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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30 12:24
[정보] SM이라는 회사의 간략한 역사
 글쓴이 : 카랑카
조회 : 6,203  

소스는 이수만평전, 신문및 잡지기사, 구글에 검색되는 각종 글들을 참조했습니다.
피드백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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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은 가수, MC로 연예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으나, 1981년에 미국으로 4년한 컴퓨터공학으로 유학을 간다. 이때 4년간의 미국유학시절에 MTV와 미국팝문화에 큰 감명을 받고 연예기획자로 꿈을 꾸게된다.

결국 1985년에 귀국을 하면서 가수로 컴백할려고 홍종화라는 작곡가를 설득끝에 섭외하며 앨범을 발표했으나 큰 실패를 겪은 이수만은 가수를 그만두고 프로듀서로 전향하기로 마음먹게 된다.

인천월미도에 헤밍웨이까페와 방배동까페를 차려 기획사의 사업자금을 마련한 다음에 문나이트에서 최진열을 영입한다. 최진열은 이주노와 현진영을 이수만에게 소개하였고 고심끝에 현진영을 자신의 제1호가수로 발탁한다.

1989년 이수만은 최진열, 홍종화, 현진영과 함께 송파에서 SM기획를 창립한다.
최진열에게는 SM기획의 경영과 매니지먼트를 맡기고 홍종화에게는 작곡및 프로듀싱을 담담하게 한다. 그리고 최진열은 우체국에서 일하고 있는 정해익을 발탁하고 김경욱도 영입한다.

여기서 이수만은 한국에 흑인음악을 도입하기로 마음먹고 바비브라운을 참고한(표절한) 3인조 그룹을 기획한다. 바비 브라운은 두명의 댄서와 삼각편대를 이루어 춤을 추는 형태로 큰 인기를 끌 었는데 여기서 영감를 얻은 이수만은 현진영과 와와를 기획한다.(표절한다 )
구체적인 구상이 끝난후 이수만은 현진영을 흑인트레이너를 붙여서 연습시키고 또한 댄스페스티벌을 열어 구준엽과 강원래를 발탁한다.

1990년 제1집 "New Dance"를 발표하며 현진영과 와와를 데뷔시킨다.
그후 구준엽, 강원래는 군대문제로 입영하게 되자 새로 이현도, 김성재를 와와2기로 발탁한후 후속곡 '슬픈 마네킹'을 발표했는데 큰 인기를 얻어 현진영은 박남정의 라이벌로 급부상한다. 또한 김광진, 한동준을 영입하여 1집앨범을 발표한다.

하지만 1991년 현진영이 대마초사건으로 구속하게 되면서 그 여파로 최진열, 정해익, 김경욱같은 SM직원들이 경찰에게 수사를 받아 곤욕을 치르면서 결국 최진열은 서태지의 매니저로 이직하게 된다.
이때 현진영의 무책임한 행동에 분노한 이현도는 그때부터 다른 기획사로 오디션을 보면서 가수로써 독립을 꿈꾸게 되며 나중에 가수가 된후 현진영을 디스한다.

1992년 유영진은 군대제대후 가수가 되고자 여러 기획사에 여러 오디션를 봤지만 탈락의 고배를 거듭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유영진은 SM기획에 자신이 작곡한 음악 CD를 보내었고 이수만은 유영 진에게 “곡이 더 있냐”고 물어보면서 유영진은 하루에 10곡씩 준비해 들려준다. 실력을 인정받아 입사하게 된다.

1992년 4월경에 서태지가 등장하면서 거대한 돌풍을 일으키자 이수만은 잊고있던 현진영을 찾게되고 이탁과 함께 부활을 꿈꾸던 현진영은 8월경에 2집 앨범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끌게 된다.
1993년 성공을 확신한 이수만은 현진영의 3집 "두근두근 쿵쿵"을 발표하지만 일주일만에 필로폰 투약 혐의로 현진영은 구속되었고 방송정지을 당한다.
이때의 충격으로 현진영의 음반과 상품을 소각처리하여 큰 손실을 보게되었고 월미도와 방배동의 까페을 매각하여 부도위기를 넘기게된다. 그러나 소속연예인인 한동준, 김광진, 신동엽, 김승현, 이홍렬이 회사에 미래가 없다고 여겨 그만두게 된다.

