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의 '쩍벌' 댄스.. 까다로운 방송 심의 문턱 넘을까
신곡 '보름달' 포인트는 '쩍벌' 댄스. 소파에 앉아 다리를 벌렸다오므리는 동작과 손으로 신체 중앙 부분을 가리는게 포인트. 하지만 가요 프로그램에서 '쩍벌' 댄스는 민감하다. 과거 포미닛과 시크릿이 '쩍벌' 댄스를 시도했지만 선정성을 이유로 안무를 수정했다. 정초부터 쏟아지는 걸그룹 섹시 전쟁 속 최근 까다로운 방송사 안무 심의에 따라 '쩍벌' 안무가 그대로 통과될지도 미지수다. 지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 활동 당시 엉덩이를 튕기는 동작은 무리없이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