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10년10년 전 대한해협 건넌 동방신기 일본서 '한류 시장' 개척소녀시대·빅뱅·슈퍼주니어·카라 등 K-pop 세계로 뻗어나가싸이 '강남스타일' 지구촌 열광…수조원 한류 경제 효과
벌써 10년이다. 2003년 SBS '보아&브리트니 스페셜'에 처음 얼굴을 비쳤던 동방신기가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하루만 네 방의 침대가 되고 싶어"라 감미롭게 노래하던 풋풋한 소년들은 이제 건장한 청년이 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가수로서 또 현재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한류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성장했다. 이들이 가는 곳이 곧 한류였고 K-팝은 동방신기와 함께 흥망성쇠를 거쳐 지금까지 왔다. 최근 K-팝의 흐름은 어느 한 팀에 집중되어 있지 않다. 동방신기가 개척한 한류 시장에 소녀시대, 빅뱅, 슈퍼주니어, 카라, 비스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활약하며 꽃을 피우고 있다. 이른바 한류 르네상스가 문을 연 가운데 10년 간 이어진 동방신기의 발자취는 K-팝 성장에 크게 일조했다. 이들이 걸었던 길을 신인 그룹인 엑소와 위너가 걷는다. K-팝의 성장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 K-팝, 싹트다 / 잠복기
▲ 인정 받은 가능성 / 성장기
▲ 위기를 기회로 / 도약기
▲ K-팝, 경제효과는? / 중흥기
▲ 아시아 넘어 세계로 / 제2의 성장기
- 기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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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신사참배 문제도 있고... 분위기가 예전같지는 않지만,
sns시대인만큼 팬들은 계속 찾을것이고,
이제 유행이 지나가고, 질렸다고해서 빠지는 팬들보다
새로 유입되는 팬들이 더 늘어날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남자그룹은 군대문제로 주춤하게 될 수 있지만...
그래도 팬들은 기다려줄것이고, 극단적으로 그룹이 해체되지 않는한,
인기가 앞으로도 쭉 이어질거라고 봅니다.
앞으로도 한류가 지금처럼 이어질지 걱정이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걱정보단 기대가 앞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