그후 1993년에 유영진이 데뷔하고 1994년에 메이저와 J&J등이 데뷔했으나 모두 실패하면서 회사가 나락에 빠지게 되고 결국 메인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홍종화는 회사를 그만두면서 그 자리를 유영진이 맡게 된다.
사실 메이저는 대중의 반응이 좋았으나 방송국에서 이들의 헤어스타일과 의상에 제재를 가했고 단정하게 나오지 않으면 방송활동을 할수 없다고 통보을 하는데 이수만이 사활을 걸고 그들을 설득해도 서연수와 임범준은 비굴하게 음악을 할수없다고 거절하였고 결국 공중분해가 되어버린다.

남은건 유영진과 나이가 어린 연습생뿐. 결국 이수만은 회사의 모든 역량을 예전에 기획해둔 5인조그룹에 쏟아붓는다.
1992년경에 뉴키즈온더블럭이 내한을 하면서 한국에 큰 파장을 일으키자 이수만은 이걸 그대로 카피한 그룹을 기획하게 되었고 장우혁, 토니안, 강타, 문희준등을 발굴하여 연습생으로 키우고 있었다. 1993년에 강타와 문희준이 유영진의 무대에 백댄서로 출연시켜 무대에 대한 감각을 키우게 했다.
사실 이수만은 이미 프로듀서인 모리스스타의 기획을 참고하고 있는데 이미 모리스스타가 발굴한 바비브라운을 그대로 가져와서 현진영과 와와를 발표한 전례가 있었다.
모리스스타는 어린 소년을 찾아 수년간 트레이닝해서 데뷔시키는데 뉴에디션과 뉴키즈온더블록등 5인조 아이돌을 성공시킨 유명프로듀서로 명성을 날리고 있었다.


1996년 9월7일 이수만이 기획하고 유영진이 작곡한 H.O.T가 성공하면서 나락에 빠진 회사가 일어서게 된다
1997년에 S.E.S가 1998년에 신화가 1999년에 플라이투더스카이가 2000년에 보아가 성공하면서 회사를 안정궤도로 올라가게 된다.

한편 회사의 대표이사였던 최진열이 현진영의 대마초사건으로 관두자 정해익이 대표이사가 되었는데
정해익은 현진영사건의 트라우마때문인지 HOT와 함께 숙소생활을 하면서 모든 사생활을 통제하고 관리하게 된다.
98년 정해익의 결혼식은 연예인 결혼 못지 않게 하객이 화려해 화제가 되었는데..
SM에서 "현진영과 와와"로 있다가 독립한 이현도가 참여했을 정도. 그당시 와와의 매니저가 정해익이었으니 이현도와 매우 친했다.
그러나 넘버3인 김경욱과 불편한 대립관계가 지속되다가 김경욱의 주도하에 회사에서 추방당하게 된다.
그리고 김경욱이 정식으로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이수만 평전에 의하면 HOT3집시기에 김경욱이 정해익이 한 뭔가를 고발하여 추방시켰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알려진게 없다.
루머에 의하면 정해익이 HOT멤버를 빼돌려서 따로 회사를 차려서 독립할려고 했다는 썰이 있을정도.

2000년 3월 대기업 로커스홀딩스의 대표 김형순은 각종 기획사, 영화사, 제작사등을 인수하고 싸이더스를 창립한다. 연예계의 거물들을 무차별적으로 영입하는데 연예기획사 EBM의 정훈탁, 전직SM대표 정해익, 우노필름의 차승재, 웹시네마의 김창규, 시네마서비스의 강우석등를 모두 영입하여 영향력과 파워가 막강하였다.

