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의 독설은 먼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겨냥했다. 말춤을 '바보 춤'으로 묘사한 김성은 "누가 지금 강남 아저씨를 언급하나"라고 지적하고는 "이민호가 춘완에 나왔지만 '별에서 온 그대' 이후로 크지 못했다"며 타깃을 이민호로 옮겼다. 그는 또 "1, 2년 후에 어떤 게 나올지 모른다. '별에서 온 그대'에 대해서 누구도 얘기하지 않게 될 거다"고 '별에서 온 그대' 열풍도 금방 사그라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김성은 "김수현이 '별에서 온 그대'를 찍고 바로 (중국에) 와서 콘서트를 열고 뭔지도 모를 노래를 할 거고 또 와서 콘서트를 열어 돈을 벌 거다"고 독설을 이어갔다. '별에서 온 그대'를 봤냐는 질문에는 "보지 않았다. 한 번 보면 알 거다. 전지현은 바보 같고 도민준은 미련하고 그런 거다"고 드라마를 폄하하며 "나는 스타를 좇지 않는다. 금성(金星)이 스타를 좇는다니 말도 안 된다"고 강한 자기애를 드러냈다......
http://news.nate.com/view/20140311n38822?mid=e0103&modit=1394537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