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의 서현이 모교에 1억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서현은 19일 오전 서울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로터스 홀에서 열린 동국대학교 건학 107주년 학교발전을 위한 제2건학기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동국대 연극학부 4학년에 재학중인 서현은 장학금 기부증서에 사인하고 후배들을 위해 1억원을 전달했다.
서현은 "큰 꿈을 가졌지만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친구들을 돕고자 졸업을 앞두고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현은 최근 SBS '열애'에서 청초한 외모에 따스한 마음을 지닌 수의학과 여대생 한유림 역을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