로커스홀딩스의 대표이자 싸이더스의 대표인 김형순은 배우기획은 정훈탁에게 가수기획은 정해익에게 맡기는데 정해익은 SM의 직원들과 매니저들을 대거 영입한다.
특히 정해익은 전직SM대표이사라서 에셈내부사정을 잘알고 있고 HOT와 SES와 매우 친했는데 정해익은 계약이 만료된 HOT의 멤버 토니안,장우혁, 이재원을 영입하여 JTL를 데뷔시킨다. 또한 싸이더스는 SES의 유진도 영입한다.
싸이더스의 무차별영입으로 SM은 주수익원인 HOT와 SES가 해체하게되어 매우 큰 타격을 받게 되었고 때마침 이수만은 배임혐의로 도피하여 SM의 암흑기가 닥치면서 매우 큰 위기를 껶게 된다.

정해익이 맡았던 가수가 장혁(TJ Project)이고 그 다음이 GOD인데 육아일기도 원래 HOT한테 오퍼왔던거 정해익이 기억해뒀다가 GOD 맡을때 정해익이 힘을 써서 하게된다.
싸이더스는 GOD의 매니지먼트는 정해익이 담당하고 프로듀싱은 박진영쪽 회사가 담당하게 된다.

이때 박진영은 지오디의 프로듀싱을 맡게 되면서 원맴버를 내보내고 김태우를 집어넣는데
처음에 못뜰때는 가만히 있다가 2집과 육아일기가 대박나고 박진영이 지오디에 욕심을 내기 시작하면서 싸이더스와 갈등이 생긴다
결국 박진영과 정훈탁이 대립하면서 지오디는 갈라져서 망하게 되었고 먼훗날에 박재범사건으로 다시 정훈탁과 박진영이 서로 디스하게 된다.
그렇게 잘나가던 로커스홀딩스는 임원들의 배신으로 인해 정훈탁, 강우석, 정해익이 분사해버리면서 회사가 공중분해가 되고 김형순의 야망도 끝장이 나버린다. 배후로는 정훈탁이 있다는 썰이 있으며 정훈탁은 독립하면서 IHQ라는 새로운 연예기획사를 세운다.
결국 잘나가던 로커스홀딩스는 CJ가 인수해서 CJ엔터테인먼트가 된다

한편 2001년 배임혐의로 촉발한 검찰수사로 이수만이 미국으로 도피하면서 김경욱이 전권을 행사한다.
김경욱 체제 하에서 SM은 밀크, 신비, 이삭N지연, 트랙스, 블랙비트 등을 데뷔한다.
하지만 이수만이 사라진 SM은 주가가 곤두박질 치고 회사 구조도 불안정해지는데
김경욱의 능력 부족으로 인해 새롭게 데뷔시킨 가수들은 이렇다할 성과를 얻지 못하고 전부 망하게 된다.
모든 사업이 폭망하여 큰 손실을 입었는데 보아가 벌어준 돈으로 메꾸지않았다면 부도가 났을지도...
결국 특별사면을 받아 풀려나게 된 이수만은 결단을 내려 김경욱을 해고한후 김영민을 새로 대표이사로 취임시킨다.

내부의 김경욱과 외부의 싸이더스때문에 암흑기를 맞이하였지만 2003년 동방신기, 2005 슈퍼주니어, 천상지희로 한숨을 돌린다음
2007년 소녀시대, 2008년 샤이니 2009년 F(x)를 성공적으로 데뷔시키면서 다시 재전성기를 맞이한다.

대기업 CJ의 이미경은 로커스홀딩스를 인수하여 CJ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한후 영화시장을 모두 독점화한후 케이블을 독점한다. 이때 음악방송을 하면서 음원과 음반을 유통하는 거대기획사인 엠넷을 만든다.

결국 2009년경 SM에게 3번째 위기가 닥친다.
동방신기의 멤버 준수, 유천, 재중은 동방신기를 탈퇴하고 JYJ를 결성하면서 분리된다.
이때 에이벡스는 모든 SM가수의 일본활동을 중지시키는 결정을 내리고 보아와 윤호, 창민, 천상지희의 활동이 정지되어버린다.
또한 음반시장문제로 대기업 CJ와 분쟁이 일어나 CJ의 모든 방송에 출연정지을 당하고 엠넷의 차트에서 SM가수들이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KBS와도 사이가 험악해져 SM가수를 모두 출연이 정지된다.

