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14억 중국의 러브콜 “얼마면 돼?”
중국에서 이민호에 보내는 러브콜이 만리장성을 쌓을 기세다.
중국 한류열풍의 원조라고 불리는 이민호가 이번에는 중국 호남위성TV의 쾌락대본영에 초대하고 싶은 한국 연예인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중국의 성명망한오속체(星明速) 라는 사이트에서 실시된 이번 투표에 이민호는 130,864(27%)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결과는 중국의 텐센트를 통해 발표됐다.
호남 위성TV의 '쾌락대본영'은 1997년부터 방송된 중국 최고의 인기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 1월 신년특집에서는 이민호가 단독 게스트로 나선 바 있다. 한국 연예인 최초로 풀타임 90분 동안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중국 방송관계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뿐만아니라 시청자들의 열렬한 요청으로 특별편성을 통해 미 방송분을 전격 공개하기도 했다.
이렇듯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뜨거운 반응에 중국의 콘텐츠 업계에서는 이민호 모시기 경쟁이 뜨겁다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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