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살지도 않으면서도 잘 아네요
국정원보다 나은듯

보통 저런 정보들은 중국에서 넘어가니까 그쪽 관계자면 쉽게 알수 있을듯..

주로 소식통들이 핸드폰을사서 북한으로 밀반입 시키고, 북한에서는 평상시에 전원을 끄고 있다가 급하게 연락할일이 있을때만 일부로 도청을피해 높은산으로 올라가 통화를 은밀히 한다고합니다.. 거기에 요즘은 중국메신저 앱까지 있어서 북한주민과 채팅도 가능해 졌다고 하고요..

지금 탈북한 사람들 북한에 돈까지 보내고 가족하고 연락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조선족이나 그런 중국 북한 드나드는 사람들 통해서 한국에서 돈 벌어서 송금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그리고 국경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중국 기지망 이용해서 중국폰을 가족한테 개통해주고 한국에서

통화까지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유느님은 북한에서도 유느님인듯 ㅋ

종편에 탈북자들 애기 들으면 북한 애들도 자본주의가 뿌리 내렸다고들 하잖아요. 핸드폰도 다 가지고 있어서 우리쪽에서 전화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뭘. 단속을 한다고요? 단속을 너무 빡시게 하면요 자기들이 삥뜻을 수가 없어서 돈이면 다 해결 된답니다.

이런거 대부분 평양에 사는 상류층들 얘기일 뿐입니다.

대다수 북한 주민들은 그냥 영상 돌려보거나 하는 정도지, 폰을 가지고 살긴 어려울걸요.
먹고 살 돈도 없는데 폰까지 쓰긴 힘들죠.

폰을 중국에서 탈북한 가족들이 보내 주거나 중국에서 밀수해서 쓰죠. 방송을 보시고 이런 애기를 하시는 건지 모르겠군요?

대부분 북한관련 소식들을 중국과 북한국경에서 가까운 평안도, 함경도 일때의 북한주민들과 전화통화로 알게되는 겁니다..  멍굴년님 말씀대로 탈북자가족이나 북한소식통들이 중국산  핸드폰을 밀반입시키는거구요..

이제 위급할 때는 수령님이 아니라 도교수를 찾게 되는건가요

북한주민들아. 정도전을 보는게 어떻겠니?

MBC '무한도전'과 SBS '런닝맨'을 모르면 말이 통하지 않을 정도"로 북에서 유행이라고???

아 진짜 뻔뻔하다 동아 ㅋㅋㅋ

대다수 인민은 굶어죽는다고 엊그제까지 방송하더니.. ㅅ ㅂ 돈 들여 우리나라 드라마와 예능까지 보는 국민이 대다수라니 ...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인할 길이 없으니 대충 꼴리는 데로 막 써재끼는듯,,,,,

먹고 살려고 남한 예능을 복사해서 판매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 그만큼 빈부의 격차가 너무 큽니다. )  중국과 북한국경 근처에사는 북한주민들이 조선족들에게 남한 녹화물(영화, 드라마, 예능 등등)을 구입해 자신이 먼저보고 다 본걸 더 비싸게 판매하거나 돈많은 북한간부들 평양고위층에 판매하는거죠..  오히려 평양고위층들이 먼저 부탁을 할때도 있다고 합니다..  남한에 어떤프로그램 구해달라고 하면서요..  그리고 그걸 단속하는 안전원(경찰)들도 압수해서 자신이 돌려보고 그걸 다시 장마당에 판다고 합니다..  단속하는 사람들도 먹고 살기위해서 똑같이 하는거죠.. ( 단속에 걸려도 내물을 주면 눈감아주기도 하고요) 그리고 남한에서 방송나간지 1주일 후면 조선족들이 CD, DVD나 USB로 복사떠서 북한주민들에게 판매하고 북한주민들은 먹고살기 위해서 장매당이나 아는사람에게 이런 녹화물을 재판매하는겁니다.

결국 지배층이나 상류층만 보는거 맞잖습니까 ㅋㅋ

CD DVD USB 를 비싸게 샀거나 얻었다 칩시다..

북한의 평범한 대다수 '인민'들은 비싼 전자기계가 다 있나봐요??

아ㅋㅋ 중국에서 판매한다는 휴대용 CD기는 무지 싼가보죠??

대다수 사람들에게서 북에서도 한류가 유행이라는 방송을 세뇌하도록 내보내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군 동아...

중국산 EVD 플레이어가 (일단 모니터화면이 달려있고 CD, DVD, USB, 단속에 걸렸을때 대비한 조선중앙 TV나오는건 물론 휴대가능한 작은노트북수준 입니다.)  2005년부터 저렴한 가격으로 평양을 중심으로해서 유통되었고 최근엔 북한전역으로 일반 북주민들에게 대량 유통된 상태며 또 빈 USB도 대량 유입되면서 컴퓨터가 있는 일반 북한 젊은이들이 USB에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복사해 유통시키고 서로 EVD 플레이어와 복사된 영상물을 빌려주며 돌려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드라마를 직접구입할 때도 강냉이같은 쌀죽 몇키로내서 맞바꿔 구입하는데 한번에 다 살돈이 없으니 예를들어 우리집에서 1회를 사면 옆집에서 2회를사고 또 그 뒷집에 3회를사서 서로 바꿔서 봅니다..  더 돈이 없는사람은 드라마 1편을 혼자사는게 아니고 여러명이 돈을합쳐서 하나구입해 돌려보고 다 본걸 다른사람에게 팔거나 대여해줘서 대여비받아서 드라마 다음회나 또다른 드라마를 구입하는거죠..  거기에 최근엔 중국에 나와있는 북한사람이 15만명이고 매일 중국과 북한을 들어갔다 나갔다하는 사람이 수천명입니다.  이들은 다양하게 노동자들, 무역일꾼, 외교관들,  장사꾼들이며 이런사람들이 북한으로 남한영상물을 유입시켜서 남한영상물들 가격이 많이 싸지기도 했습니다.

헐...

무한 인민을 지배하는 자~~~!! 정은이 이름표 누가 안떼어내나...하긴 반사가 많을테니 못떼어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