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E! 연예뉴스팀] 주원 머리 감기 '귀여움이란 게 폭발했다'
주원의 머리 감기 모습이 공개됐다.
3일 '굿 닥터' 측은 주원의 머리 감기 모습을 포함한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주원은 샴푸를 해 만든 거품으로 뿔을 마드는가 하면 초코파이 쌓아 케이크를 만들어 홀로 생일 파티를 하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거품기 있는 머리를 뿔 모양으로 만들고 나서 촬영 재개를 기다리는 주원의 모습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주원은 KBS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서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성향의 발달장애 청년 박시온 역을 맡았다.
주원은 이번 역할을 위해 천진난만함이 가득한 박시온과 100% 일치하는 애교 넘치는 자태와 진지한 표정, 반짝이는 눈빛으로 연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주원은 환한 웃음과 깨알 애교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 일쑤이다. 맑고 순수한 영혼의 극중 박시온과도 그런 점에서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 촬영장의 해피 바이러스로 등극한 주원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주원 머리 감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원 머리 감기, 귀여워" "주원 머리 감기, 해피 바이러스!" "주원 머리 감기도 애교가 넘치네" "주원 머리 감기, 굿닥터 연기 기대할게요" "주원 머리 감기 연기도 진지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원이 출연하는 KBS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주원 머리 감기 사진 - KBS '굿 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