람 인생 가지고 쓰레기짓거리하는 악플러 새끼들 천벌받아라.
괜찮아힘내 14-07-01 17:05
   
제가 보기엔 정황상 모르고 실수했다 가 맍는 것 같습니다. 와이지가 구설수가 많긴 하네요.
오뎅거래 14-07-01 17:09
   
디스페치가 욕은 무자게 먹어도 소속사에서 함부로 못하는게 이런거임
금소맛 14-07-01 17:12
   
Q8. 불법을 인지해 수취인을 할머니로 한 게 아닌가. 자신을 숨기기 위해?

 D. 주소지를 바꾼 건, 부재시를 대비해서다. 박봄은 일정 상 집에 머무는 시간이 거의 없었다. 어머니 역시 외출할 때가 많았다. 이에 할머니 주소를 배달지로 썼다. 할머니는 늘 집에 있기 때문에 우편물을 놓치지 않을거라 생각한 것이다.


Q10. 검찰이 불법약품 밀수 사실을 알았다. 그런데 왜 곧바로 당사자를 소환하지 않았나.

D. 보통 마약수사의 경우 일정 기간 경로를 관찰한다. 즉, 이 약물이 국내에서 어떻게 퍼지는지 파악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수입과 제조, 운반책 등을 파악하고 구매자를 일망타진하기 위해서다.



Q11. 검찰은 이후 어떻게 사건을 진행했나.

 D. 박봄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검찰이 사건을 인지하고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 움직였다. 우선 우편물 주소지인 인천을 찾아갔다. 거기에는 박봄의 할머니가 살고 있었다. 할머니는 딸, 즉 박봄의 어머니가 약을 가져갔다고 말했다.

 

Q12. 그래서 박봄의 서울 집을 다시 찾았나?

 D. 곧장 서울로 향했다. 박봄이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압구정 아파트를 수색했다. 그리고 증거물을 발견했다. 여기서 검찰이 '딜레마'에 빠졌다.


검찰이 크게 실망(?)했다고 들었다.

 D. 우선 약의 갯수를 확인했다. 남아있는 약의 갯수는 78개 정도. 일주일 동안 3~4정을 먹었다는 이야기다. 대개 사건이 크게 확대되려면 다량의 약이 없어져야 한다. 한데 3~4정이 비는 건, 치료용으로 밖에 볼 수 없기 때문이다.



Q15. 그렇다면 박봄에겐 위와 같은 의지가 없었다고 판단한 건가?

 D. '암페타민'은 우울증 등에 사용되는 치료제다. 여기서 특별한 변형을 가해야 '메스암페타민', 즉 필로폰이 된다. 한데 박봄은 일주일 동안 겨우 3~4정을 먹었다. 필로폰으로 변형할 수도 없는 양이며, 또 다른 사람에게 공급할 수도 없는 양이다.



ㅋㅋㅋ 재미있네요.
행운남 14-07-01 17:15
   
전 솔직히 우리나라 의사에게서
암페타민 의약품이 우리나라에는 없다고만 듣고
마약류라 수입/반입 금지되어있다는 말을 못들었다는게..아직도 이해가 잘 되지는 않지만
그냥 좋게 좋게 생각하렵니다..
참새깍꿍 14-07-01 17:37
   
누가봐도 이건 마약밀수임..
     
덤벨 14-07-01 17:48
   
재밋는 분이시네 ㅎㅎ

무슨 밀수를 친척을 통해 할머니께 배달하고.. 어머니가 회수해서 가져다 줍니까..
     
ace4654 14-07-01 17:49
   
그 말 책임지시리라 생각할게요
     
가생가셈 14-07-01 19:32
   
넌 그냥 악플러임.
덤벨 14-07-01 17:42
   
뭐라할 거리도 없이 정황상 명료하구만... 뭔 딴지들인건지원..
호키동키 14-07-01 17:44
   
뭐 보아하니
혐의가 인정되는건 한국에서 불법으로 지정된 약물을 들여왔다는 거군요.

근데 답변내용이 사실 그대로라면 이번 일은 그냥 지나가겟넹

박봄 꼬리표가 하나 더 생기고 끝날듯.
아스타 14-07-01 17:48
   
왜 기사들마다 이 논란이 이미 몇년전에 한번 언급된 사건이라는점은 쏙 빼놓는거지?
당시 YG는 박봄 마약관련설이 악성 루머라고 루머 유포자들 고소 조치한다면서 종결시킨걸로 아는데..
결국 박봄이 마약관련해서 검찰 조사 받은 자체는 사실로 드러났고,
넷상에 루머로 떠돌정도면, 각 언론사들은 이미 다 알고 있었다는 소리인데
당시에 제대로 된 기사 하나 안뜨고, YG의 고소드립 기사만 띄운채 덮고 넘어갔는데..

결국 YG측에서 있던 사실마저 거짓으로 덮고 넘어가려했던 점은 왜 언론사들마다 언급을
회피하는거지..
     
ace4654 14-07-01 17:53
   
그때 모 여자연예인이 대마 흡연중이라며 찌라시가 나돌았는데 안그래도 지디 건으로 시각이 안좋은 마당에 누가 이니셜로 사실상 박봄이 대마흡연중이라는 루머를 만들어내서 yg가 대응한겁니다. 위글 내용과 마찬가지로 박봄은 뽕쟁이가 아닙니다. 무지로 인한 실수로 국내 불법 약품을 들여왔을뿐이죠.
          
ace4654 14-07-01 17:54
   
따라서 그 건은 전혀 별개의 이야기
kjw104302 14-07-01 18:02
   
검찰이 수사까지 제대로 했으니 할말 없는거 아님!? 봐주기식은 아닌듯한데요.
ace4654 14-07-01 18:05
   
어찌됬든 입건유예는 특혜다! 하시는분들은 그럼 검찰이 일반인에게도 입건유예 먹인 사례 제시하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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