SM의 위기는 드라마틱하게 소녀시대가 폭발하면서 벗어나게 된다.
소녀시대의 지가 터지면서 마침내 매니아적인 SM은 대중성을 가지게 되었으며 KBS의 방송출연정지도 해결한다.
2010년 엠넷은 마카오에 엠넷아시아뮤직어워즈를 개최하게 되나 SM가수들이 출연하지 않아 공연이 실패하였고 당시 대세였던 소녀시대를 음악을 듣을수 없게되어 반사이익으로 라이벌 로엔이 급성장을 하게되자 이를 우려한 CJ는 마침내 백기을 들어 SM과 화해를 한다. 그리고 2010년 소녀시대가 진출하면서 일본에 센세이션을 일으키자 이사태에 놀란 에이벡스는 마침내 SM가수의 일본활동중지를 풀어주는 쾌거을 달성한다.
사실 SM은 1998년도부터 공들여온 일본시장이 뒤늦게 들어온 다른 한국기획사에게 모두 넘어갈 대위기에 처해으나 소녀시대의 활약으로 다시 일본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또한 SM타운 파리의 대성공으로 주가는 폭등하였고 2인조로 부활한 동방신기가 크게 성공하면서 거대기획사로 탈바꿈을 하게 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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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검 14-01-30 13:23
   
재밌는데...^^;;
알kelly 14-01-30 14:32
   
신선하네요
ghjksd 14-01-30 14:53
   
이수만은 왜케 배신만 당햇냐 ㅋㅋ배신한 놈들이 더 나쁘지;;
     
짤방달방 14-01-30 16:25
   
이수만도 별로 좋은 놈은 아니란거 ㅋㅋㅋㅋㅋ 안목은 훌륭하지만요.
크리스탈과 14-01-30 17:09
   
다시만난세계, 키씽유, 베이비 베이비,Gee, 소원을 말해봐, 런데빌런,훗
시간이 지날수록 포텐이 작살나게 터졌었던 기억이 나네요
I Got A Boy도 유튜브 조회수가 8천4백만에 도달했는데 올해안에 1억 찍을듯 ㅋ
     
배리핸썸 14-02-01 18:09
   
스엠은 소시 덕에 부활?했죠 ㅋㅋ
진진 14-01-30 19:20
   
이수만 실패의 모든 공? 은 현진영에게 있죠.
1집 대박후 마약 연류 구속.
3집 내고 나서 일주일만에 또 마약 구속.
수사 과정에서 소속과 관계자들 연류 시키기 까지 하는 인성. 
연예인들 최악성 인성 중 하나가 현진영.

그래서 이수만이 생각한게 성공도 중요하지만,  자기 관리를 어느 정도 할만한
검증? 된 애를 골라야지 하고 생각한게 절신한 기독교 애들만 모아다가 연습을 시키죠
HOT SES 신화.. 요즘에 나오는 애들까지 전부 절실한 기독교 애들.
데뷔 초기엔 음악중심 이런대서 1등 하면 하느님 감사합니다.. 이런 소릴 많이 했었는데
요즘엔 소속사에서 시키는건지 그런 말 잘 안함.
     
써제윤 14-01-30 19:38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959885
현진영도 나중에 반성은 하더라구요. 당시에는 너무 철이 없었던것같음.
망치와모루 14-01-30 21:16
   
현실은 그냥 가장 큰 소속사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람들이 욕하고 공격한다죠. sm이 하는건 다른 소속사들은 안 하나 봄.
대꺼리 14-01-30 23:34
   
