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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권지영 기자] 4개 대륙 총 20회의 공연을 통해 10만 여 관객과 만나는 ‘B.A.P 라이브 온 얼스 콘티넨트 투어(B.A.P LIVE ON EARTH CONTINENT TOUR)’를 선언한 B.A.P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B.A.P는 지난 8일과 9일 성황리에 한국 공연을 마치고, 뉴욕, 달라스, 시카고, L.A의 미국 4개 도시와 영국, 프랑스, 독일 유럽 3개국 일정을 알리며 공연 타이틀처럼 ‘온 지구’에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현지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두 번째 미국 투어와 함께 K-pop 아티스트 최초의 3개국 순회, 최대 규모라 해도 손색이 없는 유럽 투어는 처음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스케일로 더욱 화제를 모아왔다.
이에 이어 추가로 공개된 호주 일정과 오는 5월 31일 개최로 예정된 싱가포르 공연까지 더해져 마침내 온전한 4개 대륙의 일정을 완성한 이들은 각 대륙을 순회하는 단독 공연의 일정을 구체화 해나가고 있다. 특히 현지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5월 8일 멜버른과 10일 시드니에서 단독 2회 공연을 펼치게 된 B.A.P는 또 하나의 블루오션을 개척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