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단 그냥 그러네요..
소시팬으로서 소녀들 어캐 하나 많이 걱정했는데
많은 예산과 공을 들인건 알겠는데
소녀시대랑 비슷하게 뮤비가 산만하고 집중이 잘안되네요
좋은 음악성의 신곡들인건 알겠지만
대중성 면으로 볼때 대박스러운 히트를 칠것이냐는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뭐 어쨌든 소속사에서 소녀시대보단 훨씬 많은 공을 들인다는건 알겠습니다

이번 노래들이 다 괜찮아서 뮤비도 기대했는데..나름 괜찮네요..
갠적으론 미스터보다는 임팩트는 있는듯...

다라양 민지양 귀요미~ ('ㅅ')//

무비는 상상이하인듯;;; 노래도 전 "너아님안돼"가 더 좋고.... 그거에 기대해볼렵니다.

중간에 랩이 추가 되었군요.
SF적인 장면이 많아요.. 재밌게 잘 만들었네요.

뮤비... 이건 많이 부족해 보여요.

이건 뮤비가 음악과 함께 혼란스러움 ㅎㅎ 뮤비 중간에 서태지의 컴백홈을 오마주한 부분이 있네요

컴백홈 - 홍홍홍이 왜 떠오를까요 저는 ;;

컴백호옴~ 하는데랑 서태지가 당시에 쓴 모자, S는 서태지를 분명 따온게 맞지요 그리고 뮤비 중간에 손으로 빨려들어가는듯한 효과는 컴백홈 뮤비에서 나온장면이죠

어디보자~~...ㅎㅎㅎ
일단 노래가 좋으니 뮤비는 그냥 패쓰.
런닝맨때 외계인으로 찍더만 자꾸 이런거로 나가네...ㅋㅋㅋ

둠다다와 비슷하네요.
좋아하는 스타일이지만 현학적인 느낌이 너무 심해서 흥행은 물음표겠네요 ㅎㅎ

빅뱅도 그렇고 대중적인 노선에서 조금씩 벗어나 실험적으로 가는 모습이
알앤디에 투자하는 기업들의 그것과 꼭 닮았습니다.

두 팀 모두 대중가수이다 보니 흥행이 성공의 기준이라 실패로 끝날 수 밖에 없는 시도인데..
가수로서의 미래에 대해 장기적인 계획을 세웠다는 의미겠네요.
데뷔한지가 엊그제 같은 개구쟁이들이  저렇게 성숙해졌다는 것이 기분이 묘합니다.


이번 앨범에서 재미있는 점이
 '살아 봤으면 해'  가사는 거의 신춘문예 수준이고
건반 퍼커션 보컬로만 진행하는데 ㅎㅎ
타이틀로 선정되지 않은 걸 보면 제 취향이나 안목이 확실히 메이저는 아니네요

뮤비 베리베리 굿~~아마 올해의 앨범은 2NE1이 되지 않을까싶네요^^

오 오 뮤비 잘 만들었네요
감각적이고 yg에 미술담당 프로듀서가 따로 있는건지
하여튼 yg는 의상도 그렇고 모든게 전체적으로 미적 스타일 자체가
멋있네요

무대설치나 디자인은 괜찮게 했는데......노래 비트와 엇박자로 연출해 놨네요.....
무대가 비트있게 나간다면 좀더 역동적으로 리듬에 맞춘 구성을 해야지.....
노래는 둥둥 빠르게 흘러가는데...........뮤비는 그냥 정적인 화면구성......뭔가 안어울림....
컴퓨터 그래픽 사용한게 아깝네요.

소녀시대나 2ne1급 가수들 뮤비에 대해 수많은 댓글러들이 이래저래 말들이 많지만 사실 뮤비따라 히트정도가
결정되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인지빨 조건부확률에 곡빨이 가장 중요하죠. 신인이나 인지도를 넓혀가야하는
가수들에겐 굉장히 중요하겠지만.

타이틀곡 컴백홈은 처음 들었을때는 그렇게  와닿지는 않았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최근 2ne1이 내놓은 곡중에선 젤 마음에 드네요. 해외평가도 어느정도 제 취향과 비슷하게 내놓는것 같기도하고.
소녀시대와 마찬가지로 앨범 수록곡들이 전반적으로 좋은데 타이틀 곡만 따진다면 2ne1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