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는 지난 1999년 영화 '닥터K'로 데뷔, MBC '환상의 커플' 공실장 역, MBC '크크섬의 비밀' 김과장 역, KBS 2TV '성균관 스캔들' 책방주인 황가 역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감초배우로 거듭났다.
올해 MBC '금 나와라 뚝딱', KBS 2TV '직장의 신',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3사 인기 드라마에 모두 얼굴을 비치며 개성 있는 연기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3월부터는 MBC '나 혼자 산다'에 고정출연하며 예능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녹화는 MC 한혜진의 '힐링캠프' 마지막 녹화이기도 하다. 한혜진은 게스트 김광규와의 녹화를 끝으로 '힐링캠프'에서 하차, 남은 스케줄을 소화한 뒤 남편 기성용 축구선수가 있는 영국으로 떠날 계획이다.
보고싶었던 인물이긴 한데 한혜진 하차방송이라니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