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은 "의심도 없었다"라며 "프로그램 제목이 '미대형과 함께 하는 미술여행'이라더라. 제작진 측은 오히려 '너무 동생같이 대하면 안 된다'고 주의를 줬다. 나에게 여자는 '동생'이 아니라고 말했는데, 괜한 말이 됐다. 걸그룹에 꼬임에 넘어간 내가 미친놈이다"라고 혀를 찼다.
이서진은 "소녀시대 써니, 포미닛 현아와 함께 파리에 간다고 친구들에게 자랑을 했더니, 다들 자비로라도 오겠다고 난리였다"면서 "개망신이다. 지금은 문자도 없다"라고 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