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돈만 벌기 위해서 이런 출혈과 피해를 감수해가며 외국인에 공을 들인다고
생각되지만은 않아요
몇년전 한류가 엄청 주목받는 상황에서 jyp수장인 박진영도 그런말을 하고(했다가 까였지만)
몇몇 학자들도 언론에서 이야기했었어요
혼자만 독단적으로 나가지말고 다른 아시아문화나 사람을 포용하면서 상호교류해야한다고요
전 그런 원칙에 동의해요 문화를 돈벌이로만 보면 안된다고들 하죠...
일방적인 전파가 불러들이는 반발도 알다시피 심각하잖아요
아시아의 할리우드와 비스무리한 울나라 입장으로선
한류와 더불어 스타가 되고 싶어 모여드는 외국인을 배척만 해서는 안되는거죠
팬이 되어 우리나라 대중문화를 사랑해주는 다른 나라사람들을 존중하고 배려해야하고
그 필요성은 절대적이라고 생각해요 와보니 마음에 안들어 싫다고 떠나는 사람들이 생길지언정
우리는 노력은 일단 한거잖아요 남아서 잘 적응하는 사람도 있어요
많은 분들 말처럼 갈사람은 보내주면 돼요
물론 계약위반이면 위약금은 물려야겠구요
상처도 생기고 파장도 만만찮고 참 벼라별 오물을 뒤집어쓰는것 같아도
이런저런일 겪으면서 한류주체들도 성장하고 팬들도 성장하는거라고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싶네요
낯선 외국인들과 섞여 지내는데 어찌 풍파가 없겠나요 같은 한국인끼리도 지지고볶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