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만화 구두>(에스비에스 드라마)의 한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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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에스비에스)의 박유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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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한국방송2)의 김현중
<신의 선물, 14일>(에스비에스)의 바로·한선화(오른쪽 사진·시크릿), <쓰리데이즈>(에스비에스)의 박유천(가운데·제이와이제이), <감격시대>(한국방송2)의 김현중(왼쪽), <황금무지개>(문화방송)의 유이(애프터스쿨), <사랑은 노래를 타고>(한국방송1)의 다솜(씨스타). 일주일 내내 지상파 3사 드라마에는 ‘연기돌’(아이돌 연기자)이 등장한다. 아이돌이 주·조연급으로 출연하지 않는 드라마를 꼽는 게 더 어려울 정도로 ‘연기돌’의 안방 습격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 ‘연기돌’에 대한 시선도 점차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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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14일>(에스비에스)의 씨크릿 한선화
그러나 수출을 위한 ‘담보물’ 가치만 보고 아이돌을 캐스팅하는 것은 옛말이다. 드라마 제작진은 “신인 연기자와 똑같이 오디션해서 뽑았다. 찍다 보니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신의 선물, 14일> 이동훈 피디)거나 “한승연(카라)은 감수성이 뛰어나고 워낙 표현력이 좋아서 캐스팅했다”(<여자만화 구두> 안길호 피디)고 말한다. 인지도와 함께 연기력까지 갖췄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뜻이다. 예전 같으면 연기자로 데뷔했을 연예인 지망생들이 대부분 아이돌 가수로 데뷔하면서 ‘순수 연기자’가 줄어든 것도 ‘연기돌’ 수요를 늘리는 원인으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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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 되기 어렵거나 관심이 없는 몸치, 음치는 예외겠지만,
연기자로의 입문의 한 방식으로 굳어져가네요.
유리나 유진,이진등이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것도 한 몫을 한듯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