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설국열차'는 지난 달 31일 개봉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41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이어 지난 1일 하루 동안 60만 명에 달하는 관객을 모아 이틀 만에 100만 고지를 밟았다.
토요일인 지난 3일 84만 여명을 불러 모으며 4일 만에 251만 관객을 모으는 기염을 토한 '설국열차'는 일요일인 4일 오후 300만 관객까지 넘어섰다. 이는 개봉 5일 만의 성과로 '은밀하게 위대하게', '괴물'과 타이 기록이자 한국 영화 역대 최단 300만 돌파 기록이다.
평이 극과극으로 나뉘던데 시작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