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진의 질문에 "제가 골라도 되나요?"라며 웃었다.
그는 "김연아는 너무 멋있고 또 개인적으로 좋아한다"며 "그 분은 너무 독보적이다"라고 답했다.
문근영은 "수지나 아이유는 내가 보기에도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더라"며 "수지와 아이유를 보면서 '아 나도 저랬나. 그래서 사람들이 국민 여동생이라고 불러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새삼 기분이 좋더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