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과 남성 아이돌그룹 비원에이포(B1A4)가 혼성그룹 유피(UP)로 변신한다.
24일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시크릿은 오는 27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가요대축제'를 통해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첫 번째는 멤버 지은과 여성 솔로가수 린의 입맞춤이다. 두 사람은 팝송을 부르며, 특유의 애절한 음색으로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크릿 멤버 전원은 비원에이포와 UP로 변신, 히트곡 '뿌요뿌요'로 호흡을 맞춘다. 깜찍, 발랄한 이미지의 두 그룹이 재해석한 '뿌요뿌요'는 어떤 느낌일지, 더불어 시크릿과 비원에이포가 표현할 '2013 UP'의 그림 역시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27일 오후 8시 50분부터 약 190분 동안 1, 2부로 나뉘어 펼쳐진다. 이휘재, 미쓰에이 수지, 윤시윤의 진행으로 올 한해 큰 인기를 얻은 가수들이 총출동, 보다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귀요미 두그룹 연말에 터지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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