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정너 등장, '안녕하세요' MC들 "화나게하려 나왔냐" 분노폭발
사연 제보자에 따르면 사연의 주인공은 제보자를 포함한 지인들에게 계속 자신의 외모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답정너 친구는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얼굴을 본 뒤 "지금 예쁘게 나오고 있냐"고 계속해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여자 연예인과 닮은 듯 했지만 더 예쁘다"며 "이제 됐냐"고 소리쳐 폭소를 자아냈다.
다솜은 "주변 분들이 피곤해한다는 생각은 한 적 없냐"고 물었다.
답정너 친구는 "친구들이 예뻐보이면 좋지 않냐.
친구가 건성건성 대답해 그냥 내 외모가 질투나서 그러나 싶었다"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은 "지금 사람들 화나게 하려고 작정하고 나왔냐"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