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문산연은 JYJ에 대한 방송프로그램 섭외․출연, 음반․음원의 유통 등을 자제시키자는 합의내용을 문산연 공문을 통해 방송사, 음반․음원유통사 등 26개 사업자에게 통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JYJ의 활동은 비교적 SM의 영향력이 적은 드라마․뮤지컬 출연, 방송광고 촬영, 태국․중국 등 해외활동 위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SM에 대해 시정명령과 통지명령을 내리고 JYJ의 사업활동방해행위를 금지토록했다.
이번 사건은 대형연예기획사가 자신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사업자단체와 함께 자신과 분쟁중인 소속 연예인의 사업활동을 방해한 행위를 금지시킨 데에 의의가 있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그동안 연예산업의 불공정 계약․관행에 대해 사회적 문제제기에도 개별 연예인의 의사나 대중의 수요와 무관한 기획사 위주의 영업 행태가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사건조사 과정에서 JYJ의 방송출연을 허용해달라는 팬클럽 등의 탄원서도 많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 SM과 JYJ 분쟁 사건 발생배경 >
2009.7.31 JYJ는 SM과 체결한 전속계약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
2009.10.27 법원은 SM에 대해 JYJ의 연예활동 관련 제3자와의 계약체결금지, 제3자에 대한 JYJ의 연예활동 관련 이의제기 및 관계중단 요구금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인용결정
2010. 10. 2 SM은 JYJ 1집 앨범의 유통사인 워너뮤직코리아㈜에 JYJ 앨범 발매를 중지토록 공문을 발송
2010. 10.29 SM은 기자회견 통해 JYJ 관련 사건의 본질은 ‘대국민사기극’이라고 비난
2012.11.28 양자간 조정합의로 법적분쟁 마무리
싫다고 나간 사람 왜 바짓가랑이 잡음?
소속연예인들에게도 노예계약으로 묶어놓고
나가면 연예인 생활 못하게 죽인다고 압력넣고 있겠지
외압으로 애들 압력주기 전에 노예계약이나 수정하길~
장우혁 “HOT 시절 수입은 바닥이었다” 고백
장우혁은 당시 최고의 인기를 자랑했던 H.O.T.였음에도 실질적으로 돈을 번 액수는 바닥이었다고 고백하며 아이돌 가수들의 열악한 계약조건을 대변했다.
'강심장' 윤아 "한해 수입 40억? 사실이면 좋겠다"
문희준 "H.O.T 시절 1년에 매출 1천억, 솔로 후 더 벌었다"
이날 문희준은 억대 CEO 부럽지 않게 엄청난 수입을 벌어들인 H.O.T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제가 알기로 1년에 1천억 정도된다. 지금 시세로 따지면 1년에 4~5천억원 번 것과 다름없다"고 말해 출연자들들에 혀를 내두르게 했다.
그는 "사실 H.O.T 때는 돈을 그리 많이 벌지는 못했다. 오히려 솔로를 하면서, 사람들이 제가 힘들었다고 생각했을 때 뒤로는 돈을 더 많이 벌었다”고 말해 주위를 또 한 번 놀라게 했다.