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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페스티벌 콘서트에 함께한 DSP미디어 출신 가수들. | |
http://news.nate.com/view/20131216n11556
거의 20년이다. 잼(ZAM), 코코(COCO), 아이돌(IDOL), 젝스키스, 클릭비, 투샤이(2Shai), 핑클, SS501, 카라, 레인보우, 그리고 에이젝스까지. 1990년대 초반부터 2013년 현재까지 한국 가요계의 스타였던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4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DSP페스티벌’이 그 무대다.
‘DSP페스티벌’은 한 해 동안 열리는 대규모 한류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는 평가다. 지난 1년 우리나라 K팝의 현재를 대표하는 무대는 5월께 열리는 ‘드림콘서트’ 무대가 대표적이다. 각 개별그룹의 공연이 많지만 다양한 매력과 조합으로 한 자리에서 스타를 만나는 무대는 ‘드림콘서트’이 유일(有一)하다.
‘DSP페스티벌’은 그 무대에 견줄만한 완성도로 관객을 만났다. 한 시대를 풍미한 선배가수와 K팝의 선두주자인 후배가수가 어우러진 무대는 말 그대로 감동이었다. 객석 역시 10대부터 40대 초반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섞어 함께하는 게 눈에 띄었다. 무엇보다 요즘 세계를 이끌어가는 K팝의 한 축을 담당한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보는 게 K팝 현장의 첨병에 선 필자에게 색다른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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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기획사로써 별 탈 없이 잘 마무리지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