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9일 <스포츠서울닷컴>에 "한혜진이 오늘(29일) 오후 2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영국 스완지시티로 출국한다"며 "네덜란드항공을 이용하며 출국 절차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혜진이 조용히 나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제작 발표회 전까지는 귀국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자가 사랑할 때' 개봉일이 오는 11월로 예정돼 있었으나 확정된 건 아니다"며 "지난주 월요일(22일) 영화 촬영을 끝냈고, 같은 주 수요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마지막 방송분까지 다 마쳤다. 조금 휴식을 취한 뒤 남편이 있는 곳으로 간 것"이라고 알렸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어쨋든 신혼생활 즐겁게 잘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