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 마츠모토 히토시라구 거물 개그맨입니다. 와이프가 재일교포로 알고있습니다.

정치이딴거 다 떠나서
일본 방송에 한국사람 많이 들어오는것도 분명히 문제가 있는거임
우리나라 입장에서야 좋겠지만 개내들 자국입장에서는 너무많은 사람이 활동하는건 보기 좋지않음
막말로 우리나라 방송이나 음악을 미국인이 점령했다면 우리는 어떤 감정이 들지 상상해봐야함
그나마 일본은 한국사람이 일본 현지언어로 방송한다지만 몇명 정도 가야 괜찮은거지 저번처럼 대량 투하 한다면 오히려 반발심만 생김

우리나라 방송이나 음악을 미국인이 점령했다면 이미 가요수준은 밑바닥이겠죠. 우리나라 가요를 위해서도 타문화의 유입은 필요합니다. 그렇게 발전하는거구요. 완전 잠식될 정도면 문제가 있지만 그 통로까지 막는건 비상식적인겁니다. 울나라 영화판이 지금까지 걸어온길을 보면 완전 잠식수준이었다가 스크린쿼터로 연명하면서 수준을 조금씩 끌어올려 지금의 한국영화가 나온것처럼 그렇게 개선되는거구요.
뭐 점령이라고 말할만큼 kpop이 일본에 영향을 미쳤으면 이해하겠지만 거의 매니아수준일 뿐이구요.

그렇게 따지면 그 말씀을 애니에도 그대로 하셔야죠. 일본물이 너무 많다라고 했을때에 '뭐 어떠냐, 아무래도 상관없지 않음? or 애니는 애니로만 보지 절대 일본을 좋아해서가 아니다' 라는 소리를 할텐데요. 왜 일본의 감정을 이해한다는 객관화착각에 빠지신건지 그게 더 신기할 따름. 남의 나라가 자기네가 어찌되었든 그건 신경쓸 필요없고 양질의 콘텐츠만 만들면 됩니다. 묘하게 일빠적 잔향이 남네요. 일본입장을 생각하는 척.

힌트 : 지진/쓰나미/방사능의 그날

한국음악이며 드라마며 일본국민정서상 지들이끊은게 얼마전인데 기억을못해.ㅋ

그리고 중국시장이 더 크다고 하시겠지만 문화콘텐츠부문에서는 일본이 중국보다 큽니다. 하물며 중국의 콘텐츠시장은 129조원으로 한국의 89조원에 비해서 1.5배정도 큰 시장이고요. 이것도 방송, 광고등에서 시장성이 크게 나온 것이지 음악의 경우에는 한국음악시장이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일본대신에 중국이라고 하는 말은 현실관계를 잘 모르신다는 말씀입니다. 기타 음악수출액수를 보더라도 800억원가까운 총수출액에서 일본이 600억원정도이고 중국/홍콩이 30억내외입니다.비중만 본다면 4.5%정도고요. 음원+음반시장의크기가 800~1000억원 내외인걸 볼 때 한국의 음원+음반시장의 1조원에 비해서 굉장히 작은 크기, 콘서트시장은 2011년 기준으로 1700억원으로 한국의 1800억원에 비해서도 작습니다. 노래방영업은 한국에서 전통적으로 이해되는 음악시장의 범주는 아닙니다만, 한콘진에서는 이를 집어넣고 있고 1조5000억원 정도 규모입니다. 이 노래방에서 소비되는 음악에 따라서 저작권이 분배되기 때문에 가요계입장에서는 수익원이 되는것도 사실입니다.

당장에 중국에 가는 사람들은 배우층에 한정되고 이건 개런티가 높은 중국연예계의 환경상 가능한 일입니다. 콘텐츠 자체로만 중국에 가는것은 xx행위고요. 하물며  한국에 있어서 동남아보다도 시장성이 작습니다. 우리나라 정도로 사는 인구 자체가 1000~3000만명정도에 국한되고, 음원불법복제가 나도는 시장이니 더는 말할 필요가 없겠죠.