이런글을 여기서도 보는군요. 마치 이수만이가 대단한 선견지명을 가지고 황무지를 일군 신념의 사나이같군요. 
이수만의 가수시절을 아십니까.. 서울대농과출신 대단한 서울대를 앞세우고 가수로 데뷔했으나 실제적 성과는 미미했고  그후 인맥 학맥으로 엠씨 방송인으로 이름을 날렸드랬죠. 이때 이미 방송계에선 이수만 파워가 만만치 않았으며 자신의 방송출연자 섭외부터 영향력이 남달랐습니다. 
이당시 기획사란건 그냥 구멍가게 주먹구구 매니저들이 도맡아 하던시기라 다 거기서 거기였죠. 그리고 구십년대 후반까지 아이돌 시장이 지금처럼 가요계에 절대적 영향력이 없었습니다.  아이돌시장 학생들 사이에서나 절대적이었지 상대적으로 수익을 벌어들이는것은 발라드 댄스 트롯..분화된 장르의 한 분야로서 유명해졌을 뿐이죠.
아이돌시장을 개척한 공로정도는 인정해주고 지지해줄수 있겠으나 그가 사업가적인 마인드를 가진 인간인가?  아니면 예술적 안목을 가지고 인재를 키우는 프로듀서인가?  논란이 많으리라 생각되는군요.
에셈의 실질적 주인이면서 주먹구구식 사업의 필연적 결과인 구속 기소를 면하기위한 바지사장체재를 유지한점?쥐새뀌 세원이와 같이 날뛰다가 찍혀서 해외도피를 선택한 점? 사업가적 기질을 평가하기 그렇다면 프로듀서로서의 그는?  언제부터 프로듀서가 음반은 신경도 쓰지 않았는지..대단하군요.

에셈이 무슨 악의축으로 까는것도 웃기는거지만 이런식의 교묘한 과거 세탁도 보기 좋지 않군요. 공은 전부 수만이가.... 그 반대는 모조리 나머지들에게 떠 넘기다니.. 이수만이의 직업이 뭔지 알고 싶네요.
아이돌 빠는것이야 개인의 선택이고 자유이지만 이런글이 나온 배경을 대충 알다보니 눈살이 먼저 찌푸려지는군요.
     
9미호 14-01-30 23:59
   
글이 어쩌네 저쩌네 하지말고 카랑카님처럼 함 올려주시죠.

 이수만의 과거 이런식으로
     
blazer 14-01-31 07:45
   
본인께서

본문에 나온 글 처럼

스스로 시간 투자하고 연구해서

반박할 만한 자료를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남들은 님의 말에 대해서 납득 못합니다.
     
얼음누늬 14-01-31 21:55
   
이수만 "그가 사업가적인 마인드를 가진 인간인가?  아니면 예술적 안목을 가지고 인재를 키우는 프로듀서인가?  논란이 많으리라 생각되는군요. "

부분은 참.....국민들 중에 그거 신경쓰는 국민이 단 한사람이라도 있나요? ㅋㅋ

그리고 이수만이 가수로서 인기가 없었다?

이수만 가수로서도 성공한 사람임....행복, 파도 이 두곡은 40대 중반 이상의 나이면 들으면 압니다....이수만이네 하고...

에쎔을 까는 것도 좋고 추앙하는 것도 좋지만 대꺼리님의 댓글은 본문글에 그냥 꼬투리 잡는 글로 밖에 안보임..
링가링가 14-01-31 05:33
   
연개소문
슈퍼노바 14-02-02 21:55
   
위에 마치 이수만씨가 한국음악계를 살려야 했다는 듯이 말하는 사람이 있군요?
이수만씨는 그냥 자기 음악사업을 한 겁니다. 힙합도 하고 발라드같은 거도 내기도 하고 했는데, 힙합하라고 흑인음악문화 접하게 했더니 대마초같은 걸로 문제 잃으키거나 음반 퀄리티는 좋다고 생각하고 발매했는데 수익이 별로 라든가, 그래서 아이돌장르로 프로듀스하기로 했죠. 그후로 아이돌쪽으로 15년 넘게 사업한겁니다.
이수만씨는 한국음악 최대호황기 90년대도 사업하고 있었고 지금도 음반 잘 팔면서 살아남았죠.
다른 장르 다 망했는데 열혈팬 확보에 성공한 아이돌장르만 음반시장에서 살아남은 셈이죠. 아니 음악시장에서 살아있는거죠. 거기에 큰 역활을 한게 sm인건 확실하죠. 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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