이 친구 소녀시대 팬인데 안나와서 삐졌나? ㅎㅎ

이걸 한국 옹호발언으로 착각하면 순진한 사람입니다 ㅎㅎ 
저 방송 봤는데 그냥 민간끼리는 사이 좋은데 정치인들의 사정으로
어느 순간부터 kpop 아이돌들이 안보이더라는 누군가의 의견에 쟤는
그냥 그러고 보니 그렇더라. 정도의 동조만 했을뿐임. 쟤는 혐한 발언도
가끔씩 하고 그닥 한국 좋아하지도 딱히 싫어하지도 않고 그럼..

그걸 모르는 저 사람이 더 이상하네

정치적 입김이 없다고는 할수가 없죠
우리나라도 KBS 사장의 정치적 인사 문제로 말이 많지만...
사실 일본은 우리보다 더 합니다.
그렇다고 여론에서 이에 저항하는 분위기도 별로 없죠
오히려 망언들이 공영방송 관계자들 입에서 나올 정도니까요
게다가  한국이나 일본이나 방송컨텐츠가 대중매체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구조라...
방송에서 작정하고 저지하면 붐 가라앉는 것 시간 문제죠
여기에 언론에서 연일 한국에 대해 부정적 보도만 나오는데...
솔직히 있는 팬들도 지금은 대 놓고 팬질 하기 힘든 분위기 일겁니다

일본이 돈만 많은 졸부라는걸 알수 있죠
마무리 문화적 강국임을 포장 하려고 그많은 돈을 투자해도 이 정도의 수준의 나라죠
정치적 입김이 문화에 파고드는 나라는 문화 강국이 될수 없죠
자기들 문화로 이겨야지

예전에 SES가 저 아저씨에게 고무신 선물했던 기억이...ㅎ

후지tv에서 헤이헤이헤이 뮤직챔프 진행했던 다운타운의 마츠모토 히토시네요
저 사람은 헤이헤이헤이 18년간 진행했다가 시청률이 떨어져서 2012년말에
떨어졌서 폐지되고 이후로 스페셜 방송을 가끔 하는데 당시만해도 한류붐에다
방송국도 호의적인 상황이였는데 지금은 일본정부가 미쳐돌아가고 있으니...
빅뱅이 일본 앨범 낼 때 후배 개그맨들 데리고 빅뱅 패러디 그룹도 만들었고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ovie&wr_id=28813
SMAP 리더하고 이야기하는 거 보면 한류붐이 식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위에서 방송출연 막는 거 아니냐는 식으로 이야기한 것 같군요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61613373642997&outlink=1
후지tv쪽 헤이헤이헤이에는 동방신기 보아 소녀시대 빅뱅 샤이니...한국가수들 많이 나왔는데
이제는 일본에서 투어를 돌아고 앨범을 내놔도 음악방송에 출연하기도 힘들죠
일본투어를 찾아오는 사람들은 한국방송까지 찾아보고 한국에서의 콘서트도 보러오는 사람들인데
그런 한류팬들 외에 인지도를 더 높이려면 일본 음악방송이 필수적일테지만 한류에 적극적이던
방송국들도 일본정부의 눈치를 보느라 사실상 출연을 못시키는 상황이니

어차피 잘됐음 방사능국에 오래 있어봤자 좋을거 없지

한류 열풍도 국제 정치에 일부분이죠.
현 정권 들어 새삼느끼고 있습니다.
중국과 친해지니 법으로 막혀 있던 규제가 풀리고
일본과 멀어지니 방송 출연이 정지 되더라는 ㅎㅎ

중국이 한국 드라마 방송규제하는거 꽤 됬어요...
중국정부에서 문화적 위기감을 느껴서 대부분 인터넷으로 봅니다..최근에
정식으로 방송된건 별그대 정도가 유일하고요..그러니까 방송국에서 예능같은건 이제
포멧을 수출하는거죠...방송